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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석류홍 테마유원 11월초 완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4일 17시02분    조회:3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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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길시 발전 언덕은 특별 사진 촬영으로 려행에 새로운 풍경을 추가했다. 발전 언덕의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주변의 관광지원 시설을 늘여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 연길시정부는 광장, 전망대, 카페 등을 갖춘 4,900평방메터 면적에 석류홍 테마놀이공원을 건설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발전 언덕과 함께 ‘사교춤’을 춰 연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시공현장의 모습

5월 10일 연길거리와 서산거리 교차점에 위치한 연길 석류홍 테마공원 건설현장에서는 단지내 전망플래트홈의 전체 건설은 이미 모습을 드려내고 있었다. 공원 건설을 담당하는 천우건설그룹 기술사업부 책임자 류암에 따르면 연길 석류홍 테마유원은 2023년 8월 12일 개장해 현재는 이미 총 공사량의 절반을 넘었으며 그중 전망플래트홈내의 카페 건설이 완료돼 외부 장벽 공사 중에 있다. 다음 단계로는 광장바닥의 포장공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또한 카페 외관 및 유원지 소품 건설 공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멘트 관개작업의 모습

연길시주택도시농촌건설국 도시건설과 김소봉에 따르면 연길 석류홍 테마유원은 발전 언덕의 북쪽에 위치하여 지형으로 보면 서쪽이 높고 동쪽이 낮다. 따라 이번 공사는 원래의 고차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계획 및 설계하기 위해 ‘사다리 모양’의 레이아웃을 채택했으며 건설 내용은 계단식 경관, 전망플래트홈, 카페, 조경소품 및 록화식재를 포함하는데 가문비나무, 펜타곤 단풍나무 및 기타 나무 142그루를 심어 11월 10일에 완공될 예정이다.

조성 효과도

전체 계획에서 유원은 총 3층으로 나뉘며 각 층은 독특한 조경과 기능을 가지고 있다. 첫번째 층은 연길거리 도로와 동일한 높이에 위치하여 방문객이 소광장과 록화경관 출입할 수 있도록 하여 휴식 및 관람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동시에 주변에는 민족단결을 상징하고 유원의 아름다움을 더하기 위해 많은 석류홍 테마의 조경 소품이 설치된다. 두번째 층은 경제 및 상업 수입을 이끌기 위해 시민들에게 여가 및 식사 장소를 제공하고 카페가 있는 작은 플래트홈이 설치되여 있다. 세번째 층은 파노라마 플래트홈으로 탁 트인 시야를 통해 관광객들은 석류홍 테마와 ‘연길 록화미화’가 어우러진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실습생 김성보(사진 연길시당위 선전부)


编辑:오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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