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홍색기몽’ 예술당수업이 연변대학에서 펼쳐졌다.

홍색자원을 잘 리용하고 홍색유전자를 잘 전승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지시 정신을 관철, 시달하고 습근평 문화사상을 깊이 학습하며 광범한 사생들로 하여금 홍색유전자를 전승하고 리상과 신념을 확고히 하며 애국주의 감정을 수립하도록 격려하고저 연변대학은 림기시(临沂市)당위 당학교 로남제약그룹주식유한회사분교를 초청해 ‘홍색기몽’ 예술당수업을 펼쳤다.

기몽지역은 항일전쟁과 해방전쟁 시기의 중요한 혁명근거지로 이 시기에 기몽인민들은 당과 영욕을 함께 하고 생사를 같이 하면서 죽음을 무릅쓰고 혁명을 지원한 무수한 혁명사적들을 남겼다.

기몽정신을 고양하고 홍색유전자를 전승하기 위해 림기시당위 당학교 로남제약그룹주식유한회사분교는 ‘홍색기몽’이라는 예술당수업을 개설해 현재 전국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치고 있는데 강연, 영상, 재연을 통해 기몽의 홍색이야기를 전달하는 몰입식 당수업을 통해 기몽정신의 깊은 함의를 해석하고 있다.

이날 수업은 기몽정신의 형성, 기몽의 여섯 자매 이야기, 당의 인솔하에 기몽인민들의 근로와 지혜로 행복한 생활 창조, 새시기 기몽정신의 실천자 등 4개의 주제로 나뉘여 펼쳐졌다.

연변대학 사범학원 2021년급 학생 범다다는 “수업을 통해 기몽정신은 당과 국가의 소중한 정신적 재부로서 새로운 시대적 조건과 결부해 끊임없이 빛내야 한다는 것을 깊이 느꼈다.”면서 “새시대의 대학생으로서 사명을 명기하고 초심을 잊지 않으며 대담하게 탐색하고 과감하게 투쟁해 실제적인 행동으로 기몽정신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