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웽그리아 대통령 슈요크와 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0일 13시54분    조회:22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월 9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부다뻬슈뜨 대통령부에서 웽그리아 대통령 슈요크와 회담을 진행했다.

신화사 부다뻬슈뜨 5월9일 소식: 현지시간으로 5월 9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부다뻬슈뜨 대통령부에서 웽그리아 대통령 슈요크와 회담을 진행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웽그리아는 가장 일찍 새중국을 승인한 국가들중의 하나이다. 수교후 중국과 웽그리아 두 나라는 시종일관 상호존중, 평등상대, 호혜상생의 리념에 따라 국제 풍운변화의 시련을 이겨내고 대륙간 훌륭한 벗과 친선협력의 동반자에서 전면적 전략동반자로의 지속적인 심층발전을 실현했다. 당면 두나라 관계는 력사적으로 가장 좋은 시기에 놓였다. 전통친선은 민심에 깊이 뿌리 내리고 제 분야의 협력성과는 풍성한 열매를 맺었다. 올해는 중국과 웽그리아 수교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은 웽그리아와 함께 전통친선을 계승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심화하며 호혜상생을 강화함으로써 중국과 웽그리아 관계가 부단히 더 높은 수준에로 매진할 수 있도록 인도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난 75년간 중국과 웽그리아는 평온한 발전을 유지했다. 쌍방은 소중한 경험을 총화하고 미래의 길을 명확히 해야 한다. 첫째, 평등상대를 견지하고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걸어 운명을 자신의 수중에 확고하게 장악해야 한다. 중국과 웽그리아사이 세대적 친선은 제3자를 상대한 것이 아니고 제3자의 견제를 받지 않는다. 둘째, 상호신뢰와 상호지원을 견지하고 시종일관 상호리해하며 서로의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확고하게 지지해야 한다. 셋째, 협력상생을 견지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구도내에서 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며 두나라 발전전략의 접목을 추진해야 한다. 넷째, 공평정의를 견지하고 력사의 정확한 면에 서서 인류의 평화와 발전사무를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 위업을 전면 추진하고 있다. 이는 국제사회를 위해 거대한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중국은 웽그리아 벗들이 중국식 현대화 발전의 쾌속렬차에 오르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은 웽그리아와 함께 정치적 상호신뢰를 드팀없이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와 웽그리아 ‘동부에로의 개방’전략을 한층 더 밀접하게 접목하도록 추진하며 실무협력 발전예비를 발굴하고 제 분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다. 중국은 웽그리아와 함께 ‘일대일로’ 공동협력과 중국-중동부 유럽국가사이 협력방향을 인도하고 협력을 심화하길 바란다. 웽그리아가 올 하반기 유럽동맹 의장국을 담임하는 것을 계기로 중국과 유럽동맹 관계의 안정하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길 희망한다.

슈요크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표시하였다. 올해는 웽그리아와 중국이 수교한지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수교이래 두 나라는 시종일관 상호존중, 상호신뢰의 정신에 따라 쌍무관계를 발전시켰다. 2017년 두 나라가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건립한후 제 분야의 협력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습근평 주석이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를 제출하고 기초시설과 상호련통 등 분야에서 웽그리아에 실리를 가져다준데 대해 사의를 표한다. 습근평 주석은 글로벌 발전창의, 글로벌 안전창의, 글로벌 문명창의를 제출하고 국제대화와 협력을 주장했다. 이는 당면 세계가 직면한 각종 도전을 해결하고 진영대항을 방지하는데서 더없이 중요하다. 웽그리아는 이를 높이 찬양한다.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웽그리아의 기정 방침이다. 웽그리아는 중국과의 래왕을 밀접히 하고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하며 웽그리아-세르비아구간 철도 등 중점협력항목을 추진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지를 제공하려 한다. 웽그리아는 습근평 주석의 이번 력사적인 방문이 두 나라사이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새로운 더 높은 수준에로 격상시킬 것이라 확신한다. 중국은 친환경 발전방식의 전환, 청결 동력자원 등 분야에서 선진기술과 경험을 갖고 있다. 웽그리아는 더 많은 중국기업이 웽그리아에 투자하는 것을 환영한다. 쌍방이 계속해 협력을 추진하고 웽그리아-중국 이중언어학교와 공자학원을 잘 운영하며 두 나라사이 문화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

채기, 왕의 등이 상술한 행사에 참석했다.

/신화사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75
  • 전 성의 소방구조대에게 있어서 공휴일일수록 더 바쁜 때이다. 음력설 기간에 그들은 항상 준비 태세를 유지하면서 만가의 등불을 지키고 있었다. 2월 9일, 섣달 그믐날. 새벽 5시 50분, 아침 체조, 내무 정리, 청소, 소방 차량 장비 검사...... 음력설을 보내는 모습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돈화시 신빈로 소방구조소 ...
  • 2024-02-24
  • 최근, 연변주인력자원사회보장국은 2024년 ‘춘풍행동’특별 활동을 개시했다. 이번 활동의 봉사대상은 취업, 창업 의지가 있는 농촌의 로동자, 농촌의 대학교 졸업생 및 취업, 창업 의지가 있는 로동자 특히 중점 산업사슬 공급사슬 기업과 중요 민생상품 보장공급기업 및 중소령세기업이며 활동은 4월 8일까지 계속된다. ...
  • 2024-02-24
  • 최근년간, 안도현은 양로봉사의 새로운 모식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건강 양료’와 ‘의료 양로’를 결합시켰으며 관광거주 양로, 문화 양로, 건강 양로, 양생 양로 등 신형 봉사령역을 확장하여 건강양료 도시의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더했다. “로인들이 먹고싶다면 다 해준다. 그리고 며칠 간격으로 로인들의 의견을 구...
  • 2024-02-24
  • 안도현도시관리종합행정집법대대는 시종 주동적으로 군중들과 함께 하면서 제때에 문제를 해결하고 봉사 수준을 부단히 제고하고 있다. 2023년, 안도현도시관리종합행정집법대대는 성주택및도시농촌건설청으로부터 ‘토대를 강화하고 작풍을 전환하며 형상을 수립’하는 전문행동 돌출 단위와 개인으로 선정되였고 연변주 정...
  • 2024-02-24
  • 올 음력설련휴기간 섬서성 서안시 대당불야성, 산동성 태안시 동평현 대송불야성 등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일부 관광지는 관광객들의 인증샷 필수 코스가 됐고 일부 지역에선 민속놀이까지 더해져 명절 분위기를 한껏 자아냈다. 어둠이 깔리자 화려한 조명이 밤을 밝히는 중국 각 지역 도시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최...
  • 2024-02-23
  • 지난해 2월 26일 에스빠냐 바르셀로나 국제회의전람중심에서 열린 샤오미 신제품 발표회. /신화넷 중국 스마트폰 업체가 로씨야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로씨야 언론 베도모스티가 자국 GS그룹의 통계를 인용한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2023년 로씨야는 전년 대비 13% 증가한 2,950만 대의 스마트폰을 수입했다. 그중...
  • 2024-02-23
  • 빈곤해탈 난관공략전이 전면적인 승리를 거둔 후 당중앙은 5년의 과도기를 두기로 결정했다. 과도 기간이 반 지난 시점에 농업농촌부가 발표한 통보에 따르면 3년래 우리 나라에서는 마을 전체가 재빈곤에 빠지는 현상이 없었고 관측대상중 60% 이상이 재빈곤 위험부담에서 벗어났다. 농업농촌부 당조서기이며 부장인 당인건...
  • 2024-02-23
  • 새로 개정한 〈중국공산당 순시사업 조례〉는 기존의 〈조례〉와 비교할 때 격식에서 구도, 기제에서 방식, 절차에서 내용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이고 전 과정, 전 요소에 대해 개정을 통해 보다 선명한 자아혁명 정신을 구현했다. 새로 개정한 〈조례〉는 처음으로 당내 법규의 높이에서 정치순시의 위치와 순시사업 방침에...
  • 2024-02-23
  • -연길시 신화서점 음력설 련휴기간 인기만점 음력설 련휴기간 연길시의 신화서점은 설 분위기와 더불어 책 향기가 물씬 풍겼다. 련휴기간을 리용해 서점을 찾은 사람들로 독서구역은 빈자리 없이 초만원을 이루었는데 적지 않은 아이들과 부모들은 아예 땅바닥에 앉아 책읽기에 몰입했다. 조용한 독서 분위기 속에서 너도나...
  • 2024-02-23
  • - 다시 《홍루몽》을 읽으며 ◇김혁 ‘수집벽’(收藏癖)이라는 ‘병증’이 있다. 강박관념에 빠져 물건들을 모아들이는 기호에 대해 일컫는 말인데 대체로는 골동품 등을 즐겨 수집하는 문사나 애호가들에 대해 내려지는, ‘못 말리는’ 애호가들을 지칭해 하는 말이기도 하다. 나 역시 못 말리는 ‘수집벽’을 가지고 있다...
  • 2024-02-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