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덕신촌 사과배꽃 활짝, 올해도 풍년 기약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0일 15시13분    조회:157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칠보과업회사 사과배기지에서 사과배꽃에 수분을 하고 있는 농민.

연길시 조양천진 덕신촌에 위치한 연변 칠보과업유한회사의 과원에 사과배꽃이 만개, 일군들이 한창 꽃에 수분을 하느라고 바쁜 모습들이다. 

소개에 따르면 칠보과업유한회사의 사과배밭 면적은 30헥타르, 사과배나무가 6,000여그루에 달한다. 금년에 질 좋은 사과배 130만근 이상 수확을 예상하며 200만원 수익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총경리 강성규는 기업에서는 2016년부터 사과배 판매 시장이 저조하고 가격이 낮은 상황에 비춰 사과배 심가공에 힘을 기울여 사과배진액을 연구, 개발해냈다. 몇년 동안의 노력을 거쳐 이미 표준화 생산으로 발전했으며 사과배진액 년간 생산량이 20여톤, 생산액이 600여만원에 달한다. 

당지의 촌민들은 외지로 나가지 않고 칠보과업유한회사에서 일하면서 돈을 벌고 있다. 촌민 서봉매는 "이곳에서 일하면서 일년에 몇만원에 달하는 수입을 올릴 수 있으니 외지에 나가서 버는 것보다 훨씬 좋다. 그리고 집에서 자기의 밭도 부칠 수 있으니 일거량득이다."고 말했다. 

당지 촌민들은 칠보과업유한회사에서 초여름에는 사과배 꽃에 수분을 하고 한여름에는 과일을 솎아 내며 가을에는 사과배를 따고 겨울 한철에는 사과배진액을 가공하는 공장에서 일하면서 돈을 버는데 한해 수입이 사오만원에 달한다. 

/길림신문 리철수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94
  • 최근 룡정시당위 정법위원회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삼고 습근평의 법치사상을 학습, 관철하고 《중국공산당 정법사업 조례》를 전면적으로 관철하는 동시에 우리 성, 주, 시의 관련 요구를 정법기관과 결합시켜 확고한 신념으로 법을 집행하고 인민을 위해 과감히 책임을 지는 청렴한 정법대오...
  • 2022-08-30
  • 8월 29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 경축 및 제6회 ‘무형문화유산’(非遗之声)음악회가 연길시문화관극장에서 있었다. 이날 음악회는 대합창 의 노래로 서막을 열었는데 민족관현악 , 남성독창 등 11개 다채로운 문예종목들이 선보여 관중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선물했다.   료해에 따르면 연길...
  • 2022-08-30
  • ‘학습진보장학금’수상자들 8월 29일 오전, 룡정시 룡정중학에서는 새 학기를 맞아 학교운동장에서 개학식 및 장학금발급의식을 거행했다. 계영호 교장은 개막사에서 력사가 유구한 학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지난 한해동안 코로나19 역경속에서도 전교 사생들이 일심동체가 되여 거둔 풍성한 성과들을 긍정하고 룡정중학에...
  • 2022-08-30
  • 8월 30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 경축‘화성컵'전국시랑송경연대회가 연길에서 원만하게 막을 내렸다. 이번 경연대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열렬히 경축하고 당의 위대한 업적과 조국,그리고 고향의 새로운 발전성과를 찬미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고양하는 것을 취지로 펼쳐졌다. 이번 시랑송경연대회...
  • 2022-08-30
‹처음  이전 375 376 377 378 379 38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