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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발경제 새로운 직업 수요 창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8일 10시57분    조회: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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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따뜻해지는 4월에 들어서면서 ‘건강양생 가이드’ 류모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려행사는 올해에 로인 관광객을 대상하여 화동지역으로부터 아얼산시로 향하는 건강, 양생 로선을 개발했다. 우리는 로인들의 수요에 따라 로선을 설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려행사의 책임자도 “로인 관광객의 수요에 맞춰 우리는 간호지식을 갖춘 가이드 대오를 건설했고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았다.”고 덧붙혔다.

근년에 은발경제의 발전과 더불어 양로분야의 새로운 경영방식도 부단히 생겨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직업 수요도 생겨나고 있으며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건강, 양생 가이드, 로인 심리자문, 식사 제공 등 업계에 발을 들이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직업들은 갈수록 늘어나는 양로 수요를 만족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경제 성장점과 취업 성장점으로 되고 있다.


◆새롭게 창출된 직업 수요

흥안맹 커얼친 우익 중기 바런저리무진(巴仁哲里木镇)은 산으로 둘러싸여있고 이미 건강, 양생으로 소문나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길림성 송원시에서 온 로인 여경생은 “이곳은 산 좋고 물 좋아 로인들이 거주하기에 딱이다.”고 말했다.

바런저리무진당위 서기 오은쇄는 “성수기에 매일 수천명이 이곳을 찾으며 음식, 숙박, 교통 등 산업의 발전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관광거주식 양로 등 신형 양로 모식의 발전과 더불어 당지의 양로산업 인재 수요는 문화관광, 의료, 교통, 음식 등 다양한 분야로 연장되고 있다.


◆강습 강화, 전문대오 건설

“이 몇명 로인들은 뇨산수치가 높기에 식단에서 해산물과 동물의 내장을 줄여야 한다.” 흥안맹 사회양호원 음식부에서 기본상 ‘00후 ’간호원인 곽정이 동료들과 다음주의 영양식단을 토론하고 있었다.

“근년에 봉사의 세밀화와 더불어 영양의 균형, 담백화외에 식사를 통해 보양하고 치료하는 등 개성적인 수요가 나타났고 음식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전업 자질에 대한 요구도 높아졌다.” 흥안맹 사회양호원 원장 진표는 “올해 하반기에 침대자리가 500개에 달하고 전문적인 양호일군이 급히 수요된다. 이를 위해 우리는 간호원의 대우를 적극 개선하고 직업학교와의 합작을 강화하며 간호학과의 졸업생을 인입하고 양로대오 건설을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제도 보완, 업계 발전 규범

행복양로봉사를 책임진 간호원은 “간호원으로 되기 전에 적합한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지금은 매달 3000여원의 수입이 있고 매주 무료로 양로직업기능 강습에도 참가한다.”고 말했다. 현재 울란호트시에서 이러한 형식으로 봉사를 제공하는 양로업종 종사자가 200명에 달한다.

  흥안맹당위 상무위원이며 조직부 부장인 진경화는 “향촌 양로봉사의 수요를 잘 만족시키지 못하는 문제는 도시보다 더욱 선명하다. 기층당조직 인솔을 통해 봉사플랫폼을 건설하고 사회 력량이 더욱 규범적이고 순조롭게 향촌 양로사업에 뛰여들도록 하겠다.”면서 현재 흥안맹의 광범한 농촌지역에서는 촌민 자원봉사자들을 골간으로 하고 합작플랫폼을 리용하여 각계의 양로봉사자원과 련계하며 봉사인원에 대해 표준화 강습, 실습,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로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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