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오후, 정판룡교육발전기금회가 주관하고 일류학과건설학술위원회, 일류학과건설항목조, 외국어학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일류학과건설 및 정판룡교육발전기금 시상식이 연변대학 과학도서관 802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학교당위 부서기, 교장 채홍성; 전임교장, 일류학과 선임교수 김병민; 부교장 주위홍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

채홍성이 축사를 했다. 그는 정판룡교육발전기금의 설립은 교육사업의 발전을 추동하고 우수한 교원과 학생을 장려하며 과학연구항목을 지원하여 학교의 장원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여러 선생님들이 이 영예와 믿음을 소중히 여기면서 자신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계속 노력하여 학문의 최고봉에 올라 보다 많은 우수한 성과를 산출하고 학과 내부의 련계를 가일층 강화하여 학과의 한계를 돌파하며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의 융합을 탐색, 추동하여 일류학과 건설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시키고 국가중대전력 수요와 사회경제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능력을 높임으로써 일류학과와 특색고수준대학 건설을 위해 지혜와 힘을 기여하기 바란다. 학교는 정책보장, 성과장려 등 방면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광범한 교원들에게 인재양성에 전념하고 마음놓고 과학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함으로써 전체 교원이 보다 앙양된 투지, 보다 실무적인 작풍, 보다 혁신적인 사유로 연변대학을 건설하고 발전시키는 새로운 장을 함께 쓰도록 조력할 것이다.

김병민이 총결발언을 했다. 그는 정판룡 교수의 학습사업경력을 회고하면서 정판룡 교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감사의 마음을 표달했으며 수상한 교원들이 정판룡 교수의 풍부한 정신적 유산을 계승 및 발양해 과학연구교수능력을 가일층 높이고 솔선수범하면서 학생들이 인재가 되는 안내자가 되고 용감하게 학교 사업발전의 활력소가 되며 엄격하게 학문을 다스리고 직업을 사랑하는 정신으로 학교 교육사업의 고품질발전을 끊임없이 추동하기를 바랐다.

외국어학원 원장 박은희가 정판룡교육발전기금의 발전과정에 대해 소개를 했고 외국어학원 부원장 최일이 ‘정판룡학술상’, ‘정판룡교수상’, 일류학과 건설 ‘우수학술성과 장려’ 수상교원 명단을 선독했다. 채홍성, 김병민, 주위홍과 일류학과 명예강좌교수 김호웅, 출판사 회장 안국봉이 수상한 교원대표들에게 영예증서와 상금을 발급했다.

이번 활동은 최일이 사회하고 학교 관련 직능부문과 학원 책임자, 정판룡교육발전기금 관련 책임자, 수상한 교원 및 학생대표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