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연길시림업국과 연변주야생동물구호중심 및 연변림아자연학당은 협력하여 길림성 제43회 ‘조류사랑 주간’ 활동주제에 따라 ‘조류보호 이야기를 경청하고 연변의 비우(飞羽)를 공동으로 수호하자’를 주제로 한 조류사랑 선전활동을 개최했다.
연변주야생동물구호중심 사업일군은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과학적인 조류 보호리념과 조류 보호지식, 야생동물 구조에 관한 지식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연변림아자연학당 사업일군은 〈조류와 문학〉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고나서 학생들을 이끌고 수리올빼미, 숲올빼미, 붉은뿔올빼미, 콩기러기 등 희귀 조류를 가까이에서 관찰했으며 시민들을 초청하여 조류구조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구호중심 사업일군들은 학생들에게 〈야생동물보호법〉책자를 발급하고 전문적인 구조와 재활을 거친 진귀한 조류를 정선하여 조류비행활동을 전개해 그들이 대자연의 품으로 돌아가게 했다.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로 하여금 신변의 만물과 생명을 관심하고 나아가 자신의 고향을 더욱 사랑하며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생태평형을 수호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이바지하도록 하였다.
/길림신문 오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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