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송총국의 인터뷰를 받는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중앙방송총국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의 세르비아 방문을 앞두고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이 4월 30일 베오그라드에서 중앙방송총국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부치치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습근평 주석에게 세르비아를 방문해 달라는 요청을 15차례나 보냈다고 밝히면서 습근평 주석은 진정한 친구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습근평 주석의 이번 세르비아 방문에 대해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다며 직접 좋은 술을 준비해두었다고 말했다.
인터뷰 도중 그는 주도적으로 대만 문제를 언급하며 대만은 중국의 령토이며 이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8년 만에 베오그라드에서 재회하는 두 정상은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 이번 회견이 량국의 우정에 어떠한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게 될지, 량국의 협력을 위해 어떠한 새로운 장을 쓰게 될지 기대된다.
/국제방송
编辑: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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