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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예고] 대련영박VS연변룡정... "연변축구의 배짱 보여주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4월19일 12시42분    조회: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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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룡정팀이 오는 4월 21일 오후 원정에서 대련영박과 갑급리그 제7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두경기 련속 홈에서 치르고 '오랜만'에 나서는 동북 '나들이'이다. 지난 경기에서 첫 홈장승을 올리면서 어깨도 가벼워진만큼 연변팀이 홀가분한 심정으로 이번 원정에 나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상대는 지금까지 무패승행진을 해온 강팀이지만 그만큼 짊어지고 있는 압력도 크다. 그런 대련팀에 따끔한 한방을 줄 수는 없을가?

일단 상대가 강팀이라는 점은 인정하자. 대련팀은 올 시즌 갑급리그로 승격한 후 원 대련인팀의 선수들을 대량 영입했고 거기에 3명의 외적용병까지 합세하며 실력이 대대적으로 제고됐다. 팀 몸값 230만유로로 우리의 197만유로보다 훨씬 앞서 있고 지금까지 보여준 경기력도 월등하다. 5승 1무 0패, 승점 16점으로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인 운남옥곤과는 꼴득실에서 밀렸을 뿐 점수는 같다. 대련팀은 특별히 고정된 442진영을 구사하고 있는데 1-5라운드까지 쭉 442진영을 구사했고 출전한 선수도 공격선을 제외하고는 변함이 없었다. 6라운드에 딱 한번 343진영으로 나섰을 뿐이다. 지금까지의 대련팀 경기를 보면 가장 큰 특징이 끈질기다는 점이다. 끈질기게 달라붙다가 한꼴이라도 먼저 넣으면 그대로 승리를 가져가고 선제꼴을 내주면 더 끈질기게 달라붙어 기어코 동점꼴, 지어는 역전꼴까지 뽑아내고야 만다.

하지만 결코 어마어마한 상대는 아니다. 대련팀의 립장에서 보면 연변팀은 결코 함부로 삼켜버릴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 게다가 홈장이고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진 마당에서 펼쳐지는 경기인만큼 기필코 승리해야 한다는 압력도 크지 않을 수 없다. 연변팀으로서는 일단 가벼운 자세로 경기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압력은 상대가 짊어지고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고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들을 마음껏 발휘하자. 수비를 단단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적이다. 여기서 특히 중, 후방 선수들이 시종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하고 엉뚱한 실수를 줄여줄 것을 당부하고 싶다. 그리고 전체 선수들이 지난 경기처럼 적극적으로 움직임으로써 보다 많은 패스련결점을 만들어내고 중원의 통제를 잘해주기를 부탁하고 싶다. 우리가 안정적으로 지킨다면 시간이 지날 수록 상대는 급해질 것이고 경기는 우리에게 유리해질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의 연변팀 티키타카

자고로 연변팀은 '강팀킬러'로 불렸고 특히 원정에 가서 강팀을 상대할 때 기죽지 않고 '안하무인'격으로 달려드는 배짱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도 연변팀이 그런 배짱을 보여주기 바란다.

광범한 연변축구팬들에게 편리를 주고저 연변라지오TV방송국에서는 조선어종합채널과 연변방송APP를 통해 연변룡정팀의 올 시즌 갑급리그 홈, 원정 경기를 전부 생중계하게 된다. 여러분들이 텔레비죤으로 생중계를 관람하거나 아래 큐알 코드를 스캔한 후 연변방송APP를 다운로드하고 경기를 관람하기 바란다.

연변방송APP

팬들은 또 아래 큐알코드를 스캔하고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시간: 4월 21일 일요일 15:30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기자: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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