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미국이 남해서 어떻게 사욕을 챙겼는지 력사가 보여준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5월15일 12시07분    조회:23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영국 국제법 학자인 앤서니 카르티 교수 /중앙텔레비죤방송넷

최근에 출간한 《남해의 력사와 주권》/중앙텔레비죤방송넷

영국 국제법 학자인 앤서니 카르티 교수는 영국․프랑스․미국의 국립기록보관소를 조사한 결과 분쟁중인 남해 섬들에 대한 중국의 주권을 서구 국가의 력사가 뒤받침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카르티를 모시고 남해에 대한 통찰력 있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서방 기록보관소는 남해 섬들에 대한 중국의 주권을 뒤받침한다”

카르티는 최근 신화망과의 인터뷰에서 “력사는 분쟁중인 남해 문제에서 미국이 트러블메이커(麻烦制造者)라는 것을 증명한다. 반면 남사군도와 서사군도에 대한 중국의 주권 주장은 서방의 기록보관소에도 법적 근거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카르티는 영국․프랑스․미국의 국립 기록보관소를 조사한 후 최근에 출간한 《남해의 력사와 주권》이라는 제목의 책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남해 혼란 틈타 사욕 챙긴 미국

카르티는 미국이 남해에서 갈등을 부추기는 진짜 리유는 글로벌 패권을 추구하고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라고 지적했다.

그는 전 미국 대통령 아이젠하워의 기록보관소에 보관된 당시 미국 국무장관 존 덜레스의 기록보관소를 조사하던중 미국이 남해 문제에 개입하려는 리유를 보여주는 맥아더 장군과 미국 전략가 조지 케넌이 나눈 대화 기록을 발견했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미국의 서쪽 경계가 중국의 동쪽 해안선이여야 한다는 조지 케넌의 계획에 동의했다.”고 카르티는 말했다.

맥아더 장군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아시아에서 미군의 군사활동에 참여했다. 조지 케넌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쏘련 봉쇄를 제안한 미국 고위 외교관이다.

미국의 대 동아시아 정책과 관련한 질문에 카르티는 “다른 모든 나라들보다 우월하고 우위를 점해야 한다는 것이 미국이 19세기초부터 주장한 기본원칙이였다… 따라서 동아시아에서 그들의 전략은 다른 강대국이 우위를 점하는 것을 막는 것이다. 이것이 미국이 중국에 대해 적대감을 갖는 리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1960년대 미 국무부의 기록을 언급하면서 “미국은 어떤 상황에서도 남해 섬들이 중국의 수중에 다시 들어가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이는 미국의 전략적 리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른바 남해중재안 판결은 일부 국가의 사욕을 채우기 위한 수단

카르티는 2016년 이른바 남해중재법정이 유엔 해양법 협약 제121조를 의도적으로 잘못 해석하는 얕은 수를 썼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들이 문서를 해석한 방식은 제121조의 문자적이고 과학적인 지리적 설명에 위배된다. 섬들을 암초로 해석한 것은 제121조 2항과 제121조 3항에 대해 지질학적 또는 문법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해석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은 법정이 지어낸 것으로 법정의 진실성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남해 섬들에 대한 중국의 주장 뒤받침하는 서방 기록보관소

카르티는 영국 외교부의 문서를 언급하며 “청나라에 의해 주권이 주장되였던 1909년 직후부터 1930년대까지 영국은 서사군도에 대해 중국이 소유권을 갖고 있다는 명확한 립장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남사군도 문제는 프랑스 외교부와 긴밀한 협의를 거친 뒤 부처내에서 내부적인 론의가 있었다. 그들은 법률적 문제에서 중국이 남사군도에 대해 소유권을 가진다고 결정했는데 이는 1890년대 이후 그들 자신이 수집한 것과 다른 나라들이 수집한 기록에 근거했다.”고 그는 말했다.

/신화넷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29
  • 기치를 높이 들고 당부를 명기하며 민주를 발양하고 단결분진해야 성 14기 인민대표대회 3차 회의 승리적으로 페막 경준해 회의 사회 및 연설 사문빈 성감찰위원회 주임으로 당선 길림성인민정부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 등 6개 결의 채택 27일, 성 14기 인대 3차 회의가 제반 의정을 마치고 장춘에서 승리적으로 페막했다./길...
  • 2024-01-29
  • 최근 “‘80년대생’ 하남 형님의 아프리카에서의 회의” 동영상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한 중국 지배인이 ‘중국식 발음’으로 영어를 류창하고 자유자재하게 표현하고 엄숙하고 진지한 표정을 짓는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럴 듯한 맛”이 난다며 롱담섞인 말투로 말했다.   동영상 속 주인공 호진흥은 하남 허창...
  • 2024-01-29
  • (2024년 1월 26일 정협 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제2차 회의 통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제2차 회의가 2024년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장춘에서 소집되였다. 회의 기간 성위서기 경준해가 회의에 출석하여 련조(联组) 토론에 참가, 위원들과 함께 길림 진흥 발전 대계를 상의했다. 회의는 주국현동지가 정...
  • 2024-01-28
  •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 승리적 페막 열렬히 축하 직책을 수행하고 사명을 다하며 마음과 힘을 모아 목표를 돌파해야 한다. 1월 27일,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제반 의정을 원만히 완수하고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우리는 대회의 원만한 성공을 열렬히 축하한다! 이번 대회는 전 성 상하...
  • 2024-01-28
  • (2024년 1월 27일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 채택)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는 길림성인민검찰원 검찰장 윤이군이 한 사업보고를 청취, 심의했다. 회의는 길림성인민검찰원의 지난 1년간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고 보고에서 제출한 2024년 사업배치를 동의하며 이 보고를 비준하기로 결정했다. ...
  • 2024-01-28
  • (2024년 1월 27일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 채택)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는 길림성고급인민법원 상무부원장 허백봉이 원장 서가신의 위탁을 받고 한 사업보고를 청취, 심의했다. 회의는 길림성고급인민법원의 지난 1년간의 사업에 대해 충분히 긍정하고 보고에서 제출한 2024년 사업배치를 동...
  • 2024-01-28
  • (2024년 1월 27일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 채택) 길림성 제14기 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는 길림성인민정부가 제출한 <길림성 2023년 예산집행 상황과 2024년 예산초안에 관한 보고> 및 2024년 예산초안을 심사하고 길림성인민대표대회 예산위원회의 심사결과보고를 동의했다. 회의는 <길림성 2023...
  • 2024-01-28
  • (2024년 1월 27일 길림성제14기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 통과) 길림성 제14기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는 고광빈 부주임이 성인대 상무위원회의 위탁을 받고 한 사업보고를 청취하고 심의하였다.회의는 성인대 상무위원회의 지난 1년간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하고 보고에서 제기한 올해의 주요사업배치에 동의해 이 보고를 비준...
  • 2024-01-28
  • 길림성인민대표대회 공고 (제8호) 2024년 01월 28일 길림성 제14기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는 2024년 1월 27일에 왕백중, 장신을 길림성 제14기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으로 선거하였다. 이에 공고한다. 길림성제14기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 주석단 2024년 1월 27일
  • 2024-01-28
  • 길림성인민대표대회 공고 (제7호) 2024년 1월 28일 길림성제14기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는 2024년 1월 27일에 사문빈을 길림성감찰위원회 주임으로 선거했다. 이에 공고한다. 길림성제14기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 주석단 2024년 1월 27일
  • 2024-01-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