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하천의 남쪽과 북쪽에 자리한 두 산당촌, 당건설강화로 발전 촉진해(지역간 조화발전에 대한 미시적 관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4월30일 08시19분    조회:23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하천의 남쪽과 북쪽에 두 산당촌이 자리하고 있다. 북쪽에 자리한 것은 상해시 금산구 랑하진의 산당촌이고 남쪽에 자리한 것은 절강성 평호시 광진진의 산당촌이다.

산당교는 상해와 절강을 이어놓았다. 두 마을을 이어놓은, 수백년의 력사를 자랑하는 산당교로 불과 20몇보만 걸으면 산당하를 넘어 상해에서 절강에 이를 수 있다.

예전에 발전격차를 보였던 두 마을은 오늘날에 와서는 손잡고 함께 발전해나가고 있다.

올해 4월의 어느 날, 주씨는 자가용으로 상해시 금산구에서 출발해 산당교의 남쪽에 자리한 산당촌을 방문했다. 그는 가족들과 이곳의 옛거리에 관광하러 왔다면서 “이곳은 큰 발전을 이룩한 한편 인기도 대단한 지역이다.”고 덧붙였다.

관광객들이 산당교를 쉼없이 오가고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산당교의 남쪽에서 식사하고 북쪽에서 숙박한다고 한다.

2017년에 두 마을의 당조직은 손잡고 당건설강화로 협동적 발전을 선도하기 시작했다. 이 사업은 ‘이웃간 당건설’이라고 불리운다.

절강성 평호시 산당촌 당총지서기 김건동은 처음에 두 마을의 당조직은 달마다 업무협상회의를 소집하고 당주제일활동을 전개하던 데로부터 형식을 끊임없이 풍부히 해 달마다 ‘옛거리에서의 당원교양강의’활동, ‘민의수렴회의’ 등을 소집해 리론을 학습하고 대중들의 수요를 들어보며 자원봉사를 제공하는 데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상해시 금산구 산당촌당총지 서기 려춘방은 “최근년간 두 마을은 기층당조직 서기와 당사업간부들을 상대로 하는 교류 및 학습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라고 말했다.

두 마을은 ‘이웃간 당건설’에 힘입어 산업의 상호 융합, 서비스의 공동향유, 마을의 공동관리를 추진했다. 두 마을은 2018년부터 손잡고 ‘명월산당’ 농업 및 문화 및 관광 합동체를 구축했는바 융합기제가 갈수록 원활해짐에 따라 협동적 발전도 날따라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2023년에 두 마을은 함께 제3자회사를 영입해 명월산당관광지에 대한 일체화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힘입어 산당교의 남쪽과 북쪽에 자리한 두 마을은 더 아름답게 변하고 더 시끌벅적해졌다.

산당교의 남쪽에서 지방특색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송건위는 가게의 규모를 2배 늘였지만 때로는 손님들의 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당교의 북쪽에서 민박을 운영하고 있는 장빈빈은 근년 들어 마을의 민박수는 2~3집이던 데로부터 십몇집으로 늘어났다고 말하고 나서 “주말이나 공휴일을 맞으면 예약이 완료된다.”고 덧붙였다.

평호시 산당촌에 살고 있는 69세의 장악명은 “생활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나서 안해는 촌기업에서 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는 한편 저희들에게는 또 토지이전금, 옛거리에 있는 가옥의 임대료, 소매점 경영 등에 의한 수입도 있어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합력을 형성해 상호 협력하고 상호 보완했다. ‘이웃간 당건설’이 두 마을을 넘어 상해시 금산구, 절강성 가흥시에까지 보급되였다. 2019년에 금산구의 랑하진, 려항진, 장언진과 가흥시 평호시의 광진진, 신창진은 함께 <장강삼각주 ‘전원5진(田园五镇)’ 향촌진흥선행구 5진(五镇)합동건설협의>를 체결했다. 지난 5년간, 각종 선행구 건설항목을 루계로 약 370개 발표했으며 그 총투자액은 260여억원에 달했다.

장강삼각주일체화발전이 깊이 추진됨에 따라 두 마을을 이어놓는 다리가 더 많이 건설되였다.

2019년에 산당교가 증축되였다. ‘랑하 2로’시역뻐스는 이 다리를 지나 절강성 산당촌까지 운행되였다. 이로써 촌민들은 마을에서 뻐스를 타고 상해시 금산구의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였으며 또한 의료보험에 가입한 자들은 격지진료비용도 즉시 정산받을 수 있게 되였다.

2021년에 개통된 명월교의 연안에는 무형문화유산체험관, 캠핑장 등이 새로 건설되였다. 연수를 목적으로 하는 관광활동과 별빛 감상을 목적으로 하는 캠핑활동 등 새로운 업종형태가 나타나 관광객들이 문화관광소비를 함에 있어서의 새로운 선택으로 되였다.

다리에 의해 이어진 두 산당촌은 당건설강화로 발전을 촉진해왔다. 두 마을은 손잡고 향촌전면진흥과 공동부유를 추진하는 악장을 연주해가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최근 남경 건업경찰측은 근무중 휴대폰지불 신종사기가 출현했음을 발견했다. 사기군들은 ‘수금코드’와 ‘지불코드’의 틈새를 리용해 범죄를 저지르고 자금을 훔쳐가고 있다. 현재 남경에서 일부 시민들이 사기를 당했다고 한다. 시기수법 해석1. 서비스업계 종사자 선택사기군은 호텔, 모텔 등 서비스업계 직원을 선택...
  • 2024-05-11
  • CT를 한번 찍을 때마다 암 위험이 43%씩 증가한다?이는 사실이 아니다.사실 이 화제는 전파되는 과정에서 많은 핵심 정보를 생략하여 오독을 초래한 것으로 전문가의 상세한 해석을 살펴보면 CT촬영에 대한 공포를 일으킬 필요가 없음을 알 수 있다.CT 및 X선과 같은 의료검사는 전리방사선 영상을 사용하지만 일반인의 경...
  • 2024-05-11
  • 민정부는 10일 2024년 제2분기 정례보도발표회를 개최했다.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불법금융활동타격국 1급순시원 부점승은 회의에서 양로분야는 불법분자들이 불법자금조달, 사기 등 범죄행위를 많이 실시하는 분야라고 밝혔다. 일부 불법분자들은 로인들이 허약하고 병이 많으며 보살핌에 대한 심리적 갈망이 있고 금융지...
  • 2024-05-11
  • 현지시간으로 5월 9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부다뻬슈뜨 총리관저에서 헝가리 오르반 총리와 회담한 뒤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중국과 헝가리 수교 75주년이라고 말했습니다. 75년간 쌍방은 상호존중과 평등상대, 호혜상생의 원칙을 고수하면서 량국관계가 정확한 방향으로 항행하도록 확보...
  • 2024-05-11
  • 현지시간으로 5월 10일 저녁, 습근평 국가주석이 헝가리에 대한 국빈방문을 마치고 전용기를 타고 부다뻬슈뜨를 떠나 귀국했습니다.헝가리 오르반 총리와 부인이 공항에 나와 배웅했습니다.습근평 주석이 탑승한 전용기가 리륙한후 헝가리 공군 전투기 두대가 전용기를 호송했습니다.헝가리의 중국인과 화교, 류학생들이 공...
  • 2024-05-11
  • 현지시간으로 5월 10일 점심,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녀사가 부다뻬슈뜨에서 헝가리 오르반 총리와 부인이 마련한 송별행사에 참석했습니다.두 나라 지도자 부부는 함께 부다뻬슈뜨 시경을 굽어보면서 다뉴브강 량안의 수려한 풍경을 한눈에 담았습니다.오르반 총리는 습근평 주석에게 부다뻬슈뜨 도시력사와 발전변화...
  • 2024-05-11
  • 최근 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모기가 활동하기 시작했다. 조사에 따르면 다양한 모기퇴치제품이 온오프라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일부 제품은 성분표가 없고 농약등록증번호가 부족한 등의 문제가 있다. 북경질병통제예방센터는 소비자가 모기퇴치제품을 구매할 때 농약등록증번호와 같은 ‘3가지 인증서’가 있는...
  • 2024-05-11
  • 5월 9일, 2024 홍교국제커피문화축제 개막식 및 전세계 커피산업 홍교포럼이 상해에서 개최되였는데 이번 활동은 2024 상해국제문화산업단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활동에서 전문이 발표되였으며 ‘홍교국제퍼키항’ 온라은 인터넷플랫폼이 동시에 가동되여 커피산업사슬의 각 주체를 위해 ‘씨앗에서부터 컵까지’의 일괄...
  • 2024-05-11
  • 5월 10일 중앙민족대학에서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2024년 5월 10일 오후 중앙민족대학은 전교 처장급 이상 간부회의를 열고 중국공산당 국가민족사무위원회에서 중앙민족대학 당위서기 직위 임면에 관한 결정을 선포했다. 국가족사무위원회 전임(专职)위원(부부장급) 사현우(查显友) 동지가 중앙민족대학 당위서기를 겸임하...
  • 2024-05-11
  • 부다페스트 5월 9일발 본사소식(기자 두상택, 한석): 현지시간 5월 9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부다페스트에서 웽그리아 대통령 슈요크와 총리 오르반이 공동으로 거행한 성대한 환영식에 참석했다.초여름의 부다페스트는 해빛이 맑았다. 오래고 웅대한 부다왕궁이 장엄하게 우뚝 서있었고 중국과 웽그리아의 국기가 서로...
  • 2024-05-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