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생중계 예고] 연변룡정VS석가장공부... 역시나 쉽지 않은 상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4월11일 12시41분    조회:3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룡정팀이 오는 4월 13일 오후 홈에서 석가장공부와 올 시즌 갑급리그 제6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지난 첫 홈장전에서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기에 이번 경기에 첫승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을텐데 결코 쉽지는 않다. 자칫 지난해부터 이어온 홈장불패 기록도 깨질 수 있는 한판 대결이다. 연변팀이 어떤 결과를 안겨줄가?

석가장공부는 우리에게 결코 낯선 상대가 아니다. 지난해부터 슈퍼리그 승격을 목표로 내세워 왔고 지난 시즌에 3위로 슈퍼리그 승격에 실패했다. 올 시즌 들어 지금까지 2승 2무 1패, 승점 8점으로 5위를 달리고 있다. 우리보다는 순위가 앞선 것이다. 하지만 이런 성적에도 만족하지 않고 얼마전 감독을 교체하며 슈퍼리그 승격에 대한 욕망을 불태우고 있다. 이번 경기가 새 감독의 데뷔전으로 되는만큼 감독진이나 선수들의 승부욕이 더 높아질 전망이다.

연변팀으로서는 역시 스스로의 능력을 잘 발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비를 단단히 하는 동시에 효률적인 경기 운영으로 득점포인트를 올려야 한다. 지난 경기에서 아볼레다가 교체출전하면서 컨디션을 올렸기에 이번 경기에서 그의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다. 하지만 개선돼야 할 문제들도 엄연히 있다. 지난 몇경기에서 연변팀은 늘 후방에서 공을 잡은 후 앞으로 패스할 곳이 없는 상황이 이어져왔고 하다보니 이보가 우리 수비수 바로 앞까지 찾아와서 공을 받아가는 장면이 수차 포착됐었다.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움직임을 통해 공을 주고 받을 공간을 많이 만들어내고 작은 공간에서 과감한 드리블이나 돌파, 짧고도 빠른 티키타카를 통해 상대의 압박을 벗어나고... 그런 문제만 해결돼도 연변팀이 지금보다 훨씬 편하고 주도적인 경기를 펼칠 수 있지 않을가 생각된다.

광범한 연변축구팬들에게 편리를 주고저 연변라지오TV방송국에서는 조선어종합채널과 연변방송APP를 통해 연변룡정팀의 올 시즌 갑급리그 홈, 원정 경기를 전부 생중계하게 된다. 여러분들이 텔레비죤으로 생중계를 관람하거나 아래 큐알 코드를 스캔한 후 연변방송APP를 다운로드하고 경기를 관람하기 바란다.

연변방송APP

팬들은 또 아래 큐알코드를 스캔하고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시간: 4월 13일 토요일 15:00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기자: 김성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2
  • 여름날 저녁, 길림성연변조선족자치주 연길시에 있는 아리랑축구공원은 웃음소리로 가득하다. 몇몇 청소년들이 그라운드에서 마음껏 땀을 휘뿌리며 달리고 패스하고 슛을 날리는 장면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비공식 경기지만 충분히 정채롭다. 북경에서 왔다는 장염운씨는 관중석에서 자신의 아이가 공을 차는 것을 보면...
  • 2024-08-13
  • 연변룡정축구구락부가 오늘(5일) 오전 감독 교체를 선언했다. 구단측은 공식 틱톡계정을 통해 한국인 리기형이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새 감독으로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하루전 구단측은 역시 공식 틱톡계정을 통해 전임 감독 이반과의 리별을 알렸다. 새 감독 리기형은 1974년생으로 선수시절 포지션은 수비수이다. 일...
  • 2024-08-05
  • 오늘(20일) 저녁 있은 2024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18라운드 남경도시와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2로 역전패를 당하며 추락을 계속했다. 연변팀은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키고 3번 왕붕, 15번 서계조, 20번 김태연, 18번 루룽카이저가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24번 리호걸과 6번 리강이 허리를 서고 10번 이보, 37번...
  • 2024-07-20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7-20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7-20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07-20
  • 연변룡정팀이 오는 7월 20일, 홈에서 남경도시와 갑급리그 제18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련속 4개 홈장에서 점수를 따놓아야 리그 잔류가 유리해지는 상황이지만 연변팀은 전혀 그런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또 어떤 결과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가? 남경도시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이다. 지금 남경도시...
  • 2024-07-18
  • 오늘(14일) 저녁 있은 2024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17라운드 무석오구와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내용은 많이 개선됐으나 이반 감독의 첫승은 여전히 찾아오지 않았다. 연변팀은 442진형으로 경기에 나섰다. 꼴문은 여전히 19번 동가림이 지켰고 3번 왕붕, 15번 서계조, 20번 김태연, ...
  • 2024-07-14
‹처음  이전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