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5.1' 절 련휴기간 박물관 야간관광이 새로운 조류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6일 12시35분    조회:35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의 야간 문화생활을 더욱 풍부히 하기 위해 길림성의 여러 박물관들은 휴관 시간을 연장하고 야간 공연을 개방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참관하도록 함으로써 길림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통계수치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2일까지 길림성박물관, 위만황궁박물관 (동북점령사 진렬관), 장백산민속박물관의 휴관시간은 19시이고 장춘영화촬영소 옛터 박물관, 길림시박물관, 사평전역기념관, 이통현박물관의 휴관시간은 20시30분까지 연장 되였다. 장춘문묘박물관의 휴관시간은 18시이고 료원시 제2차세계대전련합군 포로수용소 전람관의 휴관시간은 17시30분까지이며 집안박물관의 휴관시간은 16시30분이다. 이들 박물관은 연장기간인 5월 1과  2일 각각 3743명, 4,462명이 입장했으며 그 중 사평전역기념관의 5월 2일 야간 관람객은 1,590명에 달했다.

밤의 분위기 속에서 장춘영화촬영소 옛터 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몰입식 '영화려행'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5월 1일에 처음으로 공연된 창작무대극 《장가영혼(长歌影魂)》은 출시되자마자 광범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홍색혁명의 고전이야기는 혁신적으로 편성되고 음향과 광전 무대효과를 배합하여 관중들을 크게 감동시켰다.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옷을 선택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공장구역내 고전적인 역할 교체 봉사가 추가 되였다. 특히 밤이 점차 짙어짐에 따라 공장구역내의 불빛은 영화원소를 곳곳에 투영해 ‘야행박물관’의 기묘한 체험을 만들어냈다.

“박물관 휴관 연장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너무 친절합니다.” 청해성에서 온 류녀사는 “이번 길림방문으로 친구 두 명과 ‘특전사’ 려행을 계획하고 지난달 30일 저녁 장춘에 도착한 뒤 부지런히 관광지를 돌아다녔다.”며 “낮에는 관광지를 방문하고 오후나 늦은 시간에는 특색있는 박물관을 찾아 발걸음을 늦추며 도시의 력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와 친구들은 “길림성 박물관, 위만황궁박물관, 장춘영화촬영소 옛터 박물관을 둘러봤고 다음 목적지는 장백산으로 향한다.”며 “그곳에 장백산민속박물관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 곳도 우리의 출석체크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야간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보안 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추가 배치하여 관람객의 쾌적한 야간 관람을 위해 노력했다./길림일보


编辑:오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7월 19일, 중공중앙은 소식공개회를 열고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 정신을 소개 및 설명했다. /신화넷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20기 3중 전회)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북경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
  • 2024-07-21
  • 빠리올림픽 중국체육대표단이 13일 북경에서 정식으로 설립되였다. 총 405명의 운동선수가 빠리로 출정하게 되는데 그중 11세인 스케이트보드 선수 정호호가 전체 대표팀에서 가장 어린 선수가 되였다.그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겠는가. 이 녀자애가 소학교를 최근에 막 졸업했고 올림픽 입장권을...
  • 2024-07-21
  • 7경기째 무승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부진의 늪에서 허덕이는 연변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혹시나’했던 제18라운드 대 남경도시전에서도 1대2로 역전패를 당하며 ‘역시나’가 된 연변팀은 홈에서 이젠 련속 3경기를 허무하게 날렸다. 승점 사냥에 최적격으로 꼽혔던 4련속 홈경기를 한번 또 한번 내준 연...
  • 2024-07-21
  • 사진출처: 영상캡쳐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홈에서 남경도시팀에 1대2로 역전패를 당하며 그토록 절실했던 홈장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경기를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며칠전 연변팀에 갓 입단한 장오개(张奥凯)가 취재를 받았다. “오늘 경기가 다소 어려웠는데...
  • 2024-07-21
  •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대한 중공중앙의 결정에 관련해 의견 수렴중공중앙 당외인사좌담회 소집습근평 사회하고 중요연설 발표왕호녕, 채기, 정설상 참석 중공중앙이 5월 20일 중남해에서 당외인사 좌담회를 열고 개혁을 가일층 전면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대한 ...
  • 2024-07-21
  • 7월 20일 19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남경도시팀에 1대2로 패하며 홈장에서 또 패배했다.경기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남경도시팀 바비오 감독은 “경기전 우리 선수들에게 연변팀은 훈련이 잘 되여 있는 팀이기에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최선을 다해야 한...
  • 2024-07-21
  • 승리가 절실한 연변팀이였지만 홈장에서 또 패배했다. 무승의 고리를 끊는 듯했던 연변팀은 선제꼴을 터뜨리고도 경기 막판 수비에서 아쉬움을 보이며 뼈아픈 패배를 삼켜야만 했다.7월 20일 19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8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남경도시팀(이하 남...
  • 2024-07-21
  • 7월 20일 15시 55분, 연변주기상대는 19일에 이어 련속 이틀째 고온남색특보를 발표했다. 주기상대에 따르면 앞으로 24시간 동안, 연변주의 도문, 훈춘. 룡정의 최고기온은 33℃ 이상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바 연변주응급관리국과 연변주기상국은 련합으로 더위를 방지하고 온도를 내릴 것을 당부했다.1. 해당 부문과 단위...
  • 2024-07-20
  • 최근 년간, 반석시 석취진(石嘴镇) 영풍촌은 생태관광, 특색양식 등 산업을 발전시켜 촌집체경제를 키워 130여명 촌민이 집문앞에서 취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석취진은 선후로 ‘전국 향촌관리 모범촌’,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칭호를 수여받았다./길림일보
  • 2024-07-20
  • ―장춘시남관구조선족로인협회 설립 35주년 기념행사 성황리에“남관구조선족로인협회는 장춘시 10여개 구(현, 시)급 조선족로인협회중에서 가장 먼저 당지부를 설립하여 당조직의 역할을 잘 발휘했을뿐더러 가장 먼저 사회구역과 협력하여 협회를 공동건설한, 우수한 로인협회로서 일찍 전국 우수로인협회로 선정 된바 있다...
  • 2024-07-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