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표식과 마스코트 공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9일 14시21분    조회:27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장춘국제전시쎈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의 표식과 마스코트가 일전 공개되였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의 표식은 5권의 펼쳐진 도서를 주체로 설계했는데 상단에 있는 4권의 남색도서는 길림, 료녕, 흑룡강 3개 성과 내몽골자치구를 상징하며 하단의 록색도서는 우뚝 솟은 장백산을 상징하며 상하가 련결되여 공동으로‘미'(美)자를 구성하여 이번 도서교역박람회의 아름다움과 서향의 분위기를 교묘하게 융합시켰다. 도안은 전체적으로 도서라는 담체를 통해 동북지역의 문화바탕과 지역특색을 보여주며 만남에 대한 행복한 기대를 표현하고 열독에 대한 아름다운 동경을 전달했으며 이번 도서교역박람회의 "길림성에서 만남을 약속하고 함께 책향기속에 빠져보자 '(相约吉地 共沐书香)는 주제를 보여주어 개방된 아름다운 길림성의 팔방손님들을 초청하는 열정을 전달하였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는 동북지역에서 전민독서를 심화하고 서향사회를 구축하며 출판발행산업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 상징적 문화활동으로서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브랜드를 한층 더 구축하고 박람회 IP를 확장, 개발하기 위해 3개의 마스코트를 설계했다.

송영영(松迎迎): 설계 령감은 희귀수종인 흑송에서 온 것으로서 ‘송문영객'(松门迎客)을 의미한다. 송은 ‘손님맞이'의 뜻을 갖고있어 동북사람들의 열정적이고 손님접대를 좋아하는 성격을 상징한다. 흑송은 장춘시의 도시 나무로서 장춘이라는 이 도시의 손님에 대한 환영과 존중을 대표하고있다.

록정정(鹿程程): 디자인의 령감은 꽃사슴에서 비롯된 것으로 '사슴이 앞을 향해 내달린다'(鹿跃前程)는 뜻이다. 동북은 꽃사슴의 고향이며 꽃사슴도 동북의 자연생태와 지역특색을 대표한다.이와 동시에 꽃사슴도 길상, 건강, 장수, 유망한 전도의 뜻을 내포하고있다.

서열열(书阅阅): 디자인 령감은 문화 전승의 매개체인 도서에서 비롯된 것으로 ‘독서로 만나는 아름다움'(阅见美好)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도서교역박람회가 열독을 보급하고 문화를 교류하는 취지를 구현하는 것은 도서박람회가 업종교류와 문화전파의 플랫폼이라는 것을 대표하며 사람들이 열독과정에 끊임없이 자아를 제고하고 아름다움을 만나고 미래를 보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이 마스코트 캐릭터들의 디자인은 동북지역의 대표적인 요소인 꽃사슴, 흑송과 이번 도서교역박람회의 핵심인 도서를 융합하여 3자의 창의적인 결합으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 및 지식부능의 아름다운 미래 비전을 묘사하였다.

한편, 동북 3성과 내몽골자치구에서 처음으로 공동개최하는 대형 도서교역박람회인 제1회 동북 도서교역박람회는 업계와 독자들의 광범한 주목과 관심을 받고있다.  지금까지 중국출판그룹, 인민교육출판사 및 천진, 산동, 강소, 안휘, 호북, 길림, 료녕, 흑룡강, 내몽골 등 성, 시,구의 대형출판발행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하기로 확정했다. 도서교역박람회에 약 600개의 전국적으로 유명한 출판, 발행 및 관련 문화기업들이 참가하게 된다.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장춘주회의장, 길림 전성에 분포되여있는 12개 오프라인 분회의장, 전국을 복사하는 16개 온라인 분회의장은 동시에 도서, 정기간행물, 디지털출판제품 등 우수출판물 40만종 좌우를 전시판매하게 된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29
  •   2022년 중국국제봉사대회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제7회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의 중요행사 일환인 2022년 중국국제봉사대회가 9월 5일 북경에서 거행된 가운데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이하 연길공항으로 략칭)이 2021년도 민용공항 봉사품질 우수 공항으로 선정되였다. ‘봉사를 혁신하고 품질을 발전시켜...
  • 2022-09-09
  • 연길천성쇼핑광장 슈퍼의 월병 부스에서 월병을 고르고 있는 시민들 9월 9일, 연길시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추석 명절이 코 앞인 요지음, 연길 상가들에서 다양한 종류의 월병을 공급하며 시민들의 구매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아울러 월병 시장이 판매 호황을 맞이 하면서 추석 명절 분위기가 한결 짙어지고 있다. 연길천...
  • 2022-09-09
  • 9월 8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초중년령단 U17) 전국총결승경기는 9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8개팀이 A조,B조로 나...
  • 2022-09-08
  • 장춘의 한 주택 매매인 고가의 명의변경비 요구, 거절당하자 악의적 명의변경으로 보복 주택을 판매한 지 여러해가 되였고 부동산등기서를 취득한 후에 명의를 변경하기로 서로 약정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등기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였는데 주택 판매자는 오히려 계약을 어기고 주택 구매자에게 고가의 명의변경비를 요...
  • 2022-09-08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올해로 고향을 떠난지 46년이 된다. 거의 반백년을 고향 떠나 생활했지만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 연변은 조상과 부모님, 그리고 핏줄로 련결된 친척이 묻혀있는 곳이고 계몽 선생님과 학우들, 고난을 함께 했던 지식청년들이 묻혀 있는 곳이라며 연변에 대한 특별한 ...
  • 2022-09-08
  •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 2022-09-08
  • 내가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좋아서인지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본다. 내 나이 80고개를 넘어서니 신체의 각 기관이 로화되면서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아프기 시작하였다. 늙어지니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팔다리도 무거워지고 발걸음도 더디여지며 매우 불편하다...
  • 2022-09-08
  • 나는 초불을 칭송한다. 초불은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묵묵히 자신을 불태우며 무언으로 빛을 내여 어두운 길을 비추어준다. 맥없이 가냘프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최후의 빛을 뿌리며 간다. 나는 초불이 되여 내 삶의 길을 비추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이 너무 그립다. 고중을 졸업하면서 1971년 ...
  • 2022-09-08
  • ◇신기덕 백로는 양력으로 9월 7일 경에 든다. 낮의 기온은 아직 매우 높지만 일단 해가 지면 기온이 재빨리 내려간다. 그리하여 밤이 되면 공기 중에 떠도는 수증기들이 찬 기류를 만나 작은 물방울들로 응결되여 꽃이나 나무, 풀의 이파리들에 하얀 이슬로 대롱대롱 맺힌다. 아침이 되여 아침해살이 비치면 티없이 맑고 투...
  • 2022-09-0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