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 두대의 대형버스가 서서히 길림만풍오위 (万丰奥威)유한회사에 들어섰다. 50여명의 대학졸업 예정자들이 회사 전시장에 들어가 전람품과 제품을 관람하고 기업의 생산운영, 과학기술혁신 등 상황을 료해했으며 초빙 직위, 급여와 복지, 승진 경로를 문의하며 아름다운 미래를 소망했다.
이는 길림시 고신기술개발구에서 2024년 '직업이 미래를 가져온다'는 학교와 기업 련합 초빙박람회의 중요한 일환이다.
길림시 고신기술개발구는 자동차 및 부품, 전자와 정보, 의약 및 건강, 장비제조 등 주도산업을 중심으로 제1회 학교기업 련합 초빙활동을 거행했다.
채용박람회 현장은 중국 길림디지털경제산업단지에 설치되였으며 길림화미전자, 길림만풍오위, 길림항성전자 등 중점기업과 과학기술 창업형 기업, 미디어기업, 상업무역 등 류형의 총 40개 기업이 마련되여 1,060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대학교에서 온 560명의 졸업예정자와 사회의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적합한 일자리를 찾았다.
숙박 무료, 식사 세끼 무료, 셔틀버스 무료, 5가지 보험과 년금, 년차휴가와 명절 유급혜택 등 길림화미전자는 눈에 잘 뜨이는 곳에 '대학생 봉급 복지'를 붙여 많은 구직자들이 둘러보며 자문하였다.
"우리는 젊은이들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연구개발, 기술, 관리직을 제공합니다.“화미전자 인사 관계자가 말했다.
화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리약성은 회계일군을 모집하는 모든 기업을 기록하고 자세하게 대조했다.
"경험을 쌓으라고 취업 인턴을 제공하는 기업이 많습니다. 우리 집은 산서성에 있지만 4년 동안 길림시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길림을 사랑하게 됐습니다.“라고 리약성은 말했다.
기업의 초빙상황을 충분히 료해한후 길림시 고신기술개발구는 구직학생들을 조직하여 기업을 참관시켰다.
한 취업준비생은 기업을 견학하면 기업의 근무 분위기를 더욱 실감할 수 있고 기업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길림시고신기술개발구인력자원사회보장국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초빙활동에서 도합 251명이 취업의사를 달성했다.
길림시 고신기술개발구는 구직경로를 한층 더 넓혀 더 많은 인재를 기업에 영입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이 량질의 완전취업을 하도록 힘써 촉구할 계획이다.
/강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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