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강: ‘금빛 전시회’로 불리는 광주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가 끊임없이 새로운 시대적 풍모를 보이도록 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4월19일 14시31분    조회:301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광주 4월 18일발 신화통신: 4월 18일, 국무원 총리 리강이 제135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의 기업전시관을 둘러보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광주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를 잘 개최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개혁개방을 심화하며 혁신적 발전을 견지해 교역회를 갈수록 잘 개최함으로써 ‘금빛 전시회’로 불리는 광주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가 끊임없이 새로운 시대적 풍모를 보이도록 해야 한다.

18일 오전, 리강은 A구역에 자리한 기업전시관을 찾아 킹클린전기주식유한회사, 메비온의료설비유한회사, 스카이워스그룹유한회사, 아이플라이텍주식유한회사, 광주자동차그룹주식유한회사, 론친모터주식유한회사 등 여러 기업들의 전시장을 참관하면서 기업들의 전시참가상황을 료해하고 제품의 현장시범을 구경했다. 리강은 관련 기업들이 기술축적과 제품혁신을 통해 치렬한 국제경쟁 속에서 우뚝 서게 된 것을 긍정해주었다. 그는 기업들이 자주적 연구개발 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켜 디지털화, 지능화, 록색화 전환을 추진하고 중국제조에서 중국창조에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며 해당 업종에서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격려해주었다. 그리고 그는 광주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라는 플랫폼을 충분히 활용해 중국브랜드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대외무역의 질적 향상과 량적 안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강은 또 여러 나라의 바이어들과 친절하게 교류하고 그들이 중외협력의 교량으로 되여 중국과 세계의 협력상생을 추진하도록 고무격려해주었다.

리강은 광주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발전사전시관을 참관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로운 정세에서 광주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를 갈수록 잘 개최해 우리 나라의 고수준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개방형 세계경제의 구축을 추진하는 데 보다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상시적인 온라인플랫폼을 힘써 모색하고 잘 운영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보다 잘 결합시켜 광주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가 페막 없이 시종 역할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시장의 최전선에 서서 새로운 기술, 새로운 업태 등을 둘러싸고 주제 설정에 힘을 기울이고 전시참가기업들을 유치해 산업고도화와 소비의 질적 수준 향상을 보다 잘 촉진함으로써 광주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가 시장을 선도하는 교역회가 되게 해야 한다.

이에 앞서 리강은 교역회 참가기업 대표들과 좌담회를 열고 교류를 진행했다. 미디어그룹주식유한회사, 패락지능과학기술유한회사, 신치기계전기주식유한회사, 정송지능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중흠환경보호과학기술그룹주식유한회사, 덕예문화콘텐츠그룹주식유한회사, 몽백합가구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천산모방직주식유한회사 등 기업의 책임자들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좌담회에 참가한 대표들의 발언을 들은 후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년간 세계경제의 성장이 부진하고 무역보호주의가 대두하는 등 불리한 영향이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나라의 대외무역은 강한 회복탄력성과 경쟁력을 보였는데 이에는 광범한 대외무역기업들의 근면한 노력이 녹아있다. 대외무역기업들은 국제시장을 한층 더 개척하고 제품의 품질과 부가가치를 끊임없이 향상시키며 국제표준제정에 동참하는 등에 힘을 기울이고 혁신, 품질, 브랜드로 우세를 차지하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높은 기술실력과 품질 및 서비스 수준으로 시장과 미래를 선도해야 한다. 정부부문은 대외무역기업들에 강력한 지원, 효과적인 지도, 량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주어 기업들이 진정으로 정책의 혜택을 보도록 하며 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잘 수호해주는 등 기업들이 시장을 개척하고 혁신, 발전하는 데서 튼튼한 후원자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황곤명, 오정륭이 관련 활동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최근 심양-장백산 고속철도 길림구간의 토목건축공사 1표준 프로젝트는 1.5km의 무도상궤도 선도구간의 주조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이는 심양-장백산 고속철도 길림구간의 항목건설이 정식으로 무도상궤도 건설 단계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동시에 료녕구간 후안터널은 현재 9067m의 굴착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58m는 ...
  • 2024-05-09
  • 2024년 대학입시까지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지금 각지 대학입시 수험생들은 긴장한 마지막 스퍼트단계에 진입해 인생시험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각지에서는 평안한 대학입시를 보장하기 위해 시험안전 사업배치를 전개하고 있다.전국통일시험은 6월 7일과 8일에 개최된다. 많은 지역 대학입시 등록자...
  • 2024-05-09
  • 현지시간 5월 7일, 국가주석 습근평이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의 특별초청에 응해 전용기편으로 프랑스 서남부 오트피레네주를 방문했다. 마크롱과 부인 브리지트는 공항에 미리 도착해 오트피레네주 주지사 사로몬 등 프랑스 지방정부 대표들과 함께 타브르공항에서 습주석 부부를 반갑게 맞이하고 습주석 부부가 자신에게 ...
  • 2024-05-08
  • 현지시간으로 5월 7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은 전용기로 베오그라드에 도착해 쎄르비아 대통령 부치치의 초청에 응해 쎄르비아에 대한 국빈방문를 시작했다.습근평이 탑승한 전용기가 쎄르비아령공에 진입하자 쎄르비아 공군 전투기 2대가 하늘로 날아올라 호위했다. 습근평이 전용기로 베오그라드 니콜라 테슬라 국제공항...
  • 2024-05-08
  • 출산증을 발급받으려면 과거에는 부모가 근무일에 휴가를 내 호적소재지에서 신청해야 했지만 신판 ‘길사판’에서는 줄을 서거나 휴가를 낼 필요가 없으며 쉽게 처리할 수 있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신판 ‘길사판’ 앱을 례로 들자면 앱을 열고 홈페이지의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 코너에 ‘출산증 발급’서비스 ...
  • 2024-05-08
  • 일전에 중국과학기술대학 반건위원사팀은 ‘바텀업’ 량자모의방법을 리용해 세계 최초로 광자의 분수량자반전홀상태를 실현해 고효률적으로 보다 많고 보다 신기한 량자물질상태에 대한 연구를 효률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했고 ‘제2차 량자혁명’을 촉진하는 데 힘을 보탰다. 분수량자반전홀상태는 학...
  • 2024-05-08
  • 여름에 접어들어 맵고 향긋한 가재는 ‘최고의 야식’으로 손색이 없지만 그렇다고 과도하게 섭취해서는 안된다. 5월 6일 강소 질병예방통제중심은 하프병에 주의해야 하고 가재를 먹을 때 한번에 10마리를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알림을 발부했다. 하프병은 원인을 알 수 없는 횡문근용해증후근의 일종으로 전세계적으로 가...
  • 2024-05-08
  • 물음: 나의 의료보험카드 속 돈으로 가족을 위해 약을 구매할 수 있을가?답: 만약 종업원의료보험카드 속 돈이 의료보험 개인계좌 잔액을 가리킨다면 가능하다. 종업원의료보험에 가입한 후 종업원의료보험 개인계좌 ‘가족공제’를 통해 개인계좌를 보험에 가입한 부모, 배우자와 자녀가 사용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할 ...
  • 2024-05-08
  • 한국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최신데터에 의하면 올해 4월 한국 외식물가는 동기대비 3% 상승하고 과일과 남새 가격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인의 장바구니 지출이 늘면서 중국 남새 수입량이 급증했다. 최근 외식하는 많은 소비자들은 점심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다면서 서울에서 평범한 점심식사를 하려고 해도 인...
  • 2024-05-08
  • 북경 5월 7일발 신화통신: 한 국제연구단체는 최근 미국의 《사이언스》잡지에 음식 중의 비타민D가 장내 미생물군 유전체를 조절하여 흰쥐의 암에 대한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영국 프랜시스크릭연구소, 미국 국가암연구소와 단마르크 올보르대학의 연구일군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비타민D가 장내...
  • 2024-05-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