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5.1' 절 련휴기간 박물관 야간관광이 새로운 조류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6일 12시35분    조회:35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의 야간 문화생활을 더욱 풍부히 하기 위해 길림성의 여러 박물관들은 휴관 시간을 연장하고 야간 공연을 개방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참관하도록 함으로써 길림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통계수치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2일까지 길림성박물관, 위만황궁박물관 (동북점령사 진렬관), 장백산민속박물관의 휴관시간은 19시이고 장춘영화촬영소 옛터 박물관, 길림시박물관, 사평전역기념관, 이통현박물관의 휴관시간은 20시30분까지 연장 되였다. 장춘문묘박물관의 휴관시간은 18시이고 료원시 제2차세계대전련합군 포로수용소 전람관의 휴관시간은 17시30분까지이며 집안박물관의 휴관시간은 16시30분이다. 이들 박물관은 연장기간인 5월 1과  2일 각각 3743명, 4,462명이 입장했으며 그 중 사평전역기념관의 5월 2일 야간 관람객은 1,590명에 달했다.

밤의 분위기 속에서 장춘영화촬영소 옛터 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몰입식 '영화려행'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5월 1일에 처음으로 공연된 창작무대극 《장가영혼(长歌影魂)》은 출시되자마자 광범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홍색혁명의 고전이야기는 혁신적으로 편성되고 음향과 광전 무대효과를 배합하여 관중들을 크게 감동시켰다.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옷을 선택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공장구역내 고전적인 역할 교체 봉사가 추가 되였다. 특히 밤이 점차 짙어짐에 따라 공장구역내의 불빛은 영화원소를 곳곳에 투영해 ‘야행박물관’의 기묘한 체험을 만들어냈다.

“박물관 휴관 연장은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관광객들에게 너무 친절합니다.” 청해성에서 온 류녀사는 “이번 길림방문으로 친구 두 명과 ‘특전사’ 려행을 계획하고 지난달 30일 저녁 장춘에 도착한 뒤 부지런히 관광지를 돌아다녔다.”며 “낮에는 관광지를 방문하고 오후나 늦은 시간에는 특색있는 박물관을 찾아 발걸음을 늦추며 도시의 력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와 친구들은 “길림성 박물관, 위만황궁박물관, 장춘영화촬영소 옛터 박물관을 둘러봤고 다음 목적지는 장백산으로 향한다.”며 “그곳에 장백산민속박물관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 곳도 우리의 출석체크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야간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보안 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추가 배치하여 관람객의 쾌적한 야간 관람을 위해 노력했다./길림일보


编辑:오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6월 24일 오전 9시, 제103번째 중국공산당 당창건 기념일을 맞아 연변조선족자치주지체장애자협회는 연길시 황관례식장에서 ‘7.1을 맞이하고 당의 은혜를 찬양하자’는 주제로 전 주 장애자 시랑송 문예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예술의 형식을 통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장애자들의 자강...
  • 2024-06-25
  • 작년에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澳洲蓝龙虾) 민물 양식에 성공한 매하구시 강대양진에서 6월은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 모종을 투입하는 황금기이다.최근, 매하구시 강대영진은 모종 4만 1,000마리를 투입하여 올해 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타의 양식사업을 정식으로 가동했다.오스트랄리아 블루 랍스터의 학명은 붉은 집...
  • 2024-06-25
  • 6월 24일, 2023년 국가과학기술상이 북경에서 발표되였는데 총 250개 항목이 선정되였다. 그중 국가자연과학상 49개 가운데서 1등상이 1개, 2등상이 48개이고 국가기술발명상 62개 가운데서 1등상이 8개, 2등상이 54개이며 국가과학기술진보상 139개 가운데서 특별상이 3개이고 1등상이 16개이며 2등상이 120개이다.료해에 ...
  • 2024-06-25
  • 최근 연변룡정팀 외적선수 이보가 가족과 함께 대련축구청소년훈련기지를 방문한 소식이 온라인으로 전해지면서 이보가 대련영박팀으로 이적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란무하고 있다.이에 대해 연변룡정축구구락부 리광혁 총경리는 “이보가 팀을 떠난다는 소식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매체에 밝혔다. 이어 그는 “이보는...
  • 2024-06-25
  • 따스한 해살에 만물이 소생하고 희망과 생기에 넘치는 봄은 서서히 흘러간다. 열정과 약동으로 벅차는 싱그러운 풀내음에 짙어가는 푸른 여름이 산과 들에 찾아 왔다.계곡에서 쏟아져 내려 넓은 벌을 누비며 흐르는 물소리도 정다운 계절에 사람들은 여러가지 산나물 뜯기에 성수나 너도나도 산에 오른다. 오늘은...
  • 2024-06-25
  • 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꽃은 매력이 있기에 인기를 끈다.꽃은 항상 웃는다.웃는 꽃을 보고 수심에 잠긴 우리의 얼굴도 금시 밝아진다.우리도 웃어야 한다.무조건 웃어야 한다.개미 만큼 웃겨도 코끼리 만큼 웃어야 한다. 웃는 얼굴이 아름답다. 웃는 인생이 락관이다. 락관적인 정신이 행복을 향수한다. ...
  • 2024-06-25
  • 나는 지금 구름을 감아쓰고깊숙히 머리숙여 가슴으로 바라본다창공우에 높이 솟은저 산이 춤추는 모습을춤추는 산이 휘뿌리는수천수만의 이슬방울을나는 붉은 봄을 이마에 얹고깊숙히 허리굽혀 바라 본다내앞에 다가온 저 랑자한 산비탈이그토록 나의 마음을 사로 잡고안개의 눈물로 도도리를 추는 것을나는 질질 끓는 여름...
  • 2024-06-25
  • 오늘 별 신기한 일을 다 보게 되였다. 나는 여태껏 살아오면서 구제비와 참새가 싸운다는 말을 듣지 못하였을 뿐만 아니라 보지도 못하였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룡산촌 사무실 앞마당에서 구제비와 참새가 대판 싸우는 것을 보았다. 저 새들이 왜 싸울가? 자세히 관찰해 보니 촌사무실 처마밑에 있는 구제비 둥지를 두...
  • 2024-06-25
  • 길림성교육고시원에 따르면 길림성의 2024년 일반대학입시 각 단계 학생모집 최저통제 점수선이 이미 확정되였다.본과 최저통제선1.일반류력사류: 최저 통제선 369점.력사류: 특수 류형 최저 통제선 479점.물리류: 최저 통...
  • 2024-06-25
  •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소식에 의하면 새 중국 창립 75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길림성문화관광청이 주최하는 2024 길림성광장무전시공연 및 전 성 무용대회 결승전에서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선발한 무용 〈고악소리축복〉이 대회 1등상을 수상하고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은 우수조직상을 수상하였다.6월 20일, 장춘시...
  • 2024-06-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