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가 5A급 풍경구 환인현 오녀산풍경구, '5.1' 련휴기간 력대 최다 관광객 접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0일 10시46분    조회:50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다년간의 노력으로 환인만족자치현 오녀산풍경구는 국가문화관광부의 검수를 통과하여 국가5A급풍경구로 승급되였다.'5.1' 련휴기간 오녀산풍경구는 18,425명(연인원)의 관광객을 접대하며 력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4월 27일 오녀산풍경구 국가 5A급 풍경구 현판식이 환인만족자치현 오녀산풍경구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성, 시, 현 관련 부문령도및 성내 각시 관광부문, 려행사 대표 등 2,000여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신화사, 중앙방송텔레비죤총국 및 성, 시, 현 뉴미디어에서 대회를 생방송했다.

 

승급후 첫 련휴를 맞이하여 환인만족자치현에서는 민족특색문화를 중점 개발하여 민족문화내포를 풍부히 했다. 또한 본계시문화관 전문인원을 초청하여 창작한 <오녀산의 전설>, <천년고성 오녀산> 가무와 국가급 무형문화재 조선족농악무 <걸립무>, 현급 무형문화재 조선족 <바가지춤> 등 민족특색이 짙은 공연을 펼쳐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 고구려시기의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오녀산성의 동대문, 남대문과 대문을 지키는 장병과 성내를 순시하는 순라대를 회복했고 풍경구 주변의 민족특색 민박, 농가락, 관광 수공예작품 전시구역을 리용하여 야간문화관광소비집결구역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했다.

 

또한 관광객들은 풍경구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동시에 풍경구내의 무형문화재전시관, 건주녀진력사전시관, 만족민속전시관을 관람하면서 민속문화를 체험했고 문화관광소비집결구역에서 민족특색음식을 시식했으며 다양한 민족특색 수공예품을 구경, 구매하기도 했다.

 

한편성내 7개 국가 5A급 풍경구중 하나인 오녀산풍경구내 오녀산성은 고구려 첫 도읍으로서 1999년에 전국 10대 고고학 새발견(考古新发现)으로, 2002년에 국가 4A급 풍경구로 선정되였으며 2004년에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였다.

 

환인만족자치현은 2016년 오녀산풍경구의 5A급 풍경구 건설사업을 정식 가동했다. 2017년 풍경구 기초건설을 완성했고 2019년 문화관광부의 비준을 거쳐 국가 5A급 풍경구 승급개조공사를 전면적으로 진행했으며 2020년 12월, 국가문화관광부의 평가를 거쳐 정식으로 국가5A급풍경구 창건 명단에 입선되였다. 2022년 10월 5A급 풍경구 창건 신청 자료와 영상을 성문화관광청과 국가문화관광부에 제출했고 올해 2월 6일 국가문화관광부의 검사를 정식 통과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34
  • [본사소식 김경덕 특약기자] 늦가을, 바닥에 융단처럼 깔린 단풍잎이 여전히 울긋불긋한 색채의 향연을 펼치고 있다.   가을 끝자락의 풍경은 마치 자연이 그려낸 미술작품마냥 아름다웠다.  
  • 2024-11-08
  • 지난 11월 1일, '제1회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 P&G컵 자선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이번 자선대회를 통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일본거주 조선족동포 우수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재일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회장 전호남)의 부회장이자 자선사업 제안자인 박영호...
  • 2024-11-08
  • [본사소식 최수향 기자] 11월 3일, 길림성 매하구시 행령진 인민정부가 주최하고 길림성흥령산행운인관광개발유한회사가 협조한 '매하구시 행령진 2024년 제1회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및 '홍운휘영행화도(红韵辉映杏花岛)' 주제 촬영 미니동영상 시합'이 길림성 매하구시 행령진 포가촌 행화도에서 개최되였...
  • 2024-11-08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일전 료녕성체육국의 지도하에 료양시문화관광라디오텔레비죤국과 료양시교육국은 료양시조선족학교(료양시제9중학교 소학부)의 ‘달려라 소년’ 테마 체육운동시리즈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과 민족단결진보교육 성과를 점검했다.   전교 학생들은 국기게양식에 이어 라디오체...
  • 2024-11-08
  • [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10월 31일, 료양시조선족학교(료양시제9중학교 소학부) 학생들은 학교 '홍석류농장'에서 한전벼 가을걷이 체험을 하며 풍작의 희열을 만끽했다.   김성철 학교 서기 겸 교장을 비롯한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벼가을 방법과 벼단묶기 시범을 보였다. 학생들은 교사들의 지도하에 낫을...
  • 2024-11-08
  • [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일전 성문화관광청, 성무형문화재보호센터는 문화관광부의 위탁을 받고 우리 성 42명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성 전승인의 2023년도 전승활동에 대해 종합심사평가를 진행했다. 그중 철령시 조선족농악무 대표성 전승인 리영호(우수), 환인만족자치현 조선족농악무(걸립무) 대표성 전승인 김명환...
  • 2024-11-08
  • 11월 6일,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료녕 전시구역에서 전시된 '홍해탄1호' 입쌀이 료녕 현지 공업기업 제품(소비품) 및 대외무역 우수제품 추천회에 참석한 상해의 한 회사에 판매되였다.   련속 2년간 반금입쌀의 독특한 향기는 박람회에서 수많은 바이어와 참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반금농업발전그룹유한책...
  • 2024-11-08
  • 11월 5일, <국가 탄소배출 정점도달 시범(심양) 실시방안>(이하 <실시방안>)이 정식 인쇄발부되였다. 심양시는 3개 시범 건설, 2개 절차에 초점, 20항 사업임무 실시를 통해 에너지 저탄소 전환, 산업 록색 전환, 도시 발전 전환을 가속화하고 탄소배출 감소, 오염 감소, 록화 확대, 경제 성장을 추진하며 탄소...
  • 2024-11-08
  • 금주는 화북과 동북을 련결하는 중요한 허브이자 환발해지역의 중요한 항구도시, 중국, 몽골, 러시아 경제회랑의 '교두보'로 교통 허브, 대외개방의 최전방, 산업발전공간, 과학·교육·의료 자원 등 방면의 우세가 선명하다. 지역중심도시를 건설하는 데서 금주는 더욱 합리적이고 균형적이며 안정적...
  • 2024-11-08
‹처음  이전 3 4 5 6 7 8 9 10 11 12 1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