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길림성정부로부터 료해한데 따르면 4월 22일 국무원보도판공실은 ‘고품질 발전 촉진’ 시리즈의 제10차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회의에서 성당위와 성정부 관계자는 길림성의 야생 동북호랑이와 동북표범의 수는 각각 50마리와 60마리 이상이며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의 핵심지역인 훈춘지역에 비교적 집중되여 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야생동물 개체군이 번성하여 장대해지고 있고 동물 다양성이 끊임없이 풍부해지고 있는데 이는 길림의 생태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길림성의 야생 동북호랑이와 동북표범의 수는 현재 각각 50마리와 60마리 이상으로 2017년 수치보다 2배로 늘었으며 5년 동안 특수 종의 번식이 2배로 늘었다. 매년 새로운 새끼호랑이와 새끼표범이 나타나 비교적 안정적인 번식 개체군을 형성했다.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의 핵심 지역에 위치한 훈춘지역에서는 종종 ‘호랑이가 길을 가로막는’ 상황을 만나게 되는데 이는 CCTV 카메라뿐만 아니라 일부 관광지의 도로를 지날 때 관광객들도 자주 마주칠 수 있어 그 수가 상당함을 보여주고 있다.
길림성에는 ‘새중의 참대곰’으로 알려진 호사비오리의 수가 600마리를 넘어 5년 만에 두배로 늘었다. 또한 길림 서부의 습지에는 매년 수천마리의 백학과 두루미들이 이곳으로 이동하여 서식하고 있다. 현재 길림은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 36개 자연보호구, 88개 자연공원을 포함한 자연보호구역체계를 형성했으며 보호지 면적은 성 전체 면적의 17%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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