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축구 꿈나무들의 기회의 장인 중국축구협회 유소년축구선수권대회 C조 경기(유소년축구 중요도시 남자 U—15 경기)가 룡정해란축구문화타운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중국축구협회가 주최, 주체육국 및 연변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연변, 남경, 중경, 서안, 항주 등 다섯개 중요 도시 대표팀의 130여명의 유소년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 경기는 단일 순환제로 진행되였으며 각 경기는 80분간 진행됐다. 21일부터 7일간의 치렬한 경쟁 끝에 중경시제8중학교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하고 남경대표팀이 준우승을, 연변대표팀은 전 연변부덕팀 명장 배육문의 지도하에 2승, 2무로 승점 6점을 얻어 3위를 차지했다.
최근년간 우리 주는 청소년축구훈련체계 시범도시 건설을 고품질로 추진하기 위해 각종 유소년축구선수권대회 주최, 주관, 출전 등을 통해 ‘축구의 고향’ 브랜드 영향력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연변축구협회 종합부 조양혁 부장의 소개에 따르면 우리 주는 올해 년말까지 여러 급별, 여러 류형 축구경기 및 특색축구행사를 무려 1300차 이상 펼칠 예정이다.
한편 우리 주에는 이미 118개 국가급 유소년 축구특색학교와 15개 국가급 축구특색유치원을 발전시키는 등 전국적인 축구모범기지를 조성하며 중국축구 유소년육성체계의 발전에 매우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리병천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