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북방 소수민족 제7회 ‘장수컵’ 문구경기 료녕 안산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3일 07시50분    조회:9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전민건강에 관한 당중앙의 지시 정신을 기층에  시달하고 소수민족 문구운동을 추진시켜 민족공동체 건설에 새로운 기여를 하는 것을 취지로 한 ‘북방 소수민족 제7회 장수컵 문구경기가 5월 11일 중국 강철공업의 요람이며 전국 문명도시인 료녕성 안산시조선족소학교에서 개최되였다. 동북3성 여러 시, 현과 광동 심수, 산동 연태 등지에서 온 25개 문구팀 150여명의 운동원, 감독, 심판원이 참가했다.

문구운동은 단합된 힘과 재치있는 기술을 발휘하여 대방을 전승하는 운동으로서 많은 체육애호가들, 특히는 로인들이 즐기는 체육 종목이다. 하기에 이번 운동회의 주최단위인 안산시조선족문구협회는 자금이 딸리고 시간이 긴박한 등 곤난을 무릅쓰고 규범화한 두개 문구장을 새로 건설하고 안산시조선족경제교류협회 김종철 부회장과 과좌후기 신아회사 허문남 사장이 각각 3만원씩 협찬하고 10여명 사회 지성인들이 2만여원 자금을 모금하여 보내주었다.

이날 개막식에서 북방소수민족문구친목회 곽명준 회장은 여러 힘든 여건속에서도 문구운동을 견지한 10년 로정을 회고하면서 “만남은 잠시적이지만 소통과 약속의 정은 백세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새로운 힘을 실어준다.”고 말했다.

이번 운동회의 주최단위 책임자인 안산시경제개발구 달도만가도판사처 마일밍 주임도 이번 운동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열렬히 축하했다.  

이틀간의 각축을 벌려 최종 산동 연태팀이 우승을 하고 길림 반석팀과 흑룡강 녕안팀이 공동2등을, 흑룡강 해림1팀이 4등을 했으며 안산 3팀, 심양로인협회팀, 연변 화룡팀과 연길 건공팀이 5등을 했다.

제8회 북방 소수민족문구친목회 경기는 래년에 산동성 연태시에서 진행하게 된다.

/길림신문 리삼민특약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23
  • 정월대보름을 맞으며 2월 24일, 해발 1,200메터 높이의 장백조선족자치현 마록구진 태양촌은 요란한 북소리, 폭죽소리가 깊은 산골짜기에 울러퍼지는 가운데 촌민들과 이도강변경파출소의 경찰들로 무어진 양걸 대오가 동북양걸춤을 멋지게 추면서 중국인민의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을 열렬히 맞이했다.     태양촌의 촌민...
  • 2024-02-26
  • —안도서 외지 관광객 민경덕분에 분실된 핸드폰 되찾아 최근 안도현공안국 이도백하파출소에서는 안북촌 환락곡풍경구에서 핸드폰을 분실했다는 도움 요청을 받았다. 제보 접수후 당직경찰은 즉시 현장에 도착했다. 조사에 따르면 사천에서 온 한 관광객이 한락곡눈놀이장에서 놀다가 핸드폰을 잃어버린 것이였다. 핸드폰에...
  • 2024-02-25
  • 최근 안도현인민무장부, 현퇴역군인사무국과 신합향 정부 사업일군들로 구성된 희소식 전달대오가 3등공을 세운 안도현 신합향 길방자촌 현역군인 학리비에게 희소식, 현판 및 위문금을 전달하고 군인가족에 축하를 표했다. 학리비는 2004년 9월에 입대해 현재 중부전구의 모 부대에서 복무 중이다. 20년간의 군대 생활에서...
  • 2024-02-25
  • —연길청년자원봉사대, ‘청기병’이란 새 이름 생겼다. 고중입시, 대학입시 기간에 그들은 시험장 밖에서 애심입시조력봉사를 제공한다. 향진학교에서 그들은 ‘작은 소원’프로젝트를 통해 빈곤학생들에게 관심과 지지를 전한다… 그들이 바로 연길 청년자원봉사자들이다. 다년간 연길 청년자원봉사자들은 다년간 그들이 ...
  • 2024-02-25
  • 2월 24일 갑진년 정월대보름 밤,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연변 민족단결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자’는 주제로 진행된 2024년 정월대보름 드론(无人机) 공연 및 불꽃놀이 행사가 연길의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날 밤, 밤 장막이 내리면서 행사장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떠들썩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은 ...
  • 2024-02-25
  • 일전, 길림성의료보장국과 길림성재정청은 련합으로 통지를 발표하여 2024년 2월부터 길림성 주민 중병보험 지불기준을 1만 4,000원으로 조정하며 년간기금 최고 지불 한도액(상한선)을 40만원으로 상향했다. 도시와 농촌의 극빈자, 도시와 농촌의 최저생활보장대상, 재차 빈곤 인원들은 계속하여 지불기준을 절반으로 줄이...
  • 2024-02-24
  • 2023년, 부동산 시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분양주택의 판매 면적은 5.6% 증가하였으며 업종 발전이 전반적으로 호전되고 도시의 갱신대상이 대대적으로 실시되였으며 830개의 로후 아파트 단지가 개조되였다. 이는 최근 전 성 주택및도시농촌건설 사업회의에서 입수한 내용들이다. 올해, 전 성의 주택및도시농촌건설 계통...
  • 2024-02-24
  • “밖에 눈도 오는데! 얼른 들어와서 몸을 녹여요!” 2월 14일 정월 초닷새 점심, 연변변경관리지대 도문대대 신화변경파출소 경찰 범사건과 동료들은 방금 구매한 떡과 순대, 김치를 들고 백씨 할머니의 집을 방문했다. 86세의 백씨 할머니는 범사건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는 독거로인이다. 백씨 할머니의 아들은 음력설 기...
  • 2024-02-24
  • 전 성의 소방구조대에게 있어서 공휴일일수록 더 바쁜 때이다. 음력설 기간에 그들은 항상 준비 태세를 유지하면서 만가의 등불을 지키고 있었다. 2월 9일, 섣달 그믐날. 새벽 5시 50분, 아침 체조, 내무 정리, 청소, 소방 차량 장비 검사...... 음력설을 보내는 모습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돈화시 신빈로 소방구조소 ...
  • 2024-02-24
  • 최근, 연변주인력자원사회보장국은 2024년 ‘춘풍행동’특별 활동을 개시했다. 이번 활동의 봉사대상은 취업, 창업 의지가 있는 농촌의 로동자, 농촌의 대학교 졸업생 및 취업, 창업 의지가 있는 로동자 특히 중점 산업사슬 공급사슬 기업과 중요 민생상품 보장공급기업 및 중소령세기업이며 활동은 4월 8일까지 계속된다. ...
  • 2024-02-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