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석류홍 테마유원 11월초 완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4일 17시02분    조회:31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024년, 연길시 발전 언덕은 특별 사진 촬영으로 려행에 새로운 풍경을 추가했다. 발전 언덕의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주변의 관광지원 시설을 늘여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따라 연길시정부는 광장, 전망대, 카페 등을 갖춘 4,900평방메터 면적에 석류홍 테마놀이공원을 건설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발전 언덕과 함께 ‘사교춤’을 춰 연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새로운 관광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시공현장의 모습

5월 10일 연길거리와 서산거리 교차점에 위치한 연길 석류홍 테마공원 건설현장에서는 단지내 전망플래트홈의 전체 건설은 이미 모습을 드려내고 있었다. 공원 건설을 담당하는 천우건설그룹 기술사업부 책임자 류암에 따르면 연길 석류홍 테마유원은 2023년 8월 12일 개장해 현재는 이미 총 공사량의 절반을 넘었으며 그중 전망플래트홈내의 카페 건설이 완료돼 외부 장벽 공사 중에 있다. 다음 단계로는 광장바닥의 포장공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또한 카페 외관 및 유원지 소품 건설 공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멘트 관개작업의 모습

연길시주택도시농촌건설국 도시건설과 김소봉에 따르면 연길 석류홍 테마유원은 발전 언덕의 북쪽에 위치하여 지형으로 보면 서쪽이 높고 동쪽이 낮다. 따라 이번 공사는 원래의 고차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계획 및 설계하기 위해 ‘사다리 모양’의 레이아웃을 채택했으며 건설 내용은 계단식 경관, 전망플래트홈, 카페, 조경소품 및 록화식재를 포함하는데 가문비나무, 펜타곤 단풍나무 및 기타 나무 142그루를 심어 11월 10일에 완공될 예정이다.

조성 효과도

전체 계획에서 유원은 총 3층으로 나뉘며 각 층은 독특한 조경과 기능을 가지고 있다. 첫번째 층은 연길거리 도로와 동일한 높이에 위치하여 방문객이 소광장과 록화경관 출입할 수 있도록 하여 휴식 및 관람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동시에 주변에는 민족단결을 상징하고 유원의 아름다움을 더하기 위해 많은 석류홍 테마의 조경 소품이 설치된다. 두번째 층은 경제 및 상업 수입을 이끌기 위해 시민들에게 여가 및 식사 장소를 제공하고 카페가 있는 작은 플래트홈이 설치되여 있다. 세번째 층은 파노라마 플래트홈으로 탁 트인 시야를 통해 관광객들은 석류홍 테마와 ‘연길 록화미화’가 어우러진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실습생 김성보(사진 연길시당위 선전부)


编辑:오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9월 9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 제2라운드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최광일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U17세팀은 A조 2라운드에서 장춘아태2팀에 0대2로 패했고 내몽고7중팀이 1대2로 오르도스몽골...
  • 2022-09-09
  •   2022년 중국국제봉사대회 연길조양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제7회 중국국제봉사무역교역회의 중요행사 일환인 2022년 중국국제봉사대회가 9월 5일 북경에서 거행된 가운데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이하 연길공항으로 략칭)이 2021년도 민용공항 봉사품질 우수 공항으로 선정되였다. ‘봉사를 혁신하고 품질을 발전시켜...
  • 2022-09-09
  • 연길천성쇼핑광장 슈퍼의 월병 부스에서 월병을 고르고 있는 시민들 9월 9일, 연길시당위 선전부에 따르면 추석 명절이 코 앞인 요지음, 연길 상가들에서 다양한 종류의 월병을 공급하며 시민들의 구매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아울러 월병 시장이 판매 호황을 맞이 하면서 추석 명절 분위기가 한결 짙어지고 있다. 연길천...
  • 2022-09-09
  • 9월 8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초중년령단 U17) 전국총결승경기는 9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학교에서 8개팀이 A조,B조로 나...
  • 2022-09-08
  • 장춘의 한 주택 매매인 고가의 명의변경비 요구, 거절당하자 악의적 명의변경으로 보복 주택을 판매한 지 여러해가 되였고 부동산등기서를 취득한 후에 명의를 변경하기로 서로 약정했다. 그리고 현재 부동산등기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였는데 주택 판매자는 오히려 계약을 어기고 주택 구매자에게 고가의 명의변경비를 요...
  • 2022-09-08
  •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오장권,올해로 고향을 떠난지 46년이 된다. 거의 반백년을 고향 떠나 생활했지만 자신을 낳아주고 길러준 고향 연변은 조상과 부모님, 그리고 핏줄로 련결된 친척이 묻혀있는 곳이고 계몽 선생님과 학우들, 고난을 함께 했던 지식청년들이 묻혀 있는 곳이라며 연변에 대한 특별한 ...
  • 2022-09-08
  • 길림성농업농촌청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현재 추곡 수확까지 20여일이 남았다. 옥수수, 벼, 콩은 이미 성숙 후기에 접어들었고 전체적인 성장은 정상이고 곡식 성장의 관건시기인 온기, 빛, 물 등 환경이 비교적 잘 맞으며 강우가 충족하고 서부의 가뭄이 쉬운 지역, 중동부의 파강지에서의 작물 성장 상황이 예년보다 좋아...
  • 2022-09-08
  • 내가 오래 살아서인지 아니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좋아서인지 별 희한한 일을 다 겪어본다. 내 나이 80고개를 넘어서니 신체의 각 기관이 로화되면서 여기저기에 고장이 생겨 아프기 시작하였다. 늙어지니 자기도 모르게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무기력해지며 팔다리도 무거워지고 발걸음도 더디여지며 매우 불편하다...
  • 2022-09-08
  • 나는 초불을 칭송한다. 초불은 남들이 알아주건 말건 묵묵히 자신을 불태우며 무언으로 빛을 내여 어두운 길을 비추어준다. 맥없이 가냘프게 눈물을 흘리면서도 최후의 빛을 뿌리며 간다. 나는 초불이 되여 내 삶의 길을 비추어주셨던 선생님들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이 너무 그립다. 고중을 졸업하면서 1971년 ...
  • 2022-09-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