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능동적으로 대만구에 융합되여 감주 남강에 원동력을 더해주어(지역조화발전 미시적 관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4월19일 14시30분    조회:510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국가의 중대한 발전전략에 능동적으로 융합되면 새로운 발전기회가 생긴다. 이것이 남강구의 지역관, 발전관이다.” 강서성 감주시당위원회 상무위원, 남강구당위원회 서기인 하선금이 말했다.

한 생산라인은 2,000개의 나무판으로 하루당 300개의 궤짝을 만들 수 있다. 남강구 선티스보(SUNTISBO) 스마트가구 산업단지의 디지털 생산라인에서 로보트팔이 널판자를 자르고 가장자리를 봉하고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하느라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우리는 빅데터 통합, 지능화처리를 통해 ‘고객 클라우드 주문, 맞춤형 주문제작’을 실현했다.” 선티스보 관계자 허빙주가 소개했다. 40여년간 광동성 동관시에서 가구업을 이어오던 허빙주는 디지털모델공장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남강을 찾았다.

남강에서 남쪽으로 300여킬로메터 떨어진 곳에서 월항오대만구 건설이 한창 심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강서성은 능동적으로 대만구에 융합되고 감주를 중점으로 로혁명근거지와 대만구 협력 모델지역을 적극 건설할 것을 제안했다.

강서 남부의 가구도시로 유명한 남강은 감주-심천 고속렬차의 개통으로 ‘심천속도’와 접목하고 ‘감심 조합항’의 운행으로 연해 항구와의 거리가 단축되였으며 감주 국제 륙항, 철도-해상 련합운송은 해외시장에 직통함으로써 대만구와 갈수록 가까워졌다.

남강구는 투자유치의 경로를 넓히고 투자유치의 기회를 능동적으로 포착하기 위해 노력했다.

2023년, 남강은 대만구에 가서 20여차례 투자를 유치하고 대만구 객상단체를 50여차례 접대했으며 에이홈(A家家居), 가화홈(家和家居), 미극성돈(美克星顿) 등 10여개의 유명기업을 유치했다.

“한때 남강가구는 인기가 없었고 다른 곳의 ‘라벨’을 달아야 출하할 수 있었다. 오늘날 남강 원목가구는 전국 시장점유률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브랜드도 갈수록 유명해지고 있다.” 남강구가구협회 당지부 서기 종유화가 소개했다.

10여년간 가구업에 종사해온 종유화는 영입인재로서 2017년 남강에 와서 공업(가구)디자인센터를 설립했다. 이후 광주, 심천 등지에서 100여개의 디자인기관을 유치해 입주시켰다.

월항오대만구로부터 전문인재들이 영입되고 선진적인 리념이 도입됨에 따라 고품질화, 브랜드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은 이미 남강 가구업계의 공동된 인식으로 되였으며 또한 초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남강구에서 통일적으로 건설한 공유지능도장센터에서는 참신한 인공지능프로그람을 여러 가구생산공장에 공유해주어 그들의 생산비용을 낮추어주었을 뿐만 아니라 생산능률도 수십배 높혀주었다.

남강구 룡령진에 자리한 감주국제륙상항구에서 갠트리 크레인이 수출하는 가구제품, 수입된 목재 등을 실은 컨테이너를 쉼없이 운반하고 있었다. 남강에서 생산한 가구들은 이곳을 거쳐 세계 각지에 판매된다.

2023년, 남강 가구산업클러스터의 총생산액은 2,700억원에 달하고 규모 이상 기업은 585개에 달했다. 올해 제1분기, 클라우드화를 실현한 기업은 120개에 달하고 디지털화를 실현한 생산작업장은 루계로 200여개에 달했다.

30여년전에 수많은 목수들이 일자리를 찾고 창업하기 위해 남강에서 광동으로 떠났다. 새 시대에 들어선 후 일부 사람들은 기술과 자금을 가지고 남강에 돌아와 가구산업을 발전시켜 가구의 도시를 일떠세웠으며 남강에서 생산된 가구제품들은 또한 광동을 거쳐 세계 각지에 판매되고 있다.

월항오대만구에 융합되여 새로운 이야기를 써나가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showPlayer({id:"/pvservice/xml/2024/5/11/b1324df2-6242-48ca-b1ca-fff56477eebd.xml",width:640,height:360});5월 12일 어머니의 날,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날이다. 이 특별한 날에 직접 만든 카네이션 한송이로 어머니를 향한 끝없는 사랑을 표현해보자. 어머니는 우리의 생명에서 가장 든든한 기둥이고 가장 따뜻...
  • 2024-05-11
  • 5월 10일부터 19일까지 총 300억의 저축성 국채를 발매했는데 그중 3년만기 금리가 2.38%이고 5년만기 금리가 2.5%였다. 국채가 이렇게 인기가 있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3월에 발행한 국채는 북경에 14개 점포가 있는 한 은행에서 30분도 안돼 매진되였다. 4월에 발행된 전자식 저축성 국채는 온라인으로 팔았는데...
  • 2024-05-11
  • 가정채팅방에는 많은 ‘건강팁’들이 전해지는데 례를 들어 사과껍질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등 내용이다. 하여 적지 않은 로인들은 사과를 사서 껍질만 먹고 과육은 먹지 않으며 가족들이 아무리 말려도 듣지 않는다. 그럼 사과껍질은 과연 항암효과가 있을가?상해시 보타구중심병원 중의종양과 만광승 부주임의사가 이...
  • 2024-05-11
  • 분명히 발음기관에 이상이 없는데 왜 말을 하면 발음이 똑똑하지 못할가? 5세가 넘는 한 아이는 또래 아이들처럼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해 부모를 걱정시켰다. 여기저기서 치료를 받았지만 실패했고 마침내 상해소아병원에서 선천성 질환으로 인한 중증신경성난청이라는 진정한 원인을 찾게 되였다고 한다. 주주(가명)는 출생...
  • 2024-05-11
  • 기자가 일전 소집된 기초학과계렬 ‘101계획’ 사업추진회 및 컴퓨터 ‘101계획’ 성과교류회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현재 컴퓨터 ‘101계획’은 이미 2년간의 시범건설을 완성하여 단계적인 성과를 거뒀는바 12개 수업과 31개 교재 건설을 완성했고 400여개 항목이 포함된 실천플랫폼을 형성했으며 1500여명의 교원들이 집...
  • 2024-05-11
  • 최근 우리는 ‘선글라스는 수명이 2년밖에 안돼 때가 되면 교체해야 한다’는 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과연 선글라스의 수명은 정말 2년밖에 안될가?선글라스, 정말 ‘늙는다’선글라스 렌즈 자체의 기본 소재는 자외선을 조금 흡수할 수 있고 선글라스 렌즈의 코팅으로 자외선의 일부를 반사할 수 있으며 많은 선글라스...
  • 2024-05-11
  • 도대체 어떤 체형인 사람들이 암에 더 잘 걸릴가? 최근 33만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이 두가지 특성을 가진 사람들이 암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고 한다. 2024년 4월, 《과학진전》(Science Advances)에 발표된 아시아인, 백인, 아프리카인 등 33만명을 대상로 한 한차례 연구에 따르면 부동한 체형과 전체적인 암의...
  • 2024-05-11
  • 중국철도고객서비스센터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5월 9일 중국철도고객서비스센터는 동력분산식 렬차 ‘철도통행코드’우의 ‘설문조사건의’란에서 를 출시했다고 한다. 고속렬차를 통해 반려동물을 운송할 수요가 있는지 여부, 반려동물의 종류, 시간회수, 가격기준, 방호조치, 의견건의 등 15가지 문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
  • 2024-05-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