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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와 커피숍이 마련된 연길석류홍테마 공원 11월 초 완공 예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5일 10시13분    조회: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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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길발전언덕은 흥미진진한 사진촬영으로 특별히 연변려행에 새로운 풍경을 더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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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언덕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주변 관광 부대 시설에 대한 증가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대중들의 요구에 만족을 주기 위해 연길시 정부는 이곳에 광장, 전망대, 커피숍 등 기능을 갖춘 4900평방미터의 연길석류홍테마공원을 만들기로 계획하고 시공에 착수했다.

광장, 전망대, 카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향후 이 공원은 발전언덕과 어깨를 나란히 연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새로운 관광 체험을 가져다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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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연집거리와 서산거리의 교차점에 위치한 연길석류홍테마건설현장에서 목격하다시피 공원내 전망대의 전반 건설은 이미 대략적인 규모를 갖추었다.

이 유원 건설을 담당하는 천우건설그룹 기술사업부 책임자 류옌에 따르면 연집석류홍테마유원은 2023년 8월 12일부터 건설을 시작했으며 현재 총 공사량은 이미 절반을 넘었다. 그 중 전망대의 커피숍 건설이 이미 완료되였고 외부의 칸막이벽을 시공중이다. 다음 단계는 광장 지면에 포장 등 공사를 전개하고 후속에는 카페의 외관 조형과 유원 소품 건설 공사도 있다.

연길시주택도시농건설국 도시건설과 과원 김효봉에 따르면 연길석류홍테마공원은 발전대언덕 북쪽에 위치하고 지세는 서쪽이 높고 동쪽이 낮으며 기존의 고차지형을 충분히 리용하기 위하여 이 프로젝트는 '사다리 모양'배치를 채택하여 계획설계를 진행하였으며 건설내용은 계단식 경관, 관경플랫폼, 커피숍, 경관소품 및 록화재배를 포함하며 삼나무, 오각풍 등 교목 142그루를 심을 계획이며 11월 10일에 전반공사가 시공을 마치게 된다.

전체 계획에서 이 유원은 모두 세 층으로 나뉘여 있으며 각 층은 독특한 경관과 기능을 가지고 있다. 1층은 연집거리와 같은 높이에 위치하여 관광객들이 작은 광장과 록화경관을 드나들기 편리하며 관광객들이 휴식하고 관람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동시에 주변에는 석류빨간 테마의 경관 소품이 여러 개 설치되어 민족 단결을 상징하고 유원의 아름다움을 더할 것이다. 2층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식사 장소를 제공하고 경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커피숍이 있는 작은 플랫폼이다. 3층은 파노라마 플랫폼으로 넓은 시야로 관광객들이 석류빨간 테마와 아름다운 '록색연길'이 서로 잘 어울리는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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