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제조와 중국의 대외무역 이미지를 집중 조명하는 플랫폼과 창구인 제135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이하 ‘교역회’로 략칭)가 4월 15일부터 5월 5일까지 3회에 걸쳐 광주에서 개최된다. 현장전시와 더불어 온라인 상시화 플랫폼도 운영된다.
4월 16일, 성상무청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성은 이번 교역회 참가에 중시를 돌려 료녕성교역단, 심양시교역단, 대련시교역단 등 3개 교역단을 조직해 참가시켰다. 전시 참가업체는 593개, 부스 개수는 2,096개에 달한다. 그중 료녕성교역단 전시 참가기업은 238개, 부스가 845개로 명절용품, 자동차 부품, 건축 및 장식재료, 가정용품 등 40개의 전시구에 전시품목이 다양하다. 우리 성 기업은 교역회 참가를 계기로 해외 바이어 혹은 국내 바이어와 대면 교류해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이번 교역회에 우리 성은 계속해서 우수기업을 선별하여 참가시켰다. 안산강봉송풍기유한책임회사, 료녕춘광제약장비주식회사 등 기업은 모두 정전특신 ‘작은 거인’ 기업이고 봉성시시대룡증압기제조유한회사 등 기업은 료녕성 첨단기술기업으로 평가받았으며 료녕웨티코트리(威科特瑞) 난연재료과학기술유한회사, 료녕동성플라스틱유한회사 등은 국가 첨단기술기업이다. 교역회는 기업에 기술제품의 우세를 전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주고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루트를 제공하게 된다.
기업을 도와 이번 교역회에서 더 많은 획득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 성은 써비스의식을 강화하고 전시 전 교육, 전시 참가기업 업무 지도 등 여러 전시 준비사업을 세밀하고 실속있게 수행했다. 써비스 내용으로는 기업 인증서 처리, 무역촉진 활동, 지적재산권 보호 등 전시 참가 주의사항이 포함되고 전시참가에 관해 기업이 자주 묻는 질문에 상세히 답변하고 전시 참가기업이 량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력 보장하며 기업이 주문을 따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많은 료녕기업이 교역회를 통해 외연 확장을 하고 새로운 주문을 받았다. 료녕강돈문업그룹유한회사는 지난해 교역회 참가를 통해 동북아지구의 한 고객과 약 200만원의 수주계약을 성사했다. 해당 고객은 또 강돈그룹과 독자대리협의를 체결했다. 올해 쌍방은 또 한번 교역회를 통해 재합작하고 해외시장을 심도있게 발굴해 년간 수주량을 전년도 2배로 늘릴 예정이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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