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웽그리아 대통령 슈요크와 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0일 13시54분    조회:21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월 9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부다뻬슈뜨 대통령부에서 웽그리아 대통령 슈요크와 회담을 진행했다.

신화사 부다뻬슈뜨 5월9일 소식: 현지시간으로 5월 9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부다뻬슈뜨 대통령부에서 웽그리아 대통령 슈요크와 회담을 진행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웽그리아는 가장 일찍 새중국을 승인한 국가들중의 하나이다. 수교후 중국과 웽그리아 두 나라는 시종일관 상호존중, 평등상대, 호혜상생의 리념에 따라 국제 풍운변화의 시련을 이겨내고 대륙간 훌륭한 벗과 친선협력의 동반자에서 전면적 전략동반자로의 지속적인 심층발전을 실현했다. 당면 두나라 관계는 력사적으로 가장 좋은 시기에 놓였다. 전통친선은 민심에 깊이 뿌리 내리고 제 분야의 협력성과는 풍성한 열매를 맺었다. 올해는 중국과 웽그리아 수교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은 웽그리아와 함께 전통친선을 계승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심화하며 호혜상생을 강화함으로써 중국과 웽그리아 관계가 부단히 더 높은 수준에로 매진할 수 있도록 인도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난 75년간 중국과 웽그리아는 평온한 발전을 유지했다. 쌍방은 소중한 경험을 총화하고 미래의 길을 명확히 해야 한다. 첫째, 평등상대를 견지하고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걸어 운명을 자신의 수중에 확고하게 장악해야 한다. 중국과 웽그리아사이 세대적 친선은 제3자를 상대한 것이 아니고 제3자의 견제를 받지 않는다. 둘째, 상호신뢰와 상호지원을 견지하고 시종일관 상호리해하며 서로의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확고하게 지지해야 한다. 셋째, 협력상생을 견지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구도내에서 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며 두나라 발전전략의 접목을 추진해야 한다. 넷째, 공평정의를 견지하고 력사의 정확한 면에 서서 인류의 평화와 발전사무를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 위업을 전면 추진하고 있다. 이는 국제사회를 위해 거대한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중국은 웽그리아 벗들이 중국식 현대화 발전의 쾌속렬차에 오르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은 웽그리아와 함께 정치적 상호신뢰를 드팀없이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와 웽그리아 ‘동부에로의 개방’전략을 한층 더 밀접하게 접목하도록 추진하며 실무협력 발전예비를 발굴하고 제 분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다. 중국은 웽그리아와 함께 ‘일대일로’ 공동협력과 중국-중동부 유럽국가사이 협력방향을 인도하고 협력을 심화하길 바란다. 웽그리아가 올 하반기 유럽동맹 의장국을 담임하는 것을 계기로 중국과 유럽동맹 관계의 안정하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길 희망한다.

슈요크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표시하였다. 올해는 웽그리아와 중국이 수교한지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수교이래 두 나라는 시종일관 상호존중, 상호신뢰의 정신에 따라 쌍무관계를 발전시켰다. 2017년 두 나라가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건립한후 제 분야의 협력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습근평 주석이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를 제출하고 기초시설과 상호련통 등 분야에서 웽그리아에 실리를 가져다준데 대해 사의를 표한다. 습근평 주석은 글로벌 발전창의, 글로벌 안전창의, 글로벌 문명창의를 제출하고 국제대화와 협력을 주장했다. 이는 당면 세계가 직면한 각종 도전을 해결하고 진영대항을 방지하는데서 더없이 중요하다. 웽그리아는 이를 높이 찬양한다.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웽그리아의 기정 방침이다. 웽그리아는 중국과의 래왕을 밀접히 하고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하며 웽그리아-세르비아구간 철도 등 중점협력항목을 추진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지를 제공하려 한다. 웽그리아는 습근평 주석의 이번 력사적인 방문이 두 나라사이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새로운 더 높은 수준에로 격상시킬 것이라 확신한다. 중국은 친환경 발전방식의 전환, 청결 동력자원 등 분야에서 선진기술과 경험을 갖고 있다. 웽그리아는 더 많은 중국기업이 웽그리아에 투자하는 것을 환영한다. 쌍방이 계속해 협력을 추진하고 웽그리아-중국 이중언어학교와 공자학원을 잘 운영하며 두 나라사이 문화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

채기, 왕의 등이 상술한 행사에 참석했다.

/신화사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41
  • 6월 29일, 7.1 건당절을 이틀 앞두고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당원간부들은 당원학습 주제일에 본 협회 사무실에서 리옥란 회장의 주최하에 당의 규률처분조례를 학습하고 협회와 결부하여 향후의 사업방향을 연구토론하였다.리옥란 회장은 본 협회 당원간부들은 당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속 고양하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
  • 2024-07-01
  • 탕수육 료리대회 현장 일각탕수육은 동북지역의 유명한 특색료리로 기름에 노랗게 튀겨서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러우며 새콤달콤한 독특한 맛으로 천하 식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6월 29일, 세계탕수육대회가 길림시 강남공원 동문광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이번 대회는 전국 11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 2024-07-01
  • 현지시간 6월 26일, 라오스 신문문화관광부 부장은 〈2024 라오스 관광의 해 특정관광객에 대한 비자정책 실시 세칙〉 29호 문건에 서명하여 발표했다.문건의 내용에 따르면 중국 내지(대륙) 및 향항, 오문, 대만 관광객은 려행사의 조직을 통해 일반려권으로 15일 비자면제정책을 누릴 수 있다. 일정은 라오스 관광회사에서...
  • 2024-07-01
  • 6월 30일 19시30분, 광동성 불산시 남해체육중심체육장에서 진행된 2024시즌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5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불산남사(원 동관관련)팀에 0:2로 원정패를 당했다.연변팀의 이반 콰드라도 감독은 꼴문을 19번 동가림에게 맡기고 2번 현지건, 15번 서계조, 24번 리호걸, 20번 김태연으로 수...
  • 2024-06-30
  • 일전, 길림성생태환경청 검사조는 룡정시길한풍광업과학기술유한회사의 2급 환경감독관리 미광고(尾矿库)인 립산미광고를 검사지도했다.검사조는 현장 검사와 자료 심사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미광고 환경감독 집법검사목록>의 요구에 따라 삼투액 수집, 처리 시설의 규범화 여부, 미광수 등...
  • 2024-06-30
  • 6월 28일, 중국공산당 창건 103돐을 즈음하여 길림출입경변방검사총소 집안출입경변방검사소는 통화변경관리지대와 련합하여 항미원조 로전사 한명수를 집안도로통상구에 초청하여 주제당일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 30여명의 경찰과 관할구역의 20여명 교사, 학생 대표가 참가했다.오전 8시, 로전사 한명수는 경찰들의...
  • 2024-06-30
  • 최근년간, 안도현은 시종 인민건강을 중심으로 견지하고 도시와 농촌의 의료자원 분포가 균일하지 않은 상황에 초점을 맞추며 주동적으로 행동하고 난관을 돌파하며 ‘의료연합체+의료공동체’련동 모식을 깊이 추진하여 현과 향, 촌 의료위생봉사 체계를 구축하고 군중들의 건강을 한층 더 보장했다.량질의 의료자원을 기층...
  • 2024-06-30
  • 신승촌 북춤매하구시 교서사회구역아리랑예술단과 휘남현 조양진 신승촌로인협회 제4회 친목활동 진행매하구시 교서사회구역아리랑예술단과 통화시 휘남현 조양진 신승촌로인협회 제4회 련환모임이 6월 27일 신승촌 마을광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오전 9시경, 37명의 매하구시 교서사회구역아리랑예술단 단원들을 태운 뻐...
  • 2024-06-30
  • ---제29회 대련시조선족 문화예술축제 측기여기는 대련시 삼림동물원, 이제 곧 제29회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 축제가 막을 올린다. 풍운의 조화도 6월 29일에 은혜를 베풀어 서늘한 날씨에 매미합창단이 노래를 부르며 길손들을 반긴다. 주석대 상공에 높이 걸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구축하고 민족 융합과 교류를 추...
  • 2024-06-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