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2024년 연길시 중소학생 만화그리기대회 시상식이 연길시소년궁에서 펼쳐지면서 이번 대회의 원만한 결속을 알렸다.
연길시교육국에서 주관하고 연길시청소년활동중심에서 주최한 이번 만화그리기대회는 ‘중화민족 대단결, 동심으로 새로운 청사진 그려’를 주제로 펼쳐졌으며 학생들에게 예술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그들의 건전한 심미정취와 량호한 예술수양을 양성하고 대회를 통해 전 시 여러 민족 청소년들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인도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올해 1월에 가동된 이래 연길시 여러 중소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3개월 남짓한 동안 도합 19개 중소학교의 500여점 작품이 참가신청을 했는데 층층의 선별을 거쳐 최종 200여폭의 작품이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번 대회의 수상작품들은 ‘천안’컵 청소년 국제만화그리기대회에 추천되여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 맞이에 헌례될 예정이다.
연길시교육국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향후 다채로운 민족단결진보 교양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해 여러 민족 청소년들의 전면적인 교류와 심층적인 융합을 촉진함으로써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이 여러 민족 사생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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