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60가구 ‘가장 아름다운 가정’ 선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3일 21시44분    조회:28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회의 현장의 모습

5월 10일, ‘가장 아름다운 가정’ 표창회가 연길에서 소집되였다. 20차 당대회 정신과 가정교육 가풍건설을 중시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론술을 깊이 있게 관철락착하고 새시대 가정문명 건설을 추진하며 사회주의 가정문명의 새로운 기풍을 고양하고 선진을 표창하며 본보기를 수립하도록 추진했다.

회의에 참석한 지도일군들이 ‘가장 아름다운 가정’대표들에게 증서를 발급하고 있다

회의에서 〈2024년도 연길시 가장 아름다운 가정을 표창할 데 관한 결정〉을 랑독하고 60개 가정을 연길시급 ‘가장 아름다운 가정’으로 선정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지도일군들은 가정 대표들에게 증서를 발급했다. ‘가장 아름다운 가정’의 대표 왕나(王娜)는 “모두에게 전통미덕을 고양하고 아름다운 가정의 선도자가 되고 싶다.”며 “후대를 과학적으로 교육하여 문명가정의 전승자가 되게 하고 가풍을 잘 세워 행복한 가정의 수호자가 될 것”을 호소했다.

이번 표창회의 개최는 2024년 연길시 가정교육 선전의 달의 서막을 열어놓았다. ‘5.15’국제 가정의 날을 앞두고 연길시부녀련합회는 〈어머니를 모시고 농촌관광〉, 〈가정물품축제〉, 〈홍석류 가풍 담론〉 등 ‘행복가정 · 연길’ 계렬활동을 알심들여 기획했는데 광범한 가정을 더 잘 인도하고 봉사하고 련결시키며 사회주의 가정문명의 새로운 기풍을 공동으로 고양하는데 그 취지를 두었다.

또한, 광범한 가정이 가정관계를 올바르게 처리하고 행복한 가정을 건설하도록 돕기 위해 2024년 연길시부녀련합회는 〈그녀〉 성장 계렬 공익과목을 정식으로 가동하여 가풍 건설, 건강보건, 형상 제고, 심리자문 등 과정을 개설함으로써 녀성의 자질수양을 제고하고 가정성원들이 정확한 가정관을 수립하도록 지도하여 ‘작은 가족’의 사랑으로 ‘모두’의 아름다움을 보살피도록 했다.

/길림신문 오건기자 (사진 연길시당위 선전부)


编辑:오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7
  • 장백산아래 고한산구에 위치한 장백조선족자치현 마록구진 이도강 일대는 5월 초순이면 인삼 재배가 가장 적합한 계절이다.사진은 파출소 경찰들이 인삼농들을 도와 인삼밭에서 일하는 장면이다.이 시기를 리용해 장백현 룡강변경파출소의 경찰들은 5.1절 황금련휴 기간과 토요일, 일요일 등 휴식일을 마다하고 경찰들을 동...
  • 2024-05-22
  • 연길시인대 시찰조 사업일군들이 농촌에 내려가 현장을 돌아보고 있는 모습 일전, 연길시인대 시찰조에서는 전 시 농촌 거주환경 건설 상황에 대한 시찰을 진행했다. 시찰조 일행은 조양천진 광석촌에 내려가 도시와 농촌이 만나는 결합부에서 건축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상황과 태흥촌에서 농촌 거주환경을 다스리는 상...
  • 2024-05-21
  • 성관광지주그룹유한책임회사 15개 문화관광프로젝트 중점적으로 실시키로 G331국도는〈전국생태관광발전계획(2016∼2025년)〉에서 제기한 25개 국가생태풍경도로 중 하나인 동북변경풍경도로이다. 일전, 길림성당위와 정부는 G331연변(沿边)개방 관광대통로 건설을 추진할 데 대해 ‘10가지 행동’실시방안을 제정했다...
  • 2024-05-21
  • 최근, 왕청현공안국 경제범죄수사대대는 경제범죄 단속 및 예방 선전일 계렬활동을 전개하고 ‘온라인+오프라인’의 여러가지 방식을 리용하여 동시에 선전함으로써 현지에서 량호한 시장경제 질서를 조성하는 데 조력했다.경찰이 앞장서 널리 선전하기 위해 준비했다왕청현공안국 경제범죄수사대대는 삼림공안의 업무핵심...
  • 2024-05-21
  •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에서 막을 연 가운데 그에 부응해 연길시 신화서점에서도 다양한 계렬 행사들이 펼쳐졌다. 동북도서교역박람회 오프라인에서의 12개 분전시장 가운데 하나인 연길신화서점에서는 5월 17일, 소설가이며 연변독서대사인 김혁 선생을 청해 독서를 테마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독서가 답이다’...
  • 2024-05-21
  •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개최되였다. ‘길림에서 만나 책의 향기를 함께 누리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 전국 각지의 600여개 출판발행단위에서 40여만종의 출판물을 전시해 독자들에게 정채로운 문화향연을 선물했다.한 아이가 3D 도서를 감상...
  • 2024-05-21
  • 운남옥곤과의 경기 한 장면.원정에서 강팀 운남옥곤에 1:5로 참패를 당한 연변룡정(이하 연변팀)팀이 25일 오후 3시에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2024시즌 제11라운드 경기를 강서려산팀과 펼치게 된다. 지난해 꼴찌로 을급리그에 강급되였다가 다른 팀들의 해산으로 갑급리그 참가자격을 보류한 강서려산이 올해에...
  • 2024-05-21
  • 2024년 연변주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소학조)에서 우승한 연길시중앙소학교. /사진 연길뉴스넷2024년 연변주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소학조)가 나흘간의 경기를 치르고 19일에 막을 내렸다. 연길시중앙소학교 축구팀은 치렬한 각축전 끝에 6전 6승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이 학교의 5학년 2반 리현도와 5학년 1반 김주형이 각각 ...
  • 2024-05-21
  • 일전 연변대학경영자과정학우회와 연변혁신경영자애심협회 및 연변대학 경영자과정학우회 19기 20기 회장단과 회원들은 민속전통운동 후대양성에 심혈을 몰붓고 있는 연변성주청소년체육구락부를 찾아 사랑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연변성주청소년구락부는 지난 25년간 민속 전통씨름, 유도, 레슬링, 양궁 선수를 배출하여 연변...
  • 2024-05-21
  • 5월 20일, 연길시민정국을 찾아 결혼등기를 마친 신혼부부들5월 20일, 연길시민정국은 ‘가정의 달’을 맞으면서 문명한 연길 건설과 화목한 가정을 꾸릴 새기풍으로 시민정국 1층에서 다양한 준비로 6쌍의 신혼부부들에게 성대한 이벤트와 함께 그들에게 축하를 표했다.새로 등기한 여섯쌍의 신혼부부들은 연길시민정국에서...
  • 2024-05-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