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공안국, ‘5.1’련휴 기간 안보사업 원만히 완수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8일 10시32분    조회:237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5.1’련휴 기간 연길의 관광 열기는 뜨거웠다. 루계로 20만대의 차량과 70여만명의 관광객이 몰려 압력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연길시공안국은 ‘5.1’안보를 대오능력을 시험하고 제고하는 디딤돌로 삼고 길림성과 연변주 공안기관의 사업포치를 견결히 락착하며 ‘세가지 확보, 한가지 엄방’을 주선으로 호위문려의 발전을 가장 높은 위치에 놓고 근무모식을 과학적이고 정확하게 조정하며 전체 경찰력은 장소를 련이어 돌아다니며 발길을 멈추지 않았다. 련휴 기간 연인수로 1.5만명의 경찰력과 8,000대의 경찰차량을 동원하여 관광객에게 3.2만건의 봉사정보를 제공했는데 사회치안이 질서 정연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만족하고 안심했다.

예방통제와 타격을 동시에 중시 

위험과 우환이 중첩되고 통제 압력이 비교적 큰 실제상황에 직면하여 목표를 세우고 정확하게 경찰을 배치하여 방문객이 가장 집중되고 대중의 반영이 가장 강렬한 장소에 눈과 경찰력을 배치했다.

수상시장에 대한 관리통제 면적을 남북 량쪽의 강변으로 확대하고 근무시간을 연장하며 경찰력을 통합하고 지속적으로 순찰하여 분쟁, 도난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민속원 구역내에서 구역별 관리를 실시하여 도로점용 불법주차 단속, 교통위법 시정, 상호간의 갈등 해소, 주차분쟁, 물품분실 처리 등 63건의 경찰 상황을 처리했다. 관광객이 잃어버린 어린이를 20분 내에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도와주어 가족들이 경찰서를 방문해 감사를 표했다.

외식야시장 등 시민과 관광객이 식사하는 곳들에서는 9개 경무소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기관 경찰력을 전부 거리 대순방지점에 배치하고 관광객들이 흩어진 후에도 지속적으로 음주소란, 싸움, 손님을 업신여기고 바가지를 씌우는 등 관광 체험에 영향을 미치는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다.

서시장에 경찰력을 배치하여 시장 내부 치안과 외부 횡단보도 질서를 유지함으로써 주변 지역의 안전계수가 뚜렷이 향상되였다. ‘5.1’련휴 기간 연길 공안은 위법범죄에 대한 고압 타격태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5월 3일 련속작전을 거쳐 일련의 절도사건 범죄혐의자 주모모를 나포하고 절도사건 12건을 해결했다.

엄격한 관리와 원활한 보장 동시에 진행 

올해 ‘5.1’절에는 하루 평균 차량 3만 9,000대가 운행되고 차량 흐름과 인파가 크게 증가했으며 매일 관광지, 주요 장소에 여러차례 최고치를 찍어 연길시공안국은 ‘교통경찰과 순라경철 병합’ 기능의 장점을 살려 교통난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였다.

전경이 출동했다. 430명의 교통경찰, 순라경찰 인력이 오전 8시부터 도로 근무에 들어가 각 도로 구간, 관광지, 상권의 경찰력 배치를 실시간으로 최적화하고 현장 인도, 차량 분류, 관광객 호송을 했다. 지휘부는 간선도로 교통실황을 장악하고 교통체증 포화상태가 발견되는 즉시 원격 조정 기제를 가동하고 가까운 곳에 경찰을 파견하여 신속히 현장처리를 전개했다.

도로통행을 원활시켰다. 교통정체를 초래하기 쉬운 도로구간에 대해서는 사전에 교통상황 정보를 공개하고 작업 구간에 4곳의 표지선과 표지판을 다시 확정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이 미리 우회하도록 일깨워주었다. 공사 구간의 량끝에 경찰력을 배치하여 차량들의 흐름을 나누고 통행의 효률을 높였다.

순찰을 진행했다. 기마 교통경찰 10명을 출동시켜 각 관광지 주변을 왕복하며 순찰하면서 주차 위반 차량을 떠나라고 권고했다. 사고 다발구역과 차량 밀집구역에는 사고처리 비상장소를 증설하여 인근에서 출동시키고 법에 따라 처리하며 제때에 통행시켰다.

가벼운 위반은 처벌하지 않았다. 왕홍벽, 민속원, 북대 야시장 등 관광객과 차량이 집중된 구간에 대해 7가지 경범죄 처벌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총 122건의 주의를 주었다.

친절하게 봉사했다. 당직 경찰관들은 연길에 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음식 및 오락, 주차장, 차량 정비, 분실물 접수 등 봉사 정보를 제공하고 거리의 경무소에서는 지나가는 사람들을 위해 휴식구역과 음료수구역을 설치했으며 적극적으로 여러 기업과 사업단위를 협조하여 4,291개의 주차 공간을 개방했다.

조정과 최적화를 동시에 진행 

5월 1일부터 4일까지 매일 저녁 19시 30분, 1,000대의 무인기가 연변대학 상공에서 공연을 펼쳤다. 대량의 관광객들이 연변대학의‘왕홍벽’에 모였으며 하루 평균 관람자수는 약 2만명, 최고치는 2.6만명에 달했다.

연길공안은 문제방향을 견지하고 ‘내부 포위 관리통제, 원거리 소통’책략을 실시하여 경찰력 220여명을 배치하고 근무시간을 18시부터 22시까지 조정하였으며 왕훙벽 등 밀집구역에 ‘지퍼식 인벽’을 구축하여 보행자, 차량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전 시간 현장 질서를 수호하며 차량을 소통시키고 대중의 도움을 해결했다.

5월 4일, 중국축구 갑급리그 경기에서 연변팀이 홈장에서 흑룡강빙성팀과 맞붙었는데 마침 휴가철이라 축구팬들의 열정이 고조되였고 외지 관광객들도 경기 관람을 위해 연길에 놀러오는 려행 항목의 하나로 삼았다.

연길시공안국은 축구경기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위험문제를 전면적으로 분석하고 외지 관광객들을 위해 주차공간을 배정하고 록색 안전검사 통로를 개척하였으며 원정축구팬들을 통일적으로 전속 관람석으로 인도했다. 1,043명의 경찰들이 전 과정에 걸쳐 철저하게 직무를 수행하여 홈장의 절대적인 안전과 질서 있는 진행을 보장하기 위해 철저하게 대기하고 의무를 다했다.

‘5.1’련휴 기간, 교통순경들은 길에서나 차에서 밥을 먹으며 매일 12시간 연장근무를 하였고 섭씨 29도의 고온 날씨에서도 책임을 다했다. 경찰들은 특수경찰복장에 15근의 장비를 어깨에 짊어지고 길거리에서 끊임없이 순찰함으로써 현행 위법범죄를 효과적으로 억제시켰다. 정무대청, 파출소 종합봉사창구 경찰들도 휴일을 반납하고 귀향학생 근로자들에게 빠르고 효률적인 증서발급봉사를 제공했다. 전체 경찰들은 아름다운 연길의 경제와 관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바지하고 있다.

/길림신문 오건기자(사진 연길시공안국)


编辑:오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2
  • 교하시 삼가촌의 유방곡풍경구 일각5월 9일, 교하시 하남가 삼가촌의 유방곡(幽芳谷)풍경구에 20여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지영화(芝樱花)가 활짝 피여 온산골짜기가 아름다운 꽃단장을 했다.면적이 500헥타르인 유방곡풍경구는 7년간의 건설을 거쳐 현재 핵심구역의 꽃바다 및 시내물, 폭포, 삼림기석 등 자연경관을 형성하여...
  • 2024-05-16
  • 5월 15일 제15회 전국 공안기관 경제범죄 단속 및 예방 선전일 당일, 길림성공안청과 장춘시공안국은 길림성지방금융관리국, 길림성세무국, 중국인민은행 길림성분행 및 15개 상업금융기구와 련합하여 공동으로 ‘인민과 한마음, 당신을 위해 수호하자’는 주제로 선전활동을 전개했다.활동 당일, 장춘시모란원은 꽃향기로 ...
  • 2024-05-16
  • 로동자가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라인에서 차량에 대해 품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4월 24일 찍음) /신화넷최근 미국을 위시한 서방 국가의 일부 정치인과 언론은 이른바 ‘중국 과잉생산론’을 끊임없이 과장하면서 중국의 신에너지 자동차, 리튬 배터리, 태양광 제품을 콕 집어 정부 보조금으로 인해 중국의 신에너지 산업...
  • 2024-05-15
  • 14일,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 옐런 재무장관이 최근 중국 신에너지 분야에 대해 재차 ‘과잉생산’이라고 지적한 데 대해 미국이 ‘과잉생산’을 명분으로 다른 나라의 첨단 산업을 탄압하고 공정한 경쟁을 핑계로 보호주의를 추구하는 것은 로골적인 횡포라고 꼬집었다./신화넷 编辑:박명화
  • 2024-05-15
  • 외교부 림검 대변인이 4월 30일 미국측의 지적에 대해 진정한 ‘과잉’은 중국의 생산 능력이 아니라 미국의 자신감 부족과 중국에 대한 갖가지 먹칠이라고 강조했다.미국 블링컨 국무장관이 중국 방문 기간 이른바 중국제조의 ‘과잉생산’ 문제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와 관련해 림검은 미국의 관련 ...
  • 2024-05-15
  • 이국생활 접고 화룡에 정착한 김희붕 사장‘숯불닭갈비집’ 김희붕 사장.얼마전 오랜 이국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귀향창업을 결심한 김희붕, 홍지은 부부를 만나 이제 막 창업의 길에 올라 ‘숯불닭갈비집’을 운영하게 된 따끈따끈한 신장 개업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가게 오픈은 계획해서부터 생각보다 ...
  • 2024-05-15
  • 지역 자원 우세로 창업한 안현영 대표‘홈쿠킹’ 밀키트 마켓 대표 안현영근년래 연변은 량질의 곡식과 축산품, 특산품 종류가 풍부한 자원 우세에 립각하여 밀키트산업의 발전을 다그치고 있다. 우리 신변에서도 밀키트산업에 뛰여든 혁신형 창업자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따라서 새로운 업태가 점점 다양하게 펼쳐지고 ...
  • 2024-05-15
  • 길림시서 창업한 지 10여년 되는 조선족 부부‘시골집’ 주인 림필선, 리관희 부부.길림시 창읍구 강만로, 송화강을 지척에 두고 있는 곳에 조선족유치원으로부터 조선족소학교 그리고 조선족중학교까지 한곳에 집중되여있다.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당지 조선족들이 모여들면서 이곳은 길림시 조선족 주요 집거지의 하나로 ...
  • 2024-05-15
  • 길림에서 꿈을 펼치자… 귀향창업•정착취업 붐 한창편자의 말: ‘인재를 적극 영입하고 창업을 격려’하기 위한 길림성정부의 지원정책 및 지역경제의 꾸준한 성장으로 ‘길림사람 귀향(吉人回乡)’, ‘창업취업은 길림에서’ 붐이 일면서 길림에서 ‘창업취업을 통해 자신의 꿈을 펼쳐가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 2024-05-15
  • 길림성 문화관광부문, 세 개 방면에 초점 맞춰 백억급 변경관광 산업군 구축한다년초이래 길림성은 천혜의 자원을 충분히 리용하고 유리한 기세를 타면서 문화관광의 새로운 돌파를 적극 추진하여 청명, 단오 등 짧은 련휴 문화관광에서 눈부신 ‘성적표’를 내놓았다. 일전 성위 성정부는 G331 변경 개방 관광 대통로...
  • 2024-05-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