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습근평 웽그리아 대통령 슈요크와 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0일 13시54분    조회:373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월 9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부다뻬슈뜨 대통령부에서 웽그리아 대통령 슈요크와 회담을 진행했다.

신화사 부다뻬슈뜨 5월9일 소식: 현지시간으로 5월 9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부다뻬슈뜨 대통령부에서 웽그리아 대통령 슈요크와 회담을 진행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웽그리아는 가장 일찍 새중국을 승인한 국가들중의 하나이다. 수교후 중국과 웽그리아 두 나라는 시종일관 상호존중, 평등상대, 호혜상생의 리념에 따라 국제 풍운변화의 시련을 이겨내고 대륙간 훌륭한 벗과 친선협력의 동반자에서 전면적 전략동반자로의 지속적인 심층발전을 실현했다. 당면 두나라 관계는 력사적으로 가장 좋은 시기에 놓였다. 전통친선은 민심에 깊이 뿌리 내리고 제 분야의 협력성과는 풍성한 열매를 맺었다. 올해는 중국과 웽그리아 수교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은 웽그리아와 함께 전통친선을 계승하고 정치적 상호신뢰를 심화하며 호혜상생을 강화함으로써 중국과 웽그리아 관계가 부단히 더 높은 수준에로 매진할 수 있도록 인도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난 75년간 중국과 웽그리아는 평온한 발전을 유지했다. 쌍방은 소중한 경험을 총화하고 미래의 길을 명확히 해야 한다. 첫째, 평등상대를 견지하고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걸어 운명을 자신의 수중에 확고하게 장악해야 한다. 중국과 웽그리아사이 세대적 친선은 제3자를 상대한 것이 아니고 제3자의 견제를 받지 않는다. 둘째, 상호신뢰와 상호지원을 견지하고 시종일관 상호리해하며 서로의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확고하게 지지해야 한다. 셋째, 협력상생을 견지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구도내에서 제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며 두나라 발전전략의 접목을 추진해야 한다. 넷째, 공평정의를 견지하고 력사의 정확한 면에 서서 인류의 평화와 발전사무를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 위업을 전면 추진하고 있다. 이는 국제사회를 위해 거대한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중국은 웽그리아 벗들이 중국식 현대화 발전의 쾌속렬차에 오르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은 웽그리아와 함께 정치적 상호신뢰를 드팀없이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와 웽그리아 ‘동부에로의 개방’전략을 한층 더 밀접하게 접목하도록 추진하며 실무협력 발전예비를 발굴하고 제 분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다. 중국은 웽그리아와 함께 ‘일대일로’ 공동협력과 중국-중동부 유럽국가사이 협력방향을 인도하고 협력을 심화하길 바란다. 웽그리아가 올 하반기 유럽동맹 의장국을 담임하는 것을 계기로 중국과 유럽동맹 관계의 안정하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길 희망한다.

슈요크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표시하였다. 올해는 웽그리아와 중국이 수교한지 75주년이 되는 해이다. 수교이래 두 나라는 시종일관 상호존중, 상호신뢰의 정신에 따라 쌍무관계를 발전시켰다. 2017년 두 나라가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건립한후 제 분야의 협력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습근평 주석이 ‘일대일로’ 공동건설 창의를 제출하고 기초시설과 상호련통 등 분야에서 웽그리아에 실리를 가져다준데 대해 사의를 표한다. 습근평 주석은 글로벌 발전창의, 글로벌 안전창의, 글로벌 문명창의를 제출하고 국제대화와 협력을 주장했다. 이는 당면 세계가 직면한 각종 도전을 해결하고 진영대항을 방지하는데서 더없이 중요하다. 웽그리아는 이를 높이 찬양한다.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웽그리아의 기정 방침이다. 웽그리아는 중국과의 래왕을 밀접히 하고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하며 웽그리아-세르비아구간 철도 등 중점협력항목을 추진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지를 제공하려 한다. 웽그리아는 습근평 주석의 이번 력사적인 방문이 두 나라사이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새로운 더 높은 수준에로 격상시킬 것이라 확신한다. 중국은 친환경 발전방식의 전환, 청결 동력자원 등 분야에서 선진기술과 경험을 갖고 있다. 웽그리아는 더 많은 중국기업이 웽그리아에 투자하는 것을 환영한다. 쌍방이 계속해 협력을 추진하고 웽그리아-중국 이중언어학교와 공자학원을 잘 운영하며 두 나라사이 문화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

채기, 왕의 등이 상술한 행사에 참석했다.

/신화사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한국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최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한국 부산에서 습격을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은 이날 오전 부산 가덕도를 방문했다. 언론 인터뷰 당시 이재명은 흉기를 든 한 괴한에게 피습 당해 목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리며 쓰러져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
  • 2024-01-02
  • 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2차회의 2024년 3월 5일 북경서 개최 전국정협주석회의 전국정협14기2차회의 2024년 3월 4일 소집 건의 [북경 2023년 12월 29일 발 신화통신]2023년 12월 29일, 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7차회의는 가결을 거쳐 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2차회의를 소집할 데 관한 결정을 통과시켰다.결정에...
  • 2024-01-02
  • 연길시당위 재정경제판공실에 따르면 12월 29일, 중앙급 대형정기간행물 《초요사회》(小康)잡지사는 청화대학 사회과학원과 련합하여 공동으로 ‘2023 제3회 경제사회 고품질발전포럼 및 제1회 중국기층사회관리발전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2023년도 현역의 고품질발전 경전사례를 발표했는데 이 중량급 차트에서 연...
  • 2024-01-02
  • 일전 길림성 재해감소판공실, 성 응급관리청은 성 자연자원청, 성 수리청, 성 농업농촌청, 성 기상국, 성 지진국 등 부문을 조직하여 전 성 자연재해 종합위험형세 분석회 상론회를 소집하고 2024년 1분기 전 성 자연재해위험상황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판단했다. 종합적인 연구와 판단 상의 분석을 거쳐 1—3월 전 성 자...
  • 2024-01-02
  • 지난 12월 30일 오후, 연길시의 한 80고령 로부부 축구팬이 연변룡정팀 축구구락부를 찾아 2023시즌 갑급련맹경기에서 기꺼운 성과를 올린 연변룡정팀 감독 김봉길을 찾아 그동안의 로고에 로인 축구팬의 소박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연길시에 살고있는 리진욱(87세)과 부인 조순복(84세)은 오래전부터 연변축구를 사랑하...
  • 2024-01-02
  • 12월 29일, 새해를 맞으면서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는‘손잡고 분발 진취하여 함께 미래를 개척하자'는 내용을 주제로 한 총화대회 및 치포패션쇼, 문예공연 장끼자랑대회를 마련하여 녀성들의 단합과 매력을 과시했다.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협회는 연변사회조직련합회 우수단체,빈곤부축 선진집체이다. 연변대학녀성평...
  • 2024-01-02
  • 최근년간, 훈춘시는 관광봉사 능력을 부단히 제고하여 동북아 관광 목적지 도시를 건설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훈춘에서 새해를 보내는 것은 이미 많은 로씨야 사람들의 새로운 류행으로 되였다. 2023년 12월 31일 저녁, 훈춘시의 여러 호텔들은 등불로 화려하게 장식을 했고 손님들로 가득 찼으며 수천명의 로씨...
  • 2024-01-02
  • ―제3회 연변 향음 · 중국 랑송가절축제 연길서 거행 2023년 12월 31일, 희망찬 2024년을 앞두고 제3회 연변 향음 · 중국랑송가절 축제가 연길 연변황관웨딩호텔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모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랑송가의 이름을 딴 축제로서 국내 유일한 조선어, 한어 이중 언어 랑송문화 실체인 연변향음시랑송문...
  • 2024-01-01
  •     1월 1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과 조선로동당 총서기이며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은 서로 신년축전을 보내 2024년을 ‘중조 친선의 해 ’로 확정하고 계렬활동을 가동한다고 공동으로 선포했다. 습근평은 중,조는 산과 물이 잇닿은 우호적인 이웃 나라라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조 친선은 량당 량국...
  • 2024-01-01
  • 새해를 앞두고 국가주석 습근평이 중앙방송총국과 인터넷을 통해 2024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안녕하십니까! 동지가 지나 양의 기운이 싹트고 계절은 어김없이 다시 찾아옵니다. 송구영신의 아름다운 이 시각, 나는 북경에서 여러분께 새해 축복을 전합니다! 2023년 우리는 계속 분투하고 분발진취해 비바람의 세례를 이겨내...
  • 2024-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