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표식과 마스코트 공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9일 14시21분    조회:13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장춘국제전시쎈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의 표식과 마스코트가 일전 공개되였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의 표식은 5권의 펼쳐진 도서를 주체로 설계했는데 상단에 있는 4권의 남색도서는 길림, 료녕, 흑룡강 3개 성과 내몽골자치구를 상징하며 하단의 록색도서는 우뚝 솟은 장백산을 상징하며 상하가 련결되여 공동으로‘미'(美)자를 구성하여 이번 도서교역박람회의 아름다움과 서향의 분위기를 교묘하게 융합시켰다. 도안은 전체적으로 도서라는 담체를 통해 동북지역의 문화바탕과 지역특색을 보여주며 만남에 대한 행복한 기대를 표현하고 열독에 대한 아름다운 동경을 전달했으며 이번 도서교역박람회의 "길림성에서 만남을 약속하고 함께 책향기속에 빠져보자 '(相约吉地 共沐书香)는 주제를 보여주어 개방된 아름다운 길림성의 팔방손님들을 초청하는 열정을 전달하였다.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는 동북지역에서 전민독서를 심화하고 서향사회를 구축하며 출판발행산업의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는 상징적 문화활동으로서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브랜드를 한층 더 구축하고 박람회 IP를 확장, 개발하기 위해 3개의 마스코트를 설계했다.

송영영(松迎迎): 설계 령감은 희귀수종인 흑송에서 온 것으로서 ‘송문영객'(松门迎客)을 의미한다. 송은 ‘손님맞이'의 뜻을 갖고있어 동북사람들의 열정적이고 손님접대를 좋아하는 성격을 상징한다. 흑송은 장춘시의 도시 나무로서 장춘이라는 이 도시의 손님에 대한 환영과 존중을 대표하고있다.

록정정(鹿程程): 디자인의 령감은 꽃사슴에서 비롯된 것으로 '사슴이 앞을 향해 내달린다'(鹿跃前程)는 뜻이다. 동북은 꽃사슴의 고향이며 꽃사슴도 동북의 자연생태와 지역특색을 대표한다.이와 동시에 꽃사슴도 길상, 건강, 장수, 유망한 전도의 뜻을 내포하고있다.

서열열(书阅阅): 디자인 령감은 문화 전승의 매개체인 도서에서 비롯된 것으로 ‘독서로 만나는 아름다움'(阅见美好)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도서교역박람회가 열독을 보급하고 문화를 교류하는 취지를 구현하는 것은 도서박람회가 업종교류와 문화전파의 플랫폼이라는 것을 대표하며 사람들이 열독과정에 끊임없이 자아를 제고하고 아름다움을 만나고 미래를 보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이 마스코트 캐릭터들의 디자인은 동북지역의 대표적인 요소인 꽃사슴, 흑송과 이번 도서교역박람회의 핵심인 도서를 융합하여 3자의 창의적인 결합으로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 및 지식부능의 아름다운 미래 비전을 묘사하였다.

한편, 동북 3성과 내몽골자치구에서 처음으로 공동개최하는 대형 도서교역박람회인 제1회 동북 도서교역박람회는 업계와 독자들의 광범한 주목과 관심을 받고있다.  지금까지 중국출판그룹, 인민교육출판사 및 천진, 산동, 강소, 안휘, 호북, 길림, 료녕, 흑룡강, 내몽골 등 성, 시,구의 대형출판발행기업들이 전시회에 참가하기로 확정했다. 도서교역박람회에 약 600개의 전국적으로 유명한 출판, 발행 및 관련 문화기업들이 참가하게 된다.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장춘주회의장, 길림 전성에 분포되여있는 12개 오프라인 분회의장, 전국을 복사하는 16개 온라인 분회의장은 동시에 도서, 정기간행물, 디지털출판제품 등 우수출판물 40만종 좌우를 전시판매하게 된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23
  • "벗이 먼 곳에서 오니 반갑기 그지없고 배우고 터득하니 그 기쁨 또한 한량 없도다." 공자의 《론어》에 나오는 명언이다. 이번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에 공자의 고향인 산동성에서도 출판업체를 조직해 박람회에 나왔는데 참가업체는 바로 산동성에서 규모가 제일 큰 국유 문화기업이며 상해증권교역시장에 오...
  • 2024-05-20
  • ‘길림에서 만나 책의 향기를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장춘국제컨벤션쎈터에서 개최된 가운데 많은 시민, 아이들이 현장을 찾아  즐거운 책 려행을 체험했다.6살 딸을 데리고 온 양녀사는 “인터넷을 통해 장춘국제컨벤션쎈터에서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열...
  • 2024-05-20
  • 현장사진5월 19일 오전, 연변인민출판사는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경전 전승 • 문화 공융’ 정품도서 열독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책을 매개로 18차 당대회 이래 출판된 각종 정품도서를 선전하고 독자들에게 중국조선족의 전통문화, 무용예술, 무형문화유...
  • 2024-05-20
  • ‘6.1’ 국제아동절을 맞이해 연길로인뢰봉반에서는 ‘사랑의 손길 보내기’ 활동을 벌였다.한 팀은 연길시실험중학교를 찾아가 외할머니의 보살핌으로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 손에 사랑의 성금 1,000원을 쥐여주었다. 아이의 담임교원은 “이 학생은 공부를 열심히 하며 반급에서 활약적인 착한 학생입니다.” 라고 소...
  • 2024-05-20
  • 18일 오후, 연변교육출판사에서 출판한 신간 《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이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에서 정식으로 발표되였다.《중국조선족민속문물집성》은 연변박물관에 소장되여있는 각종 중국조선족 민속문물을 정선하여 정교하고 아름다운 그림과 상세한 문자 묘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풍부하고 다채로운 조선족민속세...
  • 2024-05-19
  •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올들어 네번째 작품으로 내놓은 미니영화 《결혼등기》가  5월16일 오전 연길한성호텔에서 시영식을 가졌다.연변영화드라마협회 부회장 김기운이 감독을 맡고 전영실이 극본을 쓴 미니영화 《결혼등기》는 리혼한 부모의 재혼을 둘러싸고 동일한 사건, 동일한 시간대에 아버지와 어머니 ...
  • 2024-05-19
  •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한창인 가운데 연변인민출판사는 2024년 5월 18일 오전 9시, 국가길림민족문자출판기지 전시구역에서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 한문판 신간 발표 및 저명한 조선족 녀작가인 허련순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위씨네 사당》한문판 신간발표 제막의 한장면길림성당위 선전부 출판처 1급조사연구...
  • 2024-05-19
  • 어려운 경기에 중요한 승리였다. 장춘아태팀이 후반 추가시간 9분이 주어진 가운데 93분경 상대팀에 동점꼴을 허락하며 경기가 이대로 그냥 무승부로 종료되나 싶었다. 그런데 경기 99분경에 '페널티킥 극장꼴'을 성공시키면서 결국은 북경국안팀을 3대2로 꺾고 남령경기장에서의 리그 첫 홈장 승리를 장식할 줄이야...
  • 2024-05-18
  •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에는 과학기술 보급 동영상으로 삶의 질 높이기 과...
  • 2024-05-18
  •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도서교역박람회는 주전시장에 12개 전시구역을...
  • 2024-05-1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