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주위생건강국 및 주질병예방통제중심에서는 ‘전국 요드결핍증 예방퇴치의 날’ 선전활동을 가졌다.
올해 5월 15일은 서른한번째 ‘전국 요드결핍증 예방퇴치의 날’로 이번 활동의 주제는 ‘요드 소금을 섭취해 질병을 예방하고 균형 잡힌 영양으로 건강을 유지하자’이다.
이날 주질병예방통제중심 사업일군들은 해당 중심 앞에서 시민들에게 선전책자를 나눠주며 요드결핍증의 위해성, 과학적인 요드 섭취, 옳바른 요드소금 보관방법 등을 설명하면서 요드결핍증을 예방할 것을 선전했다.
요드는 인체에 필수적인 미량원소로서 요드가 결핍되면 갑상선종 및 합병증, 갑상선기능 감퇴 등 여러가지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해당 중심 지방병과 사업일군은 “임신부, 수유중인 녀성, 0세—3세의 영아, 학령전 아동과 학령기 아동은 요드결핍의 위험에 가장 쉽게 처할 수 있는 군체로서 이 시기 요드가 결핍되면 류산이나 조산, 선천성 기형, 지력 혹은 신체발육 문제, 청력장애 등 엄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요드결핍증의 위험에 충분한 중시를 돌릴 것”을 권고했다.
료해한 데 의하면 요드소금 섭취는 요드를 보충하는 가장 간편하고 견지하기 쉬운 방법이다. 이외에도 미역이나 김, 다시마, 해조류 등을 자주 먹으면 요드를 보충할 수 있다.
또한 요드소금을 구매할 때 정규적인 생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을 선택하고 제품포장에 요드함유 표시가 있는지 잘 확인한 후 구매하며 너무 오래 두면 요드 성분이 빠질 수 있기에 적당한 량으로 포장된 요드소금을 선택하며 료리할 때 너무 일찍 요드소금을 넣으면 요드성분이 파괴되기에 음식이 익기 바로 전에 넣는 것이 좋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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