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12일부터 18일은 전민영양주간으로 주제는 ‘우유와 콩은 영양을 더해주고 기름섭취를 줄이면 더욱 건강하다(奶豆添营养,少油更健康)’이다. 우유와 유제품은 건강에 좋은점이 많지만 많은 사람들이 복부 팽만감, 복통, 설사로 인해 우유를 꺼린다. 전문가는 과학적으로 우유를 마시면 유당불내증의 증상을 개선하고 신체가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도록 보장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중국영양학회 비서장 한군화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주민식사지침(2022)>에서는 성인은 하루 200ml 및 이상의 액상우유를 섭취해야 한다고 권장했는데 현재 우리 나라 일인당 우유섭취량은 30ml도 되지 않으며 많은 사람들이 어릴 때부터 우유를 마시지 않는다. 우유섭취수준은 서방국가와 일본, 한국 등 아시아 나라보다 훨씬 낮다. 8개 도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추출조사에 따르면 자신이 유당불내증이 있다고 인정하는 것이 우리 나라 주민들의 유제품섭취가 부족한 중요한 영향요소였다.
“우유만 마시면 복부가 팽창한다고 하여 반드시 유당불내증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한군화는 일부 설탕이나 첨가물에 알레르기가 있고 위와 장이 찬 음식에 민감하거나 질병이 있는 경우 모두 북부팽만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유당흡수불량 또는 유당불내증은 소장에 유당분해효소가 부족하여 많은 량의 유당이 소화 및 흡수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실상 유당은 칼시움, 아연 등 영양소의 흡수를 촉진하고 뼈 미네랄함량을 증가하며 유익한 균을 증가시키고 장건강을 촉진하는 등 건강에 많은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 12일 열린 제6회 전국영양과학보급대회에서는 <유당불내증과 과학적인 우유 마시기 전문가 공동인식>을 발표하여 사람들이 유당불내증으로 인해 유제품을 맹목적으로 피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유당불내증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제공했다.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은 유당이 적거나 없는 우유, 요구르트, 치즈 등과 같은 유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아침에 주식을 먹은 다음 우유를 마시는 것처럼 유제품을 기타 음식과 함께 먹고 소량으로 여러번에 나눠 섭취하고 40℃ 좌우로 가열하면 위장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소량(50ml)으로 시작해 점차 유제품섭취량을 증가할 수 있다. 락타아제,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를 적절하게 보충하면 유당불내증의 증상을 완화하고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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