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오전, 연변대학부속병원 중의간호전문팀은 연길에서 이혈치료 특별 자선진료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연변대학부속병원이 113번째 ‘5·12’ 국제간호사의 날을 맞으며 진행한 간호전문팀 계렬활동의 하나이다. 중의사 2명과 간호사 12명으로 구성된 의료팀은 수면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혈치료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의사와 간호사들은 환자의 귀를 안마해주고 혈을 눌러주고 혈에 중약파스를 붙여주었다. 약물을 통하여 귀부위의 혈자리를 자극하고 경락을 소통시켜 오장륙부의 기혈기능을 조절해 신체의 음양평형을 촉진하며 질병을 예방하고 불면증상의 작용을 개선시켜주었다. 이날 오전, 무료로 진찰을 받은 환자는 200여명에 달했는데 주로 중로년층이였다.
최근, 연변병원은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인민건강을 중심으로 인민대중의 날로 늘어나는 다양한 간호봉사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간호인재 양성을 중시하며 전문 플래트홈을 구축하여 부동한 분야의 전문 간호인재를 양성함으로써 환자들에게 우수하고 전문적이며 개성화된 간호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5·12’국제간호사의 날 전후에 연변병원에서는 광범한 대중들에게 혜민 과학보급 자선진료활동을 잇달아 전개할 예정이다.
/길림신문 오건기자(사진 연변대학부속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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