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7일발 신화통신: 최근 중공중앙 판공청에서는 <전당적으로 당규률 학습, 교양을 전개할 데 관한 통지>(이하 <통지>라고 략칭)를 인쇄발부했다.

<통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문개정한 후의 <중국공산당 규률처분조례>(이하 <조례>라고 략칭)을 깊이 학습, 관철하기 위해 당중앙의 동의를 거쳐 2024년 4월부터 7월까지 전당적으로 당규률 학습, 교양을 전개한다.

<통지>에서는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는 것을 견지하고 일부 당원과 간부들이 당규칙과 당규률에 무심하고 그것을 진정으로 리해하고 장악하지 못하고 있는 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춰 당원 특히는 당원지도간부들을 조직해 <조례>를 참답게 학습함으로써 그들이 당규률 관련 지식을 학습하고 터득하며 당규률을 엄명히 하고 지키도록 해야 하며 그들이 당규률과 당규칙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고 할 수 있는 행동과 삼가해야 하는 행동이 무엇인지를 똑똑히 알도록 하며 규칙과 규률을 준수하는 것을 마음속 깊이 명기하고 언행준칙으로 내면화하며 규률의식과 자기단속을 한층 더 강화하고 면역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키며 정치적 정력, 규률적 정력, 도덕적 정력, 반부패정력을 증강함으로써 시종 충성과 청렴과 책임 의식을 지니고 사업을 수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통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규률 학습, 교양을 일상에 일관시키고 일상적으로 틀어쥐고 전개하는 데 중시를 돌려야 한다. 착실하게 학습하고 개인학습과 집중학습을 결부시키는 것을 견지하며 당의 정치규률, 조직규률, 청렴규률, 군중규률, 사업규률, 생활규률을 긴밀히 둘러싸고 연구토의함으로써 <조례>가 머리속과 마음속에 깊이 새겨지도록 추진해야 한다. 경성교육을 강화하고 전형적인 규률위반사례를 깊이 분석하며 주변사람들에게서 발생한 사건으로 주변사람들을 교양하는 데 주의를 돌림으로써 당원, 간부들이 각성하고 마지노선을 알고 경외심을 갖도록 해야 한다. 해석과 강습을 강화하고 <조례>에 대한 리해와 적용을 심화해야 한다. 2024년 현(처)급 이상 지도부 민주생활회의와 기층당조직 조직생활회의에서는 <조례> 학습, 관철 상황을 자신검점의 중요내용으로 삼아야 한다.

<통지>에서는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각급 당위원회(당조)에서는 당규률 학습, 교양을 중요한 정치적 과업으로 삼아 알심들여 조직, 실시하고 그 실시에 대한 독촉을 강화해야 한다. 선전, 인도 사업을 잘해 형식주의를 결연히 반대하도록 하며 의도적으로나 의도치 않게 당의 신념과 정치주장을 간단화, 용속화하는 현상이나 수준 높은 한어언어문학기교를 령활하게 활용해 알기 쉬운 방식으로 정곡을 찌르듯이 당의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