조글로로고
탕원현 탕왕조선족향 홍광촌: 춘경 고추 육모에 분망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6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2024 새봄맞이 회원대회 및 녀성의 날 축제'가 북경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였다. 

图片

50여명 회원들이 모여 '건강 찾아 문화 찾아'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회원들의 교류와 화합의 시간으로 거듭났다.

이날 행사는 회원대회와 미니운동회 2개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되였다.

국가와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회가 합창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2023 년 총화보고, 표창식, 신입회원 리사 환영식, 재무보고, 감사보고, 추천, 선거위원회 선포, 회칙 수정안 표결 순으로 진행됐다.

리령 회장은 '숫자로 보는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의 2023년'이라는 제목으로 총화 발언을 했다.

그는 코로나19 여파 영향으로 회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들었지만 사랑과 나눔으로 뭉친 회장단과 운영진의 옳바른 리드로,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는 지난 한해 20여차례의 내부 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 17차례의 대외 행사에 참가하며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으로, 민족사회와 지역사회의 녀성리더 단체로서의 영향력을 대폭 넓혔다. 

아울러 정음우리말학교, 조선족로인협회,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에 후원과 협찬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는 단체정신을 드팀없이 이어갔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리령 회장은 또 지난 한해 괄목만할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사람들이 마음을 합쳐서 ‘우리’가 되였기 때문이라며 한 사람의 힘은 미약하지만 여러 사람이 하나같은 마음, 소망을 갖고 작은 일부터 차곡차곡 해나간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의 말을 전달했다.

또한 회장단과 운영진을 믿고 지지해 준 리사회와 전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난 한해 협회 행사의 원만한 소집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함께 애써준 회원들에게 특별 공로상, 공로상, 우수상을 수여하는 표창식을 진행했다.

행사의 원만한 진행에 경제적 후원으로 든든한 뒷심이 되어준 분들에게 리령 회장이 직접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계속해서 신입 회원, 신임리사 환영식이 이어졌고 박영숙 부회장이 신입 회원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며 리령 회장, 지연 원장은 신입 회원들에게 회원증을 전달하고 애심 마크를 달아주었다. 

배영옥 재무담당 부회장이 해외에 체류 중인 관계로 록음 파일로 2023재무보고를 했고 허옥분 감사가 감사보고를 진행했다. 

또한 운영진 교체 선거에 앞서 리령 회장이 추천위원회와 선거위원회 구성단 명단을 선포했고 김명남 감사가 회칙 수정안을 선독했다. 

제안된 회칙 수정안은 회원 15명의 사전 찬성 확인, 현장 참석자의 만장일치 거수 찬성으로 정식 가결되였다.

제2부 미니운동회는 체육부 담당 박순복 부회장의 진행하에 2인 3각 달리기, 풍선 안고 달리기, 물동이 이고 달리기, 윷놀이 등 전통 놀이로 행사의 재미와 열기를 더했다. 

图片

图片

화창한 봄날, 웃음과 행복이 가득했던 '2024 새봄맞이 회원대회 및 녀성의 날 축제'는 애심녀성들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겨졌다. 

한편 올해에도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는 초심을 잃지 않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수립으로 민족 사회와 지역 사회의 조화로운 발전, 민족문화를 전승, 전파하고 자선 공익을 선도하며 회원 간의 활발한 교류와 나눔을 통해 동반 성장을 도모하게 될것이다.

나눔과 베품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애심녀성들이 품은 희망의 씨앗은 약동하는 봄기운속에서 새싹을 움트고 무럭무럭 성장할것으로 기대된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
  • 단동시 브랜드 축제인 2023 제4회 단동김치축제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단동시도원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흘간 수만명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조선족문화를 체험하고 단동지역 브랜드상품을 만나봤다.단동시상무국, 단동시문화관광...
  • 2023-10-17
  • 10월 15일 목릉시조선족협회에서는 시 산하 8개 조선족협회 회장 및 대표 8명과 협회 지도부성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래년 흑룡강신문, 로년세계 등 신문 잡지 주문 및 발행에 관한 회의를 소집했다. 신문잡지 주문 회의 장면회의에서 맹철회장은 각 촌마다 로인들과 애들이 위주인데다가 우리민족의 인구...
  • 2023-10-16
  • 재일조선족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골든타임축구팀에서 주관한 골든타임컵 재일조선족축구대회가 지난 14일 이바라기현에서 개최되였다. 재일조선족축구협회에는 현재 10개 축구팀이 있는데 올해 가을철 축구경기에는 백두산팀, 황소팀, 하나팀, 연변97팀, 녕고탑팀, 동청련팀, 오아시스팀, 골든타임팀, 스카이넷도팀 ...
  • 2023-10-16
  • 1. 작곡가 소개안승필, 재프랑스 작곡가, 교수, 박사 지도교수. 현재 절강음악학원의 작곡 및 지휘 학과 주임을 맡고 있다. 절강음악학원 전자음향음악연구센터의 주임이자 예술 총감독이다. 상해음악학원 특별초빙교수(2002-2017)로 초빙된 바 있다.1991년 상해음악학원을 졸업하고 조효생(赵晓生) 교수와 양립청(杨立青)...
  • 2023-10-12
  • 지난 9월 27일 연변조선족자치주문학예술계련합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민간문예가협회와 연변조선족전통예술연구회에서 공동 주관하며 연변가무단에서 협조한 '퉁소소리 경축(洞声欢庆)' 제2회 퉁소전시공연이 연변가무단 극장에서 개최되였다.세계 각지에서 온 민예술단 80여명의 퉁소(洞箫), 단소(短箫) 애호가들이...
  • 2023-10-10
  • 지난 9월 30일, 도문강회(재일본조선족도문고향인단체)는 민족전통명절 추석 및 중화인민공화국창립 74주년 국경절을 맞이하여 도쿄 닛보리 랑구웃드호텔에서 '두만강변의 달밤'이라는 주제로 잔치를 벌렸다.'두만강변의 달밤' 참가자 전체사진도문강회는 2017년 2월 4일, 일본에 있는 도문태생 혹은...
  • 2023-10-07
  • 지난 9월 30일, 일본간사이조선족총회(이하 총회, 회장 리혜영) 에서 주최한 '일본 간사이조선족 경영자 좌담회'가 오사카 난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였다.이번 좌담회는 간사이 조선족 경영자분들이 자신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여 조선족 문화 뿐만 아니라 경제상에서도 서로 상부상조하며 공동성장하...
  • 2023-10-07
  • 추석국경황금련휴기간인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제5회 녕안시 조선족 민간운동회가 녕안시조선족중학교에서 열렸다. 녕안시는 흑룡강성적으로 조선족인구가 많은 고장에 속하지만 해외로무, 도시진출로 조선족향촌의 인구류실이 큰 가운데 현재 고향에 남아 있는 조선족들간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고 신 시대 녕안시 조...
  • 2023-10-07
  • 9월 30일, 심양시문화관광방송국, 심양시민족종교사무국이 주최하고 심양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주관한 2023 심양시 민족전통문화전시공연행사가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였다. 심양시민족종교사무국 당조서기 조정동이 축사를 하고 심양시문화관광방송국 당조서기, 국장 류극빈이 개막을 발표했다. 심...
  • 2023-10-03
‹처음  이전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