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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황사날씨, 어떻게 개인보호를 잘할 것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4월9일 15시35분    조회: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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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우리 나라 화북 및 서북부 일부 지역에는 황사날씨가 나타났다. 황사날씨는 봄철 우리 나라 북방지역에 쉽게 발생하는 재해성 기상현상이다. 그럼 봄철 쉽게 발생하는 황사날씨에 우리는 어떻게 개인보호를 잘해야 할가?

통계에 따르면 우리 나라 황사날씨의 70% 이상이 봄철(3월부터 5월)까지 나타나며 4월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다.

자료에 따르면 황사를 형성하는 필수조건은 황사발생원, 강풍, 불안정한 대기결착이라고 한다. 봄철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북방의 모래밭이 해방되기 시작하고 강수량이 적으며 모래먼지를 억제하기 어려운 것은 황사의 발생에 물질적 조건을 제공했다. 중국과학원 대기물리연구소 부연구원 오성래는 이 계절 북방의 찬공기활동이 빈번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것은 지표면의 흙이나 모래가 쉽게 날아와 황사날씨를 쉽게 형성한다고 소개했다.

황사날씨가 오면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

가장 쉽게 다치는 신체부위는 눈이다. 만약 모래가 눈에 들어가 이물감이 느껴지면 세게 문지르지 말고 흐르는 물에 최대한 빨리 헹궈야 한다. 여전히 불편하거나 상황이 심각하면 제때에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만약 모래바람이 너무 심하면 외출할 때 눈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방풍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황사날씨에는 공기 속의 흡입가능한 립자의 농도가 크게 증가한다. 이런 립자의 표면에는 세균과 바이러스 등이 흡착되여 인체의 호흡기와 페포에 들어갈 수 있어 페염, 페기종 등 호흡기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황사날씨에는 공기가 건조하여 피부표면의 수분이 쉽게 빠져나갈 수 있으므로 수분 공급, 보습, 적절한 차외선 차단은 황사날씨에서 피부를 보호하는 최우선 과제이다. 외출시 황사가 최대한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가볍고 침투력이 강한 보습크림을 사용하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어야 한다. 이외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면 피부가 검게 되는 것을 방지하는 동시에 황사로부터 피부를 더욱 잘 방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실내에 있더라도 보호조치가 필수적이다. 가습기, 물뿌리기 등 방법으로 실내 공기의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조건이 되는 장소에서는 공기청정기를 켜는 것이 좋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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