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593개 료녕기업,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 참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4월19일 02시49분    조회:58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제조와 중국의 대외무역 이미지를 집중 조명하는 플랫폼과 창구인 제135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이하 ‘교역회’로 략칭)가 4월 15일부터 5월 5일까지 3회에 걸쳐 광주에서 개최된다. 현장전시와 더불어 온라인 상시화 플랫폼도 운영된다.

4월 16일, 성상무청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성은 이번 교역회 참가에 중시를 돌려 료녕성교역단, 심양시교역단, 대련시교역단 등 3개 교역단을 조직해 참가시켰다. 전시 참가업체는 593개, 부스 개수는 2,096개에 달한다. 그중 료녕성교역단 전시 참가기업은 238개, 부스가 845개로 명절용품, 자동차 부품, 건축 및 장식재료, 가정용품 등 40개의 전시구에 전시품목이 다양하다. 우리 성 기업은 교역회 참가를 계기로 해외 바이어 혹은 국내 바이어와 대면 교류해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한다.

이번 교역회에 우리 성은 계속해서 우수기업을 선별하여 참가시켰다. 안산강봉송풍기유한책임회사, 료녕춘광제약장비주식회사 등 기업은 모두 정전특신 ‘작은 거인’ 기업이고 봉성시시대룡증압기제조유한회사 등 기업은 료녕성 첨단기술기업으로 평가받았으며 료녕웨티코트리(威科特瑞) 난연재료과학기술유한회사, 료녕동성플라스틱유한회사 등은 국가 첨단기술기업이다. 교역회는 기업에 기술제품의 우세를 전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주고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루트를 제공하게 된다.

기업을 도와 이번 교역회에서 더 많은 획득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 성은 써비스의식을 강화하고 전시 전 교육, 전시 참가기업 업무 지도 등 여러 전시 준비사업을 세밀하고 실속있게 수행했다. 써비스 내용으로는 기업 인증서 처리, 무역촉진 활동, 지적재산권 보호 등 전시 참가 주의사항이 포함되고 전시참가에 관해 기업이 자주 묻는 질문에 상세히 답변하고 전시 참가기업이 량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력 보장하며 기업이 주문을 따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많은 료녕기업이 교역회를 통해 외연 확장을 하고 새로운 주문을 받았다. 료녕강돈문업그룹유한회사는 지난해 교역회 참가를 통해 동북아지구의 한 고객과 약 200만원의 수주계약을 성사했다. 해당 고객은 또 강돈그룹과 독자대리협의를 체결했다. 올해 쌍방은 또 한번 교역회를 통해 재합작하고 해외시장을 심도있게 발굴해 년간 수주량을 전년도 2배로 늘릴 예정이다.

/료녕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90
  • [본사소식 최미숙 특약기자 사진 박설] 11월 18일, 대련시 조선족문화예술관 창립 70주년  맞이 제7회 조선족배드민턴 경기가 대련시천수시민건강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는 지난 7년동안 꾸준히 진행되여온 조선족 대형 배드민턴 경기시합으로서 대련시...
  • 2023-11-22
  • [본사소식 김례호 특약기자] 일전 CCTV3 종합예술 '满堂喝彩'프로 제작진에서는 심양 북시장에서 료녕편 현장 촬영을 진행하였다. 재담,이인전,동북대고 (东北大鼓)등 6개 종목이 이번 프로제작에 참가한 가운데 철령의 조선족판소리도 한몫 차지하였다. 국가급무형문화재 판소리 대표전승인 김례호는 심청가중의...
  • 2023-11-22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료양시 태자하구 제1회 김치 축제가 11월 15일, 조광조선족촌에서 개최됐다. 조광촌 특설 무대에서 촌민들은 관광객들을 위해 김치, 찰떡, 막걸리 등 다양한 조선족 특색 음식을 선보였다. 성내 유명 조선족 집거촌인 조광촌은 지난 1958년에 세워졌다. 향후 료양시 태자하구는 조광촌의 조선족...
  • 2023-11-22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11월 18일 오전, 료양시제1중학교 서장반은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확고히 하고 충실한 민족단결 실천자가 되자' 주제 강연 활동을 조직했다. 이날 증연 초청교수가 장복사생들에게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제기한 시대배경, 중대한 의의 등 4개 방면으로 생동한 실례를 들어 가며 알아듣...
  • 2023-11-22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11월 15일 오후, 료양시상무국은 퇴직로간부들을조직해 료양시 '뢰봉기념관' 참관활동을 가졌다. 이날 오정국은 (료양시정부 외사판공실 전임 상무부주임 겸 시정협 인구자원환경위원회 전임 주임) 유일한 조선족 퇴직로간부 신분으로 참관 활동에 참가했다. 로간부들은 뢰봉기념관에서...
  • 2023-11-22
  • 국가에서 지원하는 동북진흥 중점 프로젝트이자 사우디아람코회사와 중국 기업이 공동으로 837억원을 투자한 화금아람코 정밀화공 및 원료공정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반금시 료빈경제개발구에 자리한 해당 프로젝트는 2023년 3월 전면 착공에 들어섰으며 세계 수준의 석화∙...
  • 2023-11-09
  • 일전 2023중국컨벤션도시산업협력대회 및 컨벤션도시 경쟁력지수 발표회가 성도시에서 개최되였다. 대회에서 대련시가 재차 '중국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컨벤션 도시' 칭호를 수여받았다.   올해이래 대련시는 장려 및 지원, 써비스 강화, 자원 활성화 등에 착수하는 한편 컨벤션 산업이 발달한 지역을 벤치마킹...
  • 2023-11-09
  • 최근 5만톤 고로 슬랙(水渣)을 적재한 파나마 국적 화물선이 반금항에서 출항했다. 해당 고로 슬랙은 곧 한국으로 수출된다.   고로 슬랙은 강철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성물이다. 분말로 가공된 고로 슬랙은 친환경 콘크리트 첨가제 등에 쓰인다. 고로 슬랙 분말은 공업과 민용건축 뿐만 아니라 수력, 도로,...
  • 2023-11-09
  • 10월 30일, 'MU LAN'호 수송선이 파이프차이나(国家管网) 대련 액화 천연가스(LNG) 접수소 전용 부두에서 6.5만톤에 달하는 보세 LNG 재적재 작업을 마치고 타이로 출항했다. 이는 중국 북방의 첫 LNG 국제중계 업무로 대련이 국제 중계 기능을 갖춘 중국 북방 첫 LNG 항구로 거듭났음을 의미한다.   파이...
  • 2023-11-09
  • 올해 1~3분기, 성내 착공 억원이상 교통운수 항목은 67개로 총 436억원이 투자됐는바 각각 올 한해 목표의 104.7%, 82.3%를 완성했다.   대형 항목은 교통운수업계가 고품질발전하는 담체다. 료녕은 본계-환인 등 5갈래 고속도로 추가 건설 항목을 가속화하는 데 주력해 발어권 항구체화 완화(疏港) 고속도로, 안산-...
  • 2023-11-09
‹처음  이전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