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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콘텐츠로 청소년 독서 격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4월25일 09시13분    조회: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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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세계 독서의 날’을 맞으며 안도현은 ‘독서하는 청춘’을 주제로 한 활동을 벌려 전민열독으로 문화 자신감을 키우고 청소년들이 독서습관을 가지도록 격려함으로써 사회 전반에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날 안도현동풍학교에서는 ‘책교환 장터’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운동장에 ‘작은 책장’을 만들어 자기의 책장에서 ‘잠을 자던’ 책을 꺼내 서로 교환하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한껏 누렸다. 량병진중심학교에서는 ‘독서로 인생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하는 이야기대회를 펼쳤다. 학생들은 너도나도 무대에 올라 자기가 읽은 책의 이야기와 느낀 점을 토로하면서 성장과정에서 독서가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도현제2유치원과 안도현 구룡가두 영월사회구역에서는 함께 ‘세계 독서의 날’ 활동을 펼쳤다. 활동은 어린이들의 시랑송대회, 상황극 등 형식으로 중화전통문화을 계승하고 중화민족문화의 매력을 느끼며 민족단결의 아름다운 화폭을 그려나갔다.

활동 말미에 안도현도서관에서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도서를 기증하였다. 안도현 장흥가두 화흥사회구역에서는 ‘책 읽는 청춘, 독서로 마을 적신다’를 주제로 부모자녀 독서활동을 펼쳤다. 활동에서 부모와 자녀들은 함께 중국의 고전서적을 읽으면서 청소년들이 중화우수전통문화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고 민족문화 자신감을 끌어올리는 한편 량호한 가정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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