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첫 사례! 연길시법원 경미한 형사사건 ‘원스톱’쾌속처리 실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8일 13시46분    조회:244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연길시인민법원 ‘쾌속재판' 형사재판정은 6건의 위험운전죄 사건을 심리종결했다. 사건의 피고인들은 전부 판결에 복종하고 기소를 취하했다. 이 6건의 사건은 수사, 기소, 재판을 마치는 데 걸린 시간이 짧게는 48시간, 길게는 5개 근무일을 넘지 않았다.

연변주중급인민법원, 연변주검찰원, 연변주공안국, 연변주사업국은 군중 우선의 사법리념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사법효률을 제고하며 형사사건의 번잡함과 간소화 분류, 경중의 분리,신속성과 느림성의 분리를 한층 더 추진하고저 경미한 형사사건에 대한 ‘원스톱’ 쾌속처리기제 시범사업을 전개할 데 관한 방법을 연구 제정하고 연길시법원을 시범개혁단위중 하나로 확정했다. 기제가 운행된후 4월 25일에 연길시인민법원은 처음으로 운용기제를 모색하여 연길시공안국 집법사건처리중심에서 고효률적이고 신속하게 6건의 위험운전 범죄사건을 심리했다.

사건을 접수한 후 담당법관은 신속히 사건 상황을 료해하여 경미한 형사사건 ‘원스톱’ 쾌속처리 조건에 부합된다고 판단하고 피고인은 쾌속재판 절차를 적용해 공판심리하는 데 동의했다. 개정 전에 피고인에게 쾌속재판 절차를 적용하여 형사사건을 심리할 데 관한 규정 고지서, 죄와 벌 승인 고지서 등을 송달했다. 법정심리에서 담당법관은 법정심리 규칙과 절차의 요구에 따라 질서있게 법정심리를 조직했다. 전반 과정은 15분 만에 효률적이고 편리하고 규범적이고 류창하게 잔행되였다. 최종 6명 피고인에게 1~2개월 사이의 구역형을 처하고 인민페 2,000~4,000원 사이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경미한 형사사건 ‘원스톱’ 쾌속처리기제의 가동은 형사재판업무에 있어서 사건처리의 효률을 크게 제고시키고 기층 사건처리 일군의 사건처리 압력을 완화시켜 제한된 사법자원이 더욱 큰 전체적인 우세를 발휘하게 된다. 범죄용의자에게 있어서는 구류장소와 구류조치의 빈번한 교체로 인한 불편과 사건처리 기간이 길어서 초래되는 공소부담을 피면하게 하여 빨리 사회에 복귀하여 사회 관계의 회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연길시인민법원은 지속적으로 경미한 형사사건의 ‘원스톱’ 쾌속처리기제를 상시적으로 운용하여 ‘수사, 소송, 재판, 변론’ 4개 절차를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경미한 형사사건에 대한 고품질, 고효률적인 처리 협력을 통해 절차 간소화, 권리 감소, 속도 향상, 질적 저하에 관계없이 연길시인민법원의 형사재판트랙에서 부단히 다그치게 된다.

연길시인민법원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경미한 형사사건 ‘원스톱’ 쾌속처리기제는 사건의 사실이 분명하고 증거가 충분하며 범죄용의자가 죄를 인정하고 처벌을 인정하며 경미한 형사사건에 대해 ‘원스톱’ 쾌속처리기제를 적용하기로 합의하고 법정절차에 따라 사건처리의 질을 보장하는 전제 하에서 사건처리 주기를 적당히 단축하여 공안기관의 립건수사에서부터 공소기관의 심사기소, 그리고 재판기관의 법정 심리종결에 이르는 전 과정을 48시간에서 7일 이내에 완성하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사진 연길시당위 선전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반석시 항일투쟁기념관 신관 개관       반석시 양정우광장의 양정우동상에 생화를 헌납고있다.     9월18일 9시, 반석시 양정우광장에서 9.18사변 및 중국공산당항일무장창건 91주년 기념행사가 반석시위, 시정부의 주관, 주최로 개막되였다. 행사에 길림성과 길림시의 선전부, 문화려행 관련기...
  • 2022-09-19
  • 《중국조선족 미니소설의 현황과 미래》 미니소설 창작 문학특강이 9월 18일 연변도서관에서 펼쳐졌다.   “중국문단 나아가 세계적인 범위에서 급부상하고 있으나 조선족 문단에서는 아직 부진한 쟝르인 미니소설을 문단과 애독자 일반에 보급시키려는 취지”로 개최된 특강은 연변대학 조선문학 연구소 주...
  • 2022-09-19
  • 조선말과 글을 사랑하는 사회인들이 자각적으로 참여하여 조선말과 글을 빛내가는데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해나가고 있는 민간단체인 연변주화술학회가 9월 17일에 성립 1주년을 맞으면서 연길시에서 기념축제를 열었다.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 연변주화술학회 서방흥 명예회장은 이날 학회 1주년 기념축제에서 &ld...
  • 2022-09-18
  • 중한 수교 30주년 맞이 제7회 재한중국조선족 민속문화 대축제가 9월 9일 한국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공연장에서 개최되였다.   축제에는 재한조선족 예술단체 11개가 참석해 가요무대, 제기차기, 떡치기, 윷놀이, 널뛰기, 씨름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며 총 3부로 진행되였다. 9시에 시작된 행사 주최측에서는 우선...
  • 2022-09-16
  • 9월 14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회에서는 장백조선족자치현에 가치가 4만여원에 달하는 여러 가지 문사자료도서를 증정했다. 그들이 이번에 증정한 도서들로는 《중국조선족100년 력사자료》, 《중국조선족100년 실록》, 《중국조선족 통사》, 《20세기 중국조선족 문학력사자료 전집》, 《중국조선족 세시풍속 도해설명》,...
  • 2022-09-16
  •   연길시 철남의 철도연선 길가에 가보면 거의 매일이다싶이 나타나 부지런히 길가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는 한 로인을 보게 된다. 올해 76세인 조강산 로인은 이른 봄부터 길가에 나가 잡초를 제거했는데 과거 길 량켠이 잡초로 무성하던 모습이 사라지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어졌다. 조강산 로인은 원래 왕청현 태...
  • 2022-09-15
  • [20차당대회 맞이] 연변의  민족특색 제품 기업들 당과 정부 혜택으로 쾌속 성장세 새 면모를 거듭하는 연변의 70성상, 그 눈부신 발전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민족 특색 제품 역시 전국, 세계로 진출되면서 민족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30년전 연길 서시장에서 자그마한 한복가게로 시작해 현재 한복...
  • 2022-09-14
  • 이번주 기온차 크고 아침저녁 비교적 쌀쌀, 감기 등 질병발생에 주의 15일부터 18일사이 길림성의 부분적 지역에 작은 비에서 중우(中雨)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전성의 평균 강수량은  7.0밀리메터로 평년의 12.7밀리메터보다 약간 적다. 그 중에서 15일부터 16일사이 동부와 남부에 적은 비 혹은 소나...
  • 2022-09-14
  • 2022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 길림분회장 공모전 공지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은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지도하는 중국의 량호한 국제적 형상을 수립하는 년도 공식 브랜드활동이다. 2022년콩클주제는 “분발하여 함께 미래를 향해 전진(踔厉奋进·共向未来)”이다. 길림분회장 콩클은 길림성인민정부 ...
  • 2022-09-13
  • 9월 13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추석 련휴에 전 성 공안기관은 고등급 근무를 가동하고 매일 1.2만명의 경찰이 일터를 지켜나서게 했으며 강력한 조치를 취해 안전우환 방제망을 촘촘히 짬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련휴 기간 전 성의 사회대국이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고속도로...
  • 2022-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