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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현대화 추진을 위해 많은 동량지재를 양성해야(총서기의 인민정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4일 15시44분    조회: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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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 18일 오후, 봄비가 부슬부슬 내릴 때 습근평 총서기는 호남고찰의 첫 역으로 호남제1사범학원(성남서원캠퍼스)으로 왔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지금 세계는 또 백년 동안 없었던 대변국에 처해있으며 우리 나라는 한창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바 당대청년학생들은 능력을 발휘할 시기를 만났다. 이 시기에 우리는 공동으로 교육사업을 잘하고 학생들을 잘 가르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를 위해 많은 동량지재를 양성할 책임이 더욱 있다.”

간곡한 타이름과 간절한 당부는 시종 변함이 없었다.

상해에서 사업하는 기간에 습근평동지는 농민공자제학교의 아이들과 만났다. 2010년, 아이들은 당시 이미 중앙에서 사업하고 있는 습근평동지에게 편지를 보내 학습생활정황을 회보했다. 습근평동지 전문 회신을 써서 “소년이 뜻을 품으면 나라의 장래가 촉망된다”라고 하면서 아이들을 격려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지향은 마땅히 조국, 인민과 련계시켜야 한다.” 2015년 ‘6.1’국제아동절에 즈음해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소년선봉대 제7차 전국대표대회 전체대표들을 천절하게 회견할 때 ‘붉은넥타이’들에게 인생의 전진방향을 명확히 가리켜주었다.

“진정으로 청소년들을 ‘네가지 자신감’을 소유한 아이들로 양성해야 한다.” 2023년 전국량회기간 습근평 총서기는 강소대표단 심의에 참가했을 때 이같이 교육일군들을 면려했다.

“나무를 기르는 데 십년이 필요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데 백년이 필요하다.” 2023년 4월 4일, 북경교외의 대지에는 봄비가 대지를 촉촉히 적셨다. 습근평 총서기는 비옷을 걸치고 삽을 든 채 식수지점으로 걸어갔다. 습근평 총서기는 일하는 한편 아이들에게 나무를 심는 방법을 가르쳐주었으며 아이들과 학습과 생활 정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습근평 총서기는 아이들의 교육은 식수와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바로잡아야지 안그러면 비뚤게 자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따뜻한 말 속에는 소년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깃들어있으며 큰 당과 대국 령수의 중화민족의 영속적 발전에 대한 웅심 깊은 사고가 깃들어있다.

교육은 국가의 대계이며 당의 대계이다. 복건에서 사업할 때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진정으로 교육을 선행관(先行官)의 위치에 놓아야 한다.”

1989년 초여름의 어느 날, 당시 복건 녕덕 복안 판중사족향 대림촌당지부 서기였던 종통제가 한창 밭에서 일하고 있었다. 이 때 멀리서 낯선 사람 셋이 마을 쪽으로 걸어오는 것이 보였다. 중간에서 걷고 있는 사람은 얼굴이 땀투성이가 된 젋은이였다. 동행자는 그가 지당위 서기 습근평동지라고 하면서 정황을 알아보려고 마을에 왔다고 소개했다.

마을의 소학교에 낡은 흙벽돌집 한채밖에 없고 아이들이 허름한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보고 습근평동지는 엄숙한 표정을 지었다. 얼마후 습근평동지는 대림촌에 6만원을 하달하도록 비준해 길을 닦고 교실을 짓게 했다…

“나는 많은 농촌을 돌아보고 적지 않은 허술한 교사(校舍)들을 보았다. 그 때마다 마음이 무거워났다.” 1990년 2월, 습근평동지는 <우리는 어떻게 교육을 잘 운영해야 하는가>라는 글에서 “교육문제는 절대 ‘기다리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라고 피력했다.

마찬가지로 기다릴 수 없는 것은 “5000년 중화전통문화 속에서 능숙하게 우수한 영양분을 섭취하는 동시에 서방문명성과를 배제해서도 안되는” 것인바 청소년들의 중국특색사회주의의 도로자신감, 리론자신감, 제도자신감, 문화자신감을 증강시켜야 한다.

2014년, 오문대학 횡금캠퍼스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학생들과 교실 책상에 둘러앉아 우수전통문화 선양과 관련해 체득을 공유하고 말과 행동으로 그들을 가르쳤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도 청소년시대에 중화문화전적을 읽기 좋아했는데 조금씩 꾸준히 배우는 것을 견지했다. 지금도 시간만 나면 책을 펼쳐보는데 번마다 얻는 바가 많다. 중화문화는 력사가 유구하고 넓고 심오한바 보물고와도 같아 일단 그 속의 비밀을 캐내면 평생 그 덕을 볼 수 있다.

2018년, 북경대학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학생들과 독서심득을 이야기했다. “독서과정에 끊임없이 자신을 재조명하고 부정의 부정에 이르며 옛것을 배우고 익혀 새로운 것을 알게 되였다. 그 과정에 점차 맑스주의는 확실히 진리이고 중국공산당의 령도는 확실히 인민의 선택이자 력사의 선택이며 우리가 나아가는 사회주의길은 확실히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런 자신의 사고, 인식을 통해 얻은 결론이야말로 확고부동한 것이다.”

2022년, 태항산의 아이들이 세계급 무대에 올랐다. 북경동계올림픽개막식에서 하북성 부평현 마란화아동성합창단의 44명 아이들은 그리스어로 올림픽찬가를 불렀다. 아름답고 맑은 노래소리는 세계로 하여금 중국소년아동의 해맑음과 자신감을 느끼게 했다.

소년이 강하면 나라가 강하고 소년이 진보하면 나라가 진보한다.

2021년 7월 1일 오전, 중국공산당 창건 100주년 경축대회가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천안문광장에서 반짝이는 공청단휘장과 산뜻한 붉은넥타이가 생기발랄한 얼굴들과 어울렸다. 북경 여러 대학교와 중소학교에서 온 공청단원과 소선대원 대표 천명이 당의 백세 생일에 깊은 정을 담은 축복을 올렸다. “당이여, 안심하라, 강국에는 우리가 있다(请党放心、强国有我)”는 쟁쟁한 맹세가 천안문광장에서 울러퍼졌으며 앙양되고 자신감으로 넘치는 청춘의 력량을 설레이게 했다.

“미래는 청년들에게 속하고 희망은 청년들에게 건다.” 습근평 총서기는 경축대회에서 중요연설을 발표할 때 지적했다. “새 시대의 중국청년들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자기 소임으로 삼고 중국인의 패기, 기개, 저력을 증강하며 시대와 청춘에 부끄럽지 않고 당과 인민의 간절한 기대에 부끄럽지 않도록 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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