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체육운동학교축구구락부가 올 시즌 중국축구협회회원협회 챔피언스 리그(中冠联赛)에 참가등록을 마치고 조추첨까지 마쳤다.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7월 2일 영구경기구로 향발하여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일전 연변체육운동학교축구구락부는 감독진 및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해당 축구팀은 장연모가 축구팀 관리를, 최건이 단장을 맡고 백승호, 방근섭, 리재호, 윤광 등이 감독진을 구성했다. 선수는 29명인데 현재 연변체육운동학교 학생 15명과 일찍 프로구단에서 뛰던 선수 12명 등이 포함됐다. 지난 시즌까지 연변룡정팀에서 뛰던 김성준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꼴키퍼 윤광은 코치 겸 선수로 뛸 예정이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는 전국 각지에서 온 71개 구락부가 참가하게 되는데 자격 경기, 경기구 경기, 총결승 3개 단계를 거쳐 진행된다.
최건 단장은, "연변체육운동학교팀은 지난 2021시즌과 2022시즌에도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했지만 모두 소조에서 탈락했다. 올해는 일단 영구경기구에서 2위권에 들어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전국 총결승에 진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총결승에는 16개 팀이 참가하게 되는데 여기서 4위권에 들면 2025시즌 을급리그 참가자격을 얻게 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기자: 김성무
사진 출처: 연변조간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