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식 현대화 추진을 위해 많은 동량지재를 양성해야(총서기의 인민정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4일 15시44분    조회:192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3월 18일 오후, 봄비가 부슬부슬 내릴 때 습근평 총서기는 호남고찰의 첫 역으로 호남제1사범학원(성남서원캠퍼스)으로 왔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금 세계는 또 백년 동안 없었던 대변국에 처해있으며 우리 나라는 한창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바 당대청년학생들은 능력을 발휘할 시기를 만났다. 이 시기에 우리는 공동으로 교육사업을 잘하고 학생들을 잘 가르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를 위해 많은 동량지재를 양성할 책임이 더욱 있다.”

간곡한 타이름과 간절한 당부는 시종 변함이 없었다.

상해에서 사업하는 기간에 습근평동지는 농민공자제학교의 아이들과 만났다. 2010년, 아이들은 당시 이미 중앙에서 사업하고 있는 습근평동지에게 편지를 보내 학습생활정황을 회보했다. 습근평동지 전문 회신을 써서 “소년이 뜻을 품으면 나라의 장래가 촉망된다”라고 하면서 아이들을 격려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지향은 마땅히 조국, 인민과 련계시켜야 한다.” 2015년 ‘6.1’국제아동절에 즈음해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소년선봉대 제7차 전국대표대회 전체대표들을 천절하게 회견할 때 ‘붉은넥타이’들에게 인생의 전진방향을 명확히 가리켜주었다.

“진정으로 청소년들을 ‘네가지 자신감’을 소유한 아이들로 양성해야 한다.” 2023년 전국량회기간 습근평 총서기는 강소대표단 심의에 참가했을 때 이같이 교육일군들을 면려했다.

“나무를 기르는 데 십년이 필요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데 백년이 필요하다.” 2023년 4월 4일, 북경교외의 대지에는 봄비가 대지를 촉촉히 적셨다. 습근평 총서기는 비옷을 걸치고 삽을 든 채 식수지점으로 걸어갔다. 습근평 총서기는 일하는 한편 아이들에게 나무를 심는 방법을 가르쳐주었으며 아이들과 학습과 생활 정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아이들의 교육은 식수와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바로잡아야지 안그러면 비뚤게 자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따뜻한 말 속에는 소년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깃들어있으며 큰 당과 대국 령수의 중화민족의 영속적 발전에 대한 웅심 깊은 사고가 깃들어있다.

교육은 국가의 대계이며 당의 대계이다. 복건에서 사업할 때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진정으로 교육을 선행관(先行官)의 위치에 놓아야 한다.”

1989년 초여름의 어느 날, 당시 복건 녕덕 복안 판중사족향 대림촌당지부 서기였던 종통제가 한창 밭에서 일하고 있었다. 이 때 멀리서 낯선 사람 셋이 마을 쪽으로 걸어오는 것이 보였다. 중간에서 걷고 있는 사람은 얼굴이 땀투성이가 된 젋은이였다. 동행자는 그가 지당위 서기 습근평동지라고 하면서 정황을 알아보려고 마을에 왔다고 소개했다.

마을의 소학교에 낡은 흙벽돌집 한채밖에 없고 아이들이 허름한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보고 습근평동지는 엄숙한 표정을 지었다. 얼마후 습근평동지는 대림촌에 6만원을 하달하도록 비준해 길을 닦고 교실을 짓게 했다…

“나는 많은 농촌을 돌아보고 적지 않은 허술한 교사(校舍)들을 보았다. 그 때마다 마음이 무거워났다.” 1990년 2월, 습근평동지는 <우리는 어떻게 교육을 잘 운영해야 하는가>라는 글에서 “교육문제는 절대 ‘기다리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라고 피력했다.

마찬가지로 기다릴 수 없는 것은 “5000년 중화전통문화 속에서 능숙하게 우수한 영양분을 섭취하는 동시에 서방문명성과를 배제해서도 안되는” 것인바 청소년들의 중국특색사회주의의 도로자신감, 리론자신감, 제도자신감, 문화자신감을 증강시켜야 한다.

2014년, 오문대학 횡금캠퍼스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학생들과 교실 책상에 둘러앉아 우수전통문화 선양과 관련해 체득을 공유하고 말과 행동으로 그들을 가르쳤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도 청소년시대에 중화문화전적을 읽기 좋아했는데 조금씩 꾸준히 배우는 것을 견지했다. 지금도 시간만 나면 책을 펼쳐보는데 번마다 얻는 바가 많다. 중화문화는 력사가 유구하고 넓고 심오한바 보물고와도 같아 일단 그 속의 비밀을 캐내면 평생 그 덕을 볼 수 있다.

2018년, 북경대학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학생들과 독서심득을 이야기했다. “독서과정에 끊임없이 자신을 재조명하고 부정의 부정에 이르며 옛것을 배우고 익혀 새로운 것을 알게 되였다. 그 과정에 점차 맑스주의는 확실히 진리이고 중국공산당의 령도는 확실히 인민의 선택이자 력사의 선택이며 우리가 나아가는 사회주의길은 확실히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자신의 사고, 인식을 통해 얻은 결론이야말로 확고부동한 것이다.”

2022년, 태항산의 아이들이 세계급 무대에 올랐다. 북경동계올림픽개막식에서 하북성 부평현 마란화아동성합창단의 44명 아이들은 그리스어로 올림픽찬가를 불렀다. 아름답고 맑은 노래소리는 세계로 하여금 중국소년아동의 해맑음과 자신감을 느끼게 했다.

소년이 강하면 나라가 강하고 소년이 진보하면 나라가 진보한다.

2021년 7월 1일 오전,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대회가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천안문광장에서 반짝이는 공청단휘장과 산뜻한 붉은넥타이가 생기발랄한 얼굴들과 어울렸다. 북경 여러 대학교와 중소학교에서 온 공청단원과 소선대원 대표 천명이 당의 백세 생일에 깊은 정을 담은 축복을 올렸다. “당이여, 안심하라, 강국에는 우리가 있다(请党放心、强国有我)”는 쟁쟁한 맹세가 천안문광장에서 울러퍼졌으며 앙양되고 자신감으로 넘치는 청춘의 력량을 설레이게 했다.

“미래는 청년들에게 속하고 희망은 청년들에게 건다.” 습근평 총서기는 경축대회에서 중요연설을 발표할 때 지적했다. “새 시대의 중국청년들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자기 소임으로 삼고 중국인의 패기, 기개, 저력을 증강하며 시대와 청춘에 부끄럽지 않고 당과 인민의 간절한 기대에 부끄럽지 않도록 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635
  • 최근 길림성 장춘의 ‘남자아이는 넘어져지만 무릎을 꿇은 채 랑송을 이어가’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많은 응원을 받았다. 애마(爱马)라고 부르는 남자아이는 뇌성마비로 제대로 걷지 못하다가 수년간 재활치료를 한 끝에 랑송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되였다고 한다.경연 당일 긴장한 어린 애마는 음악이 흘러나오...
  • 2024-05-17
  • 일전에 유네스코에서 펼쳐진 아태지구위원회 제10차 전체회의에서 우리 나라 국가서류국에서 신청한 ‘성도로차관 관련 서류’, ‘휘주천년종씨 서류’, ‘더거인경원 원장조판(院藏雕版)’ 등 세가지 서류문헌이 성공적으로 《세계기억아태지구명록》에 등재되였다.입선된 ‘성도로차관 관련 서류’에는 1903년부터 1949년...
  • 2024-05-17
  • 국가주석 습근평이 16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로씨야 대통령 푸틴과 회담을 가졌다.량국 정상은 우선 소규모 회담을 가졌다.습근평은 푸틴이 새로운 한기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하고 푸틴이 재차 중국을 국빈 방문한 데 대해 열렬한 환영을 표했다.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
  • 2024-05-17
  • 로씨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중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신화통신과 서면 인터뷰를 했다.로씨야와 중국은 경제, 인문 분야에서 평등호혜 협력을 확대해 량국의 번영과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또한 외교정책 협조를 강화해 공평하고 다극화된 세계 질서 구축을 이끌고 있다. 이는 로씨야-중국 새시대 전면적 전략적 협력...
  • 2024-05-17
  • 북경 5월 15일발 본사소식(기자 김흠): 중앙인터넷정보판공실, 농업농촌부,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공업정보화부는 일전 을 공동으로 발부해 정보화로 농업, 농촌의 현대화를 선도하고 농업의 고품질과 고효률, 농촌 주거환경 및 근무환경 개선, 농민 생활수준 개선을 추진해 인터넷강국과 농업강국 건설을 서둘러 건설하는 ...
  • 2024-05-16
  • 북경 5월 15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정설상은 지난 15일 북경에서 파키스탄 부총리 겸 외교장관 다르를 회견했다. 정설상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파키스탄은 전천후 전략적 협력동반자이며 좋은 형제로서 끈끈한 우의를 유지해왔다. 습근평 주석은 파키스탄 지도자와 여러차례 회동...
  • 2024-05-16
  • 북경 5월 15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강은 5월 15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중영무역협회 주석 쿠퍼콜스가 인솔하는 중영무역협회 중국방문단을 회견했다.리강은 중영무역협회 창립 70주년을 축하하고 중영무역협회가 시종 중영관계의 발전을 추진하는 데 전력하고 중영무역의 ‘벽을 허무는’ 데 력사적인 기여를 했으...
  • 2024-05-16
  • 북경 5월 15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당사문헌연구원에서 번역한 《중국식 현대화에 관한 습근평의 론술 발췌》 로씨야어판이 최근 중앙편역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여 해내외에 발행되였다.《중국식 현대화에 관한 습근평의 론술 발췌》는 중공중앙 당사문헌연구원에서 편집했는데 습근평동지가 201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
  • 2024-05-16
  • 공업정보화부 등 5개 부문은 15일 통지를 발표하여 2024년 신에너지자동차 하향활동을 련합으로 조직전개함으로써 농촌지역 신에너지자동차 소비사용의 단점을 다그쳐 보완할 것이라고 했다. 소개에 의하면 활동은 ‘친환경, 저탄소, 스마트, 안전-새 생활에 에너지를 부여하고 새로운 출행을 누리자’를 주제로 삼고 시간...
  • 2024-05-16
  • 기자가 15일 광주에서 열린 전국체육선전문화사업회의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전국체육계통은 전 과정에서 기형적인 ‘팬덤문화(饭圈文化)’가 스포츠분야로 잠식하는 것을 단호히 제지할 것이라고 한다. 국가체육총국은 기형적인 ‘팬덤문화’를 단호히 제지하는 의식과 요구를 선수들의 선발, 양성, 수송, 안치의 전 과정...
  • 2024-05-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