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미국 국무장관 블링컨 접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4월28일 13시33분    조회:18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북경 4월 27일발 신화통신 기자 류화] 국가주석 습근평이 26일 오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미국 국무장관 블링컨을 접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미 수교 45돐이 되는 해이다. 45년 사이에 중미관계는 풍운변화를 겪어오면서 우리에게 적지 않은 계시를 주었다. 두 나라는 적수가 아니라 마땅히 동반자가 되여야 하고 서로 피해를 줄 것이 아니라 마땅히 서로 협력해야 하며 악성경쟁을 펼칠 것이 아니라 마땅히 차이점을 보류하고 공통점을 추구해야 하며 언행불일치가 아니라 말을 반드시 행동에 옮겨야 한다. 나는 상호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의 3대원칙을 제출했다. 이는 과거경험에 대한 총화일 뿐만 아니라 미래를 향한 지침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나와 바이든 대통령은 3주 전 진행한 전화통화에서 올해 중미관계를 안정하게 발전시킬 의사를 나누고 화합을 소중히 여기고 안정을 중시하며 신뢰를 근본으로 해야 한다고 제출했다. 나는 일찍 “사람은 원대한 포부가 있어야만 안정한 리익을 얻을 수 있고 안목은 멀리 내다보아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당면 세계는 백년대변국을 맞이했다. 대변국에 대한 대응은 시대의 물음이자 세계의 물음이다. 내가 내놓은 답안은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중국외교의 기치로서 세계 많은 나라들의 환영을 받았다. 우리가 함께 살고 있는 지구에서 인류는 이처럼 많은 공동도전에 직면해있다. 중국의 선인들은 ‘동고동락’이라는 말을 많이 했다. 현재 우리는 ‘동고동락’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인류사회는 슬픔과 기쁨, 화와 복을 동반한다. 각국은 서로 융합되여있다. 국제사회는 마땅히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최대의 공동인식을 응집해야 한다. 이는 중국이 세계와 중미관계를 대하는 기본적 출발점이다. 대국은 대국다워야 하고 대국의 흉금과 책임이 있어야 한다. 중미 두 나라는 마땅히 서로 본보기가 되여 세계평화를 위해 책임을 감당하고 각국의 발전을 위해 기회를 창조하며 국제사회를 위해 공중제품을 제공하고 세계단결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나와 바이든 대통령은 샌프랜씨스코에서 회담할 때 정확한 인식을 공동 수립하고 함께 분쟁을 효과적으로 관리, 통제하며 손잡고 호혜상생을 추진하고 대국의 책임을 공동 감당하며 인문교류를 공동 추진하는 등 5가지를 제안했다. 이는 중미관계의 주요 골조이다. 큰 원칙을 정한다면 나머지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될 수 있다. 중국은 협력을 원하지만 협력은 응당 쌍방향이여야 한다. 우리는 경쟁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지만 경쟁은 령합게임이 아니라 마땅히 공동진보를 이끌어내야 한다. 중국은 동맹을 맺지 않는 리념을 견지하고 있다. 미국도 ‘소집단’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쌍방은 모두 나름 대로 벗과 동반자가 있다. 서로를 표적으로 삼거나 반대하지 말며 상대방에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한다. 중국은 개방과 번영, 발전 그리고 자신감을 갖춘 미국을 환영한다. 미국도 중국의 발전을 적극적이고 정면적으로 대하길 바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에는 매일 진취하지 않으면 퇴보할 수밖에 없다는 말이 있다. 중미관계도 마찬가지이다. 중미관계의 안정적인 추세는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쌍방 실무진이 드팀없이 노력하여 나와 바이든 대통령이 달성한 ‘샌프랜씨스코 비전’을 적극 관철하여 중미관계가 진정으로 안정되고 호전되며 앞으로 나아가도록 추진하길 바란다.

블링컨은 습근평 주석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문안을 전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샌프랜씨스코 회담 후 쌍방은 량국래왕, 마약단속, 인공지능, 인문교류 등 분야에서 적극적인 진척을 가져왔다. 당면 세계는 많은 도전에 직면했다. 도전에 대응하려면 쌍무협력이 필요하다. 중국방문 기간 만난 중국주재 미국인사들도 미중관계의 개선을 희망했다. 미국은 ‘새 랭전’을 모색하지 않고 중국체제의 개변을 모색하지 않으며 중국의 발전을 억제하려 시도하지 않고 동맹관계를 통해 중국을 반대하지 않을 것이며 중국과 충돌이 발생하는 것을 원하지 않다. 한개 중국 정책을 견지하고 있는 미국은 중국과 소통을 유지하고 두 나라 정상이 달성한 샌프랜씨스코 공동인식을 참답게 관철하는 동시에 더 많은 협력을 모색하고 오해와 오판을 피면하며 책임지는 태도로 분쟁을 타당하게 처리함으로써 미중관계가 안정한 발전을 실현하도록 추진할 것이다.

습근평은 블링컨 국무장관에게 바이든 대통령에게 문안을 전해줄 것을 부탁했다.

왕의가 접견에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기자가 길림성정부로부터 료해한데 따르면 4월 22일 국무원보도판공실은 ‘고품질 발전 촉진’ 시리즈의 제10차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회의에서 성당위와 성정부 관계자는 길림성의 야생 동북호랑이와 동북표범의 수는 각각 50마리와 60마리 이상이며 동북호랑이표범국가공원의 핵심지역인 훈춘지역에 비교적 집중되여 있다...
  • 2024-04-24
  • 봄철은 아이들이 1년중 가장 빨리 자라는 시기인데 이때면 다리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아이들이 있다. 성장통은 어린이의 성장발달기에 나타나는 특별한 생리현상으로 3-12세에서 가장 흔하며 이중 5-7세는 어린이의 성장발달의 첫번째 황금성장기로 ‘성장통’이 가장 잘 나타난다. 성장통의 7가지 뚜렷한 특징을 함께 살펴...
  • 2024-04-23
  • 황하탄지역에 위치한 하남성 장환시 서진촌은 2년 사이에 크게 변하여 원근에 이름난 ‘스타마을’로 되였다. 어떻게 이런 변화를 가져온 것일가? 마을의 두 위원회가 이끌고 당원들이 앞장서서 길을 닦고 가스가 통하게 하고 편민시설을 건설했다. 촌민들의 마음이 편해지니 하나같이 똘똘 뭉쳐 전문합작사를 설립하고 미...
  • 2024-04-23
  • 북경 4월 22일발 본사소식(왕호, 윤서예): 수리부가 22일 발표한 데터에 따르면 1분기 우리 나라는 수리항목 2.35만개를 실시했는데 건설규모는 4.7조원에 달해 동기대비 각각 15.8%、12.3% 성장했다. 그중 새로 착공한 수리항목은 9683개이고 투자규모는 4733억원으로 동기대비 각각 33.8%、47.6% 성장했다. 총투자 1억원...
  • 2024-04-23
  • 북경 4월 22일발 신화통신: 4월 22일 오후, 국무원은 ‘자본시장개혁을 한층 더 심화하고 자본시장의 안정하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자’를 주제로 한 제7차 특별주제학습을 했다. 국무원 총리 리강은 학습을 주재할 때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자본시장발전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관철하고 ...
  • 2024-04-23
  • 오늘은 세계 독서의 날이다. 북경조양병원 안과 주임의사 도용은 시민들에게 독서습관이 있거나 책상에 앉아 일을 해야 하는 사람들은 눈을 사용할 때 충분한 조명을 보장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피로와 심한 경우 록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의사선생님, 요즘 눈이 뻐근하고 머리가 자주 아픕니다.” 환자 위...
  • 2024-04-23
  • 국방교육법 개정안 초안이 4월 23일 제14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에 제출돼 1차 심의를 받았다. 개정된 초안은 학교의 국방교육체계를 개선하고 일반고등학교 및 고중단계 학교의 학생들은 재학기간 기본 군사훈련을 받아야 하며 초급 중학교는 학생들군사훈련을 조직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다.개정안은 총 6장, 39조로 구성...
  • 2024-04-23
  • 22일 운남 동벽관 성급자연보호구 관리보호국에 따르면 과학연구원들은 운남성 덕굉주에서 식물 새로운 종인 ‘병도대회등’을 발견했고 이 연구성과는 최근 국제학술잡지 《PhytoKeys》에 기재되였다고 한다.2020년 동벽관 성급자연보호구 관리보호국과 중국과학원 화남식물원, 화남농업대학의 과학연구원은 덕굉주 서려시...
  • 2024-04-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