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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무 리용한 ‘보건품 판매’ 경계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8일 10시57분    조회: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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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주선생의 어머니는 남편이 돌아간 후 줄곧 혼자 거주하고 있다. 주선생이 최근에 어머니의 집을 찾아갔을 때 집안에 각종 보건품들이 가득 쌓여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의 어머니는 이 보건품들은 지난 1년간 소구역의 광장무팀에서 조직한 ‘무료관광’ 활동에 참가하면서 구매한 것이라고 말했다.

근년에 로인을 대상으로 하는 보건품 사기는 ‘업그레이드’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부 보건품 판매상들은 광장무팀에서 ‘조직자’ 역할을 하는 사람들에게 접근하고 이들이 로인들을 조직하여 ‘무료관광’에 참가하도록 인도하며 관광하는 과정에서 각종 보건품들을 구매하도록 유도한다.

주선생의 어머니가 당한 수법에 대해 장기간 사회구역의 반사기사업에 종사해온 퇴직경찰 오지강은 아주 익숙히 알고 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로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기중에서 보건품 사기가 중요한 형식이고 현재 이러한 사기형식도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오지강은 “예전처럼 판매상이 직접 로인들을 찾아가 보건품의 기능을 과장하는 방식은 로인들의 경계심을 불러일으키게 되고 의도가 너무 선명하며 또 많은 소구역은 보건품회사가 소구역에서 선전, 판매하는 것을 금지한다. 때문에 일부 보건품회사의 판매형식도 변화가 생겼는바 이들은 소구역에서 경상적으로 함께 광장무를 추는 사람 혹은 광장무팀의 ‘조직자’를 자신들의 ‘대리인’으로 포섭한다.”고 소개했다.

오지강은 광장무팀의 ‘조직자’는 일반적으로 강한 호소력을 갖고 있다면서 “일부 보건품 판매상은 주동적으로 이들과 접촉하고 이들의 영향력을 빌어 소구역의 광장무를 추는 사람들을 ‘무료관광’에 참여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말한다. 갈수록 많은 판매상들이 ‘조직자’의 의견이 중요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들을 중점적으로 공략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무료관광’이 자주 쓰는 수법은 다음과 같다. 무료로 관광시키는 과정에서 물건을 판매하며 친절함을 앞세워 공세를 펼지고 중점 있게 공략한다. 로인들이 관광을 가는 지점은 거의 인기가 없는 한적한 곳이고 무료관광이기 때문에 쇼핑지점을 거쳐도 대부분의 로인들은 불평을 하지 않는다. 가장 관건적인 것은 보건품을 소개하는 절차인데 로인들은 보편적으로 양생을 중시하며 판매일군은 바로 이러한 심리를 리용하여 보건품을 선전한다.

  오지강은 “평소에 ‘춤 친구’ 혹은 ‘활동실 친구’가 조직한 ‘무료관광’에 접하면 반드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고 주의를 줬다. 그러면서 한면으로 작은 리익을 탐내지 말고 자녀와 많이 토론하며 다른 한면으로 과학적인 사고방식을 견지하고 리성적으로 소비하며 보건품을 구매할 때 실제효과를 료해하고 권익을 수호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증거를 잘 보관해야 한다. 이외에 자녀들도 부모를 자주 관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로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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