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7일 14시47분    조회:25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사건 회고

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 원모2, 원모3이 도청 및 사진용 특수 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한 범죄를 공개적으로 심문 처리하였다.

피고인 원모1은 원모2, 원모3과 함께 2023년 10월 말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동성 혜주시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인터넷에서 휴대전화 부품을 구입해 휴대전화 전면 카메라 위치를 불법 개조하고 촬영 및 록음 기능을 은페적으로 만들어 인터넷에서 불법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불법 개조한 휴대전화는 117대 정도가 판매되였다. 판매된 휴대전화는 도청 및 사진 촬영 장비로 확인되였으며 피고인 원모1은 9만 5,000원의 불법리익을, 원모2는 1만 8,000원의 불법리익을 얻었다. 피고인 3명은 공소기관이 기소한 범죄사실과 증거에 이의가 없었고 법정에서 죄를 인정하고 처벌을 인정하였다.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벌금 3만원을 안기고 피고인 원모2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1만원을 안겼으며 피고인 원모3에게 징역 2개월에 집행유예 4개월, 벌금 5천원을 선고했다.

법관 제시 

도청이나 비밀촬영 기능을 갖춘 장비를 개조 및 판매하는 것은 불법일 뿐만 아니라 이를 사용하는 것도 불법이다. 이런 장비는 공민의 사생활을 엄중하게 침범하고 기타 범죄에도 도움을 주며 공공안전에도 극히 큰 위해를 가져다 준다.

그 어떤 상가나 온라인 플래트홈이든지 모두 판매상품의 품질을 엄격히 통제하고 법과 규정에 따라 경영해야지 요행심리를 가져서는 안된다. 소비자들도 정규적인 경로를 통해 상품을 구매해야 하며 몰래카메라에 찍히는 등 상황에 부딪쳤을 경우 제때에 공안기관에 사건을 보고하여 자신의 안전과 합법적 권익을 수호해야 한다.

법조 링크

〈중화인민공화국 형법〉제283조 〈특수간첩장비 불법생산 및 판매, 도청, 전용장비 절도죄〉의 경우 특수간첩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 및 판매, 도청이나 비밀촬영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구류 또는 단속과 함께 벌금형을 부과하고 정황이 엄중한 경우 3년 이상 7년 이하의 징역과 벌금을 부과한다.

단위가 전 조항의 죄를 범한 경우 단위는 벌금을 부과하고 직접 책임자 및 기타 직접 책임자는 전 조항의 규정에 따라 처벌한다.

〈중화인민공화국 형법〉제284조 〈도청, 비밀촬영 전용장비 불법사용죄 〉의 경우 도청 또는 특수장비를 불법적으로 사용하여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 자는 2년 이하의 유기징역, 구류 또는 단속형에 처한다. 

/길림신문 오건기자 

编辑:오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45
  • 오스트랄리아가 또 한 번 증명했다.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것을 말이다. 11월 30일 저녁 11시, 까타르 알 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 D조 단마르크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오스트랄리아는 1-0으로 승리하며 2승 1패,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006 독일월드컵 이후...
  • 2022-12-01
  • 이는 ‘길림 1호’ 위성이 우주에서 촬영한 연변대학 부감도이다.(장광위성기술주식유한회사 제공) 연변조선족자치주 왕청현 복흥진 부감도 2022년 9월 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대회 현장에서의 공연 장면. 2020년 5월 6일,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민속촌에서 촌민들이 촌의 카페앞에서 친자...
  • 2022-12-01
  •   조선족한지공예작가 여련옥씨의 한지공예작품 〈이주〉 “다시 일어날 수만 있다면 꼭 다시 한지공예를 하고 싶어요…”올 여름 7월 14일 병으로 이 세상을 하직한 조선족한지공예작가 려련옥씨가 간절하게 하던 말이다. 60년대 초, 길림성 서란시 서교향 자경촌에서 출생한 려련옥은 어린시절 소아마비후유증으로 운신조...
  • 2022-11-30
  • 11월 27일 저녁부터 28일 아침까지 광주시의 여러 구(区)들에서 핵산검사에 관한 최신 통고를 발표했는데 그중 월수구, 려만구 등지의 통고에서는 모두 장기적으로 자택에 거주하는 로인, 매일 인터넷수업을 받는 학생, 재택근무자 등 사회면 활동이 없는 인원은 만약 외출수요가 없다면 전원 핵산선별검사나 핵산검사의 ‘...
  • 2022-11-29
  • 단련여는 ‘가장 화면발 잘 받는 아가씨’를 이번에 몇번째로 보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그녀는 “요즘 좀 살찐 것 같다. 안색이 좋아보인다!”고 말한다. 단련여가 ‘가장 화면발 잘 받는 아가씨’라고 일컫는 3살짜리 암 야생동북호랑이는 왼쪽 앞발에 무늬가 없고 복부에 3개 원형 무늬가 있어 한눈에 알아볼 수 있...
  • 2022-11-29
  • 물음: 민간대출 분쟁이란? 공민이 민간대출 분쟁이 발생하면 인민법원에 어떤 서류를 제공해야 하는가? 답: 우리 나라 법률 및 관련 사법해석의 규정에 따르면 민간대출 분쟁은 자연인, 법인 및 비법인 조직 간에 자금 융통을 통한 행위로 인한 민사분쟁을 말한다. 대출자가 인민법원에 민간대출 소송을 제기할 경우 대출증...
  • 2022-11-29
  • 28일 제30회 중화컵 전국중로년 B조, C조 축구경기(55-65세조)가 광서하주축구훈련기지에 결속된 가운데 연변원휘의우팀이 최종 3등의 영예를 안아왔다. 지난 11월 23일부터 개최된 제30회 중화컵 B조, C조 축구경기는 중국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광서쫭족자치구체육국과 광서축구협회에서 주관하고 북경 성위오주국제체육...
  • 2022-11-29
  • 아쉬운 패배였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검은 별’ 가나에 접전 끝에 2대 3 한 점 차로 졌다. 16강 진출 여부가 달린 중요한 일전에서 패하면서 벼랑 끝에 몰린 대표팀은 마지막 뽀르뚜갈전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28일 저녁 6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까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
  • 2022-11-29
  • -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중심을 찾아     제6회 ‘무형문화의 메아리' 음악회 한장면. 지난 8월 29일, 행운스럽게도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경축하는 주제로 마련된 제6회 ‘무형문화의 메아리’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연길시문화관 극장에서 울려퍼진 음악회는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
  • 2022-11-28
  • ‘일대일로’ 제안의 북쪽 개방의 중요한 노드인 장춘흥륭철도통상구에서는 10월 이후로 총 11편 기차의 550대 바곤이 발차되여 ‘장춘 만주리 유럽(长满欧)’ 화물렬차의 겨울철 정상화 운영을 보장했다. 사진은 통상구의 근로자가 렬차에 컨테이너를 싣고 있는 모습이다. (장야 찍음)
  • 2022-1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