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장춘국제전시쎈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의 표식과 마스코트가 일전 공개되였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의 표식은 5권의 펼쳐진 도서를 주체로 설계했는데 상단에 있는 4권의 남색도서는 길림, 료녕, 흑룡강 3개 성과 내몽골자치구를 상징하며 하단의 록색도서는 우뚝 솟은 장백산을 상징하며 상하가 련결되여 공동으로‘미'(美)자를 구성하여 이번 도서교역박람회의 아름다움과 서향의 분위기를 교묘하게 융합시켰다. 도안은 전체적으로 도서라는 담체를 통해 동북지역의 문화바탕과 지역특색을 보여주며 만남에 대한 행복한 기대를 표현하고 열독에 대한 아름다운 동경을 전달했으며 이번 도서교역박람회의 "길림성에서 만남을 약속하고 함께 책향기속에 빠져보자 '(相约吉地 共沐书香)는 주제를 보여주어 개방된 아름다운 길림성의 팔방손님들을 초청하는 열정을 전달하였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는 동북지역에서 전민독서를 심화하고 서향사회를 구축하며 출판발행산업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 상징적 문화활동으로서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브랜드를 한층 더 구축하고 박람회 IP를 확장, 개발하기 위해 3개의 마스코트를 설계했다.
송영영(松迎迎): 설계 령감은 희귀수종인 흑송에서 온 것으로서 ‘송문영객'(松门迎客)을 의미한다. 송은 ‘손님맞이'의 뜻을 갖고있어 동북사람들의 열정적이고 손님접대를 좋아하는 성격을 상징한다. 흑송은 장춘시의 도시 나무로서 장춘이라는 이 도시의 손님에 대한 환영과 존중을 대표하고있다.
록정정(鹿程程): 디자인의 령감은 꽃사슴에서 비롯된 것으로 '사슴이 앞을 향해 내달린다'(鹿跃前程)는 뜻이다. 동북은 꽃사슴의 고향이며 꽃사슴도 동북의 자연생태와 지역특색을 대표한다.이와 동시에 꽃사슴도 길상, 건강, 장수, 유망한 전도의 뜻을 내포하고있다.
서열열(书阅阅): 디자인 령감은 문화 전승의 매개체인 도서에서 비롯된 것으로 ‘독서로 만나는 아름다움'(阅见美好)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도서교역박람회가 열독을 보급하고 문화를 교류하는 취지를 구현하는 것은 도서박람회가 업종교류와 문화전파의 플랫폼이라는 것을 대표하며 사람들이 열독과정에 끊임없이 자아를 제고하고 아름다움을 만나고 미래를 보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이 마스코트 캐릭터들의 디자인은 동북지역의 대표적인 요소인 꽃사슴, 흑송과 이번 도서교역박람회의 핵심인 도서를 융합하여 3자의 창의적인 결합으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 및 지식부능의 아름다운 미래 비전을 묘사하였다.
한편, 동북 3성과 내몽골자치구에서 처음으로 공동개최하는 대형 도서교역박람회인 제1회 동북 도서교역박람회는 업계와 독자들의 광범한 주목과 관심을 받고있다. 지금까지 중국출판그룹, 인민교육출판사 및 천진, 산동, 강소, 안휘, 호북, 길림, 료녕, 흑룡강, 내몽골 등 성, 시,구의 대형출판발행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하기로 확정했다. 도서교역박람회에 약 600개의 전국적으로 유명한 출판, 발행 및 관련 문화기업들이 참가하게 된다.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장춘주회의장, 길림 전성에 분포되여있는 12개 오프라인 분회의장, 전국을 복사하는 16개 온라인 분회의장은 동시에 도서, 정기간행물, 디지털출판제품 등 우수출판물 40만종 좌우를 전시판매하게 된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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