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표식과 마스코트 공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9일 14시21분    조회:189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장춘국제전시쎈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의 표식과 마스코트가 일전 공개되였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의 표식은 5권의 펼쳐진 도서를 주체로 설계했는데 상단에 있는 4권의 남색도서는 길림, 료녕, 흑룡강 3개 성과 내몽골자치구를 상징하며 하단의 록색도서는 우뚝 솟은 장백산을 상징하며 상하가 련결되여 공동으로‘미'(美)자를 구성하여 이번 도서교역박람회의 아름다움과 서향의 분위기를 교묘하게 융합시켰다. 도안은 전체적으로 도서라는 담체를 통해 동북지역의 문화바탕과 지역특색을 보여주며 만남에 대한 행복한 기대를 표현하고 열독에 대한 아름다운 동경을 전달했으며 이번 도서교역박람회의 "길림성에서 만남을 약속하고 함께 책향기속에 빠져보자 '(相约吉地 共沐书香)는 주제를 보여주어 개방된 아름다운 길림성의 팔방손님들을 초청하는 열정을 전달하였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는 동북지역에서 전민독서를 심화하고 서향사회를 구축하며 출판발행산업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 상징적 문화활동으로서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브랜드를 한층 더 구축하고 박람회 IP를 확장, 개발하기 위해 3개의 마스코트를 설계했다.

송영영(松迎迎): 설계 령감은 희귀수종인 흑송에서 온 것으로서 ‘송문영객'(松门迎客)을 의미한다. 송은 ‘손님맞이'의 뜻을 갖고있어 동북사람들의 열정적이고 손님접대를 좋아하는 성격을 상징한다. 흑송은 장춘시의 도시 나무로서 장춘이라는 이 도시의 손님에 대한 환영과 존중을 대표하고있다.

록정정(鹿程程): 디자인의 령감은 꽃사슴에서 비롯된 것으로 '사슴이 앞을 향해 내달린다'(鹿跃前程)는 뜻이다. 동북은 꽃사슴의 고향이며 꽃사슴도 동북의 자연생태와 지역특색을 대표한다.이와 동시에 꽃사슴도 길상, 건강, 장수, 유망한 전도의 뜻을 내포하고있다.

서열열(书阅阅): 디자인 령감은 문화 전승의 매개체인 도서에서 비롯된 것으로 ‘독서로 만나는 아름다움'(阅见美好)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도서교역박람회가 열독을 보급하고 문화를 교류하는 취지를 구현하는 것은 도서박람회가 업종교류와 문화전파의 플랫폼이라는 것을 대표하며 사람들이 열독과정에 끊임없이 자아를 제고하고 아름다움을 만나고 미래를 보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이 마스코트 캐릭터들의 디자인은 동북지역의 대표적인 요소인 꽃사슴, 흑송과 이번 도서교역박람회의 핵심인 도서를 융합하여 3자의 창의적인 결합으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 및 지식부능의 아름다운 미래 비전을 묘사하였다.

한편, 동북 3성과 내몽골자치구에서 처음으로 공동개최하는 대형 도서교역박람회인 제1회 동북 도서교역박람회는 업계와 독자들의 광범한 주목과 관심을 받고있다.  지금까지 중국출판그룹, 인민교육출판사 및 천진, 산동, 강소, 안휘, 호북, 길림, 료녕, 흑룡강, 내몽골 등 성, 시,구의 대형출판발행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하기로 확정했다. 도서교역박람회에 약 600개의 전국적으로 유명한 출판, 발행 및 관련 문화기업들이 참가하게 된다.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장춘주회의장, 길림 전성에 분포되여있는 12개 오프라인 분회의장, 전국을 복사하는 16개 온라인 분회의장은 동시에 도서, 정기간행물, 디지털출판제품 등 우수출판물 40만종 좌우를 전시판매하게 된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88
  • 5월 11일, ‘연길시 문명행위 촉진의 달’ 가동식 및 ‘고액 혼수를 배척하고 문명한 결혼 풍속을 제창한다’는 주제선전활동이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열렸다.연길시당위 선전부 부부장 윤춘화가 상황 소개를 하고 있다.가동식 현장의 한 장면 2021년 12월 〈연변주 문명행위 촉진조례〉가 정식으로 실시된 이래 연길시...
  • 2024-05-14
  • 2024년, 연길시 발전 언덕은 특별 사진 촬영으로 려행에 새로운 풍경을 추가했다. 발전 언덕의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주변의 관광지원 시설을 늘여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 연길시정부는 광장, 전망대, 카페 등을 갖춘 4,900평방메터 면적에 석류홍 테마놀이공원을 건설할 계획이다. ...
  • 2024-05-14
  • 훈춘시내에서 70키로메터 정도 떨어진 방천촌에 들어서면 청기와와 하얀 벽이 잘 어우러지고 처마끝이 치켜들린 고풍스러운 조선족 전통 민가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촌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면 하얀 갈매기가 때로는 호수가를 선회하고 때로는 호수에서 먹이를 찾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빨간색 지붕의 정자, 오래된 ...
  • 2024-05-14
  • 회의 현장의 모습5월 10일, ‘가장 아름다운 가정’ 표창회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20차 당대회 정신과 가정교육 가풍건설을 중시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을 깊이 있게 관철락착하고 새시대 가정문명 건설을 추진하며 사회주의 가정문명의 새로운 기풍을 고양하고 선진을 표창하며 본보기를 수립하...
  • 2024-05-13
  • 5월 11일, 2024 중국축구협회 회원협회 챔피언스리그(冠军联赛)의 서막이 오른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온 71개 구락부 축구팀들이 참가했다. 연변체육운동학교 축구구락부는 7월 2일에 료녕성 영구시 경기구로 가서 대구역전(大区赛)에 참가하면서 중국축구협회 회원협회 챔피언스리그 출전 려정의 시작을 뗀...
  • 2024-05-13
  • 5월 12일, 2024 시즌 중국녀자축구 슈퍼리그 제7라운드 경기에서 장춘대중탁월녀자축구팀(이하 장춘팀)은 연안에서 섬서지단녀자축구팀과 원정 경기를 치렀다. 최종 두 팀은 1대1 무승부를 거두었다.경기후, 장춘팀 조창굉 감독은 기자에게“이번 경기는 그다지 리상적이지 못했다. 팀의...
  • 2024-05-13
  • 장춘시 각 상가마다 쇼핑뿐 아닌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까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고객들을 흡인하고 있다. 사진은 ‘어머니날’인 5월 12일, 장춘마천활력성(摩天活力城) 3층에서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인어공주 쇼’를 감상하고 있다. 예쁜 열대어가 있는 큰 수조에서 ‘인어공주’는 각종 고난도 동작으로 환...
  • 2024-05-13
  • 2024년, 연길시 발전언덕은 특별한 사진촬영목적지로 연변관광에 새로운 풍경을 더해주었다. 발전언덕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남과 더불어 주변 관광 부대시설의 증가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일찍 연길시정부는 이곳에 4900㎡의 부지에 광장, 전망대, 커피숍 등을 갖춘 연집석류홍테마공원을 만들기로 계획...
  • 2024-05-13
  • ‘창과 방패의 대결'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컸다. 운남 원정에 여러 변수가 존재할 것이라는 전망도 많았다. 그런데, 누구도 예상치 못한 건 1대5라는 참담한 결과가 나왔다. 마지막까지 무너지던 연변팀의 모습은 두 팀의 객관적 전력차를 인정하면서도 주관적 생각으로는 받아 들이기 힘들 수밖에 없다.연변룡정팀(이...
  • 2024-05-13
  • 우리 나라가 자주적으로 연구 개발한 차세대 고성능 24188표준 초대형 컨테이너 적재선이 5월 7일 시항했다. 이는 당전 시장상 컨테이너 적재량이 가장 큰 컨테이너 적재선인바 국가 첨단기술선박명록 제품 및 강소성 중대과학기술성과 전환 대상이기도 하다./ 신화사
  • 2024-05-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