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2기 '배협컵' 광동성조선족배구경기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4월26일 14시09분    조회:4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광동성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들이 휴일을 리용해 친목을 도모해주기 위한 제12기 '배협컵'광동성조선족배구경기가 지난 4월 20, 21일 이틀간 광동성조선족배구협에서 주최로 광동성 혜주시에서 열렸다. 

图片

250여명 선수가 녀자 20개팀, 남자 11개팀으로 구성해 열정과 실력을 한껏 뽐냈다.

图片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 정용택회장은 축사에서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 회장으로 임명되여 처음으로 참석한 배구대회이며 말로만 듣던 배구경기를 현장에서 느껴보니 참가한 선수들의 열정과 끈기에 탄복했고 제일 단결되고 호응도가 높은 운동이라는걸 느겼다. 제12기 '배협컵' 광동성조선족배국경기의 원만한 성공을 바라며 이 기세, 이 열정을 계속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图片

광동성조선족배구협회 박봉철회장은 "광동성조선족배구협회의 회장으로 취임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일년이란 시간이 흘러 또다시 이자리에 모이게 되여 감개무량하다. 원만한 경기의 개최를 위하여 열심히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리며 이틀동안의 경기에서 모든 선수분들 다치지 말고 안전한 운동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틀동안 진행된 경기에 선수들은 누구보다 더 열정적이고 승부욕있게 임했으며 평소에 갈고 닦은 배구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图片

图片

치렬한 경기 끝에 녀자 중년조에서는 1등에 광동녀협팀, 2등에 하니팀, 3등에 주말팀, 남자 중년조에서는 1등에 주말팀, 2등에 계동팀, 3등에 하니팀, 녀자청년조에서는 1등에 위너팀, 2등에 우봉팀, 3등에 행복팀, 남자청년조에서 1등에 위너팀, 2등에 우봉팀, 3등에 위너B팀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고 문명상은 해피스팀이 가져갔다.

图片

图片

이번 대회에 광동성조선족배구협회에서는 매번 대회마다 사심없는 봉사정신으로 대회의 활성화와 진행을 위하여 애써주신 분들을 위한 작은 선물로 광동성배구협회운영진들만의 센스를 발휘하였다.

图片

광동성내 우리민족의 여가생활을 더욱 풍부히 해주고 있는 배구운동의 활성화와 광동성조선족배구협회의 더욱 찬란한 미래를 응원해본다.

이날 행사에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 정용택회장, 광동성조선족배구협회 박봉철회장, 광동성조선민족련합회 리영춘명예회장 등 조선족 각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광동성조선족배구협회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97
  • 우리 말 속담에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말이 있다. 어떤 일을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적극적 의지가 있을 때, 결국 이루고자 하는 것을 실현할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공과대학 졸업생도 아닌 그가 개혁개방의 거점도시인 천진에서 첨단기술분야에 도전하여 천진영휘전자유한회사, 천진영...
  • 1970-01-01
  • 할빈시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가 주최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4주년 경축 문예공연 및 협회 표창대회가 지난 9월 28일 오후 1시반,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6층 회의실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할빈시조선민족로년문화협회 정학철상무부회장이 사회하고 최정자부회장이 '전체 회원들이 열정을 다해 조화...
  • 1970-01-01
  • 민족문화의 고양과 비전을 바라 일사불란하게 뛰여 온 룡정.윤동주연구회가 어언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사단법인 룡정.윤동주 연구회가 설립 10년주년을 맞아 지난 9월 24일, 기념계렬행사를 펼쳤다. 행사는 “다시 명동촌을 찾아서”, “’별’을 노래하다” 시랑송회, 총화대회 등 3부로 나뉘여 다채롭게 이어...
  • 1970-01-01
  • 22일, 연변미식의 100억원시대를 열어가는 연변천우미래생태발전유한회사 '중국조선족민속식품산업원 프로젝트 착공식 및 전략적합작 협의서 체결식'행사가 연길고신기술산업원(延吉高新技开发区)에서 펼쳐졌다.조선족전통미식은 독특한 맛과 영양 등 우수한 품질로 국내외에서 널리 알려지고 있는 반면 ...
  • 1970-01-01
  • 전통된장은 '5심'을 담은 조선민족음식에서 없어서는 안될 기초식품이며 발효식품의 령혼인바 풍부한 영양성분과 수백종 미생물, 광물질을 소유한 우리 민족의 자랑이다. 국경절을 앞두고 해림시문화관광축제 및 제2회 신합촌 된장축제 행사가 지난 9월 16일 해림진신합민속촌광장에서 진행되였다....
  • 1970-01-01
  • 8월 목단강시의 여러 지역이 홍수와 침수 재해를 입어 대중들의 생산과 생활에 비교적 큰 영향을 받았다. 목단강시공상련합회는 목단강시위 시정부의 호소에 부응하여 직속상업(협회)회와 광범한 회원기업을 적극 동원하고 조직하여 부동한 방식으로 재해구조에 참여하여 사회적책임을 리행하고 민영기업의 힘을 기여했다....
  • 1970-01-01
  • 신성촌(新城村) 주민들은 마을 당지부서기 류보민(刘宝民)(1967년생, 56세)을 '라오헤이(老黑)'서기라고 친절히 부른다. 류보민 당지부서기가해볕과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람들을 이끌고 수년간 밖에서 일하면서 얼굴과 팔...
  • 1970-01-01
  • 하늘도 청청 바람도 선들선들 오곡이 무르익는 수확의 계절에 푸르른 인공잔디로 곱게 포장된 이곳 아성구조선족중소학교 운동장이 오랜만에 모여든 로인들로 법석이였다.'성건컵'할빈시 아성구 조선족로인운동회가 9월 10일 이곳에서 정식으로 개최된 것이다.알록달록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성구 조선족 소...
  • 1970-01-01
  • 우아한 계관산(鸡冠山)이 바라보이는 그리고 푸르른 목릉하(穆棱河)가 마을남쪽으로 유유히 흘러가는 이곳이 바로 계서시 성자하구(城子河区) 영풍조선족향(永丰朝鲜族乡)에서 가장 큰 조선족마을인 풍안촌(丰安村)이다. 이 촌에서 11년간 촌주임, 당지부서기를 담당하면서 풍안촌에 민속관광과 지혜농업을 도입하여...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