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어 오늘 길림성 연길시체육학교 당지부 서기 박문호가 인솔하는 U10-U14 훈련진이 올해 동계훈련기지인 북해로 출발하였다. 광서쫭족자치구 북해은투축구훈련기지에서 리시봉 등 축구지도원 10명, 문화과목 선생님 2명, U10-U14 선수 73명이 1월 10일부터 2월 18일까지 40일 동안 동계훈련을 하게 된다.
앞서 1월 6일 길림성 연변주축구협회, 연길시교육국, 연길시체육학교에서는 2023-2024년도 연길시 중소학교 '만천성'동계축구훈련소 및 U10-U14 선수 동계훈련동원대회를 연길시건공소학교에서 열었다.
연길시체육학교 전호 교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동계훈련은 '체교융합'의 원칙을 지키며 운동선수의 기능특점에 결부한 맞춤형 기능훈련 및 경기능력 향상을 첫자리에 놓을 뿐만 아니라 문화과목의 학습도 합리하게 배치하게 된다.
연변축구협회 정국철 비서장은 “73명의 훈련참가선수들은 동계훈련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 체력의 단점을 보완하며 축구경기수준을 체계적으로 제고하여 올해의 경기를 잘 치르기 위해 만단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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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조선족소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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